ㅎㅎ 캠프의 기운이 그대로 느껴진 모임이였습니다~
어제 5시에 잠들어 오늘 8시에 일어나는 강행군을 했기때문인지 지금 정말 졸리네요;
글쓰고 바로 잘려구요 ㅎㅎㅎ
어제모임은 서울신촌 민토에서 4시에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보드게임방에서 재미있는 게임을 하고 그다음 호프집에서 간단히 한잔씩 하고 길음역에 있는 초대형찜질방에서 새벽5시까지 친목을 도모한 다음 아침에 김밥천국에서 맛난 밥을 먹고 종로,인사동에서 돌아댕기면서 사진을 찍은 다음 인사동의 전통찻집에서 다음모임에 대한 이야기와 서로에서 편지를 써주고 마지막으로 길거리포장마차에서 떡볶이와 순대, 부침개등을 먹으면서 오늘 3시정도에 마무리했습니다~^^
모임준비부터 잘 이끌어준 자상한 덕종이오빠 ㅋㅋ(마지막에 이별선물이라고 사준 아이스크림 진짜 맛있었어요~), 이번 모임때 밝은 모습을 ㅋㅋ 보여준 벽화 충희오빠 (캠프때는 많이 이야기를 못했지만 이번에는 농담두 주고받으면서 ㅎㅎ), 언제나 든든한 재복언니 (많이 피곤해보이던데 오늘 집에 가서 푹쉬세요~), 먼저가서 섭섭했던 길동이 경민이오빠(상빈이한테 수첩이랑 선물받으세요~), 부족한 돈을 잘 메꾸어주면서 총무일을 훌륭히 수행해준 혜은언니, 거침없는 그녀! 보기만해도 재미있는 허리 희영이~ㅋㅋ, 부츠에 치마를 입고 온 그녀 귀여운 하나 ㅋㅋㅋ(경주에서 올라오느라고 정말 수고했오~~),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로 뭇남성들의 시선을 받은 룸메 절세미녀 혜진이 (언니가 던 마니 벌어서 그 목걸이 사줄께 ㅋㅋ)
글구 행포외에 아포에 귀여운 창완이,용성오빠, 효진이,기석이오빠..등 모두모두 너무 방갑고 즐거웠어요~ ㅎㅎㅎ
정말 예술적인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자료실에 올려놓을께요~
다음모임때는 더 많은 분과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빠~*
첫댓글 난 오자마자 잤다우. ㅋㅋ 고생많았으요 알러븅
역시서울사람들은 다들일찍집에 가셧고만 이몸은 5시10분버스를타고 집에도착하니9시30분무려4시간이나버스를타고 지겨워죽는주알았다우...밥먹고 바로 뻗었지 여하튼 참으로 재밌는시간이었습니다 담모임도기대가이빠이 되는걸......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사진두 찍구 행포식구들과의 깊은 대화~뜻깊은 모임였습니당^^다음 모임엔 다들 모여서 잼있게 놀았음 좋겠습니당~~다음은 전주??ㅋㅋ
난 여전히 친구집(집 밖 ㅋㅋ) 에구 오늘에서야 집에 들어가겠군 ^^; 넘 잼난다 정팅 시간에 보자구 11시 라구 했떤가~?
경민이가 제일 수고 많았다^^ 푹쉬고 학교 잘 다니고..
어 정팅시간은 언제 정했었나??나만 모르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