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만 보다가는 몸이 너무 근질근질 해서 설날연휴를 이용하여 강성돔 갯바위 낚시 다녀왔습니다..
이모부랑 동생이랑 다녀왔네요..
물론 바다낚시는 왕초보 입니다.. 이모부는 고수이고 동생도 경력이 꽤 되구요..
바다낚시는 정말 부지런해야 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배 시간 맞춰 가야하니..
설날 연휴라서 그런지 한배에 20~25명 풀로 채워서 목적지에 다다르면 한두명씩 투하 하는데..
마치 특수부대처럼.. 생각이 나더라능...
저희 이모부.. 거제도에 사시면서 갯바위 낚시 마니아십니다..
바다에서 보는 일출은 힘이 느껴지고 멋있었습니다..
제 유일한 조과... 성개..ㅋㅋ
낚시 출조하기전부터 추울거 생각해서 내복이며 구스다운바지랑 핫팩까지 완전무장 하고 갔는데 춥지도 않고 바람도 잔잔하고
오히려 따뜻한 햇볕에 더웠습니다..
다좋은데 고기가 안나와서 아쉬웠습니다..
포인트도 옮겨 봤지만 옆에서 한마리 낚는거 보곤 더이상 입질은 없었습니다..
저는 막대찌를 보고 있으면 너울 때문에 움직인건지 입질해서 움직인건지 도대체 입질 패턴을 파악하지 못해서 새우만 계속 갈아주기만 했습니다...ㅜ.ㅜ
바다낚시는 어려워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외가집에 왔는데요 이집은 지금 제동생이 혼자서 작년부터 짓고있는 집입니다..
혼자서 집을 지을생각을 하다니 대단하단 생각이 들어요.. 이집이 완성되면 바로 결혼식 올린다고..^^
물고기는 못잡았지만 육고기는 실컷 잡아 먹고 왔습니다... ㅋ
요건 저아형한테 얻은건데 요걸로 인해서 새로운 받침대를 만들려고 구상중입니다..
시루이 받침대를 구입했습니다..
대세인 삼각 받침틀 처음으로 만들건데 일반적인 디자인이 아닌 저만의 받침틀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이미 머리속으로 구상은 다됬는데 요즘 일이 너무 바뻐서 손을 못대고 있네요...
3월 안에는 완성을 해야겠지요.. 올해는 좀 많이 낚을려나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좋은데 다녀오셨네요~~카메라다리는 완전 튼튼하게 생겼는데요 한마리만님 ㅋㅋ ㅋ
문이 하이 ㅋㅋ
@JOa(장임준) 안녕하세요~~ 저아님 ㅋㅋ 낚시는 안해도 님들 활동하시는거보구 대리 만족하고있습니다.
저 올해 컴백이요~~ ㅋㅋ
네 처음으로 구입 했는데 좋네요 ㅎ
문희님도 물가에서 다시 뵈었으면 좋겠네요
영웅앙 제비형님한테 잘 물어보고 틀 만들어 ~~ㅋㅋ
잉! ~ 앙! . 물고보니 딱,딱 한데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