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순복음교회 경로대학 강의안 ( 2월 22일 /07년)
마당발이 오래 장수합니다.
요즘 65세는 '청춘'이다. 평균 수명이 남자 75~77세 여자 81~83세인 점을 감안하면 65세는 '인생을 정리할 시점'이 아니라 건강 100세를 위해 설계가 필요하다.장수의 기본은 칼로리 섭취(탄수화물.지방)를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밥공기를 3분의1 줄이면 비만 예방뿐 아니라 뇌기능과 면역기능이 향상된다. 운동 역시 하루 1시간 정도 걷는 것(1주 2000㎉ 소비)만으로도 수명이 2년 늘어난다고 한다.
또한 외로움은 건강에 치명적인 '바이러스'다. 전체 노인의 20~40%에서 나타나는 우울증은 환경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다. 배우자의 사망 자녀와의 이별 은퇴 등은 심각한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과거 전문직종에 종사한 사람일수록 이런 경향이 강하다. 사회와의 관계에 미숙하고 자기중심적인 생활을 했기 때문이다. 주변에 언제라도 전화 걸 수 있는 사람이 10명이 넘는다면 일단 성공적인 '건강 네트워크'를 구축한 셈이다. 주위에서 마당발로 불리거나 '약방의 감초'처럼 사람 사이에 잘 끼어드는 사람도 정신 건강 점수가 높다.
봉사도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다. 봉사자의 침 속에는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물질이 보통 사람보다 50% 정도 더 많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를 '테레사 효과'라고 부른다. 심리적인 만족이나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뇌를 자극하는것도 중요하다. 뇌는 50세부터 쭈그러든다. 사고와 기억을 담당하는 전두엽은 50~90세의 나이에 30% 정보 입력 창구인 해마 역시 20% 줄어든다. 그렇다고 기억력 감퇴를 숙명처럼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뇌를 활발하게 움직이면 기억력 감퇴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32도 이상 더우면 노인 사망률 높다
기온이 섭씨 영상 32도를 넘길 경우 노인 사망률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기상연구소가 발표한 ‘고온과 일(日) 사망률 관계’란 연구 결과에서 밝혀졌다.이번 연구는 1994년 여름철(6~8월) 서울지역의 만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기온 변화에 따른 사망률 추이를 조사한 것이다.94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그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물론 하루평균 노인 사망률이 근래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94년 여름철 서울에서의 노인 사망은 하루평균 180명으로, 1992~2004년 하루평균 사망자 수 103명을 75%나 초과했다.실제로 35.7도에서는 하루 사망자가 평균값보다 25% 증가한 123명이었으며, 37.6도에서는 50% 증가한 148명으로 늘어났다. 기온이 1도씩 오를 때 평균적으로 9명의 사망자가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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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신체변화를 알고 젊은이들은 이해해야 한다.
사람이 늙으면 신체적으로 변하는 것이 많아진다. 신체의 어느 부분이 얼마나 어떻게 변하는가를 몇 군데만 예를 들어보면,
첫째, 위와 간의 크기가 줄어든다. 둘째 방광용적이 절반가량으로 줄어든다. 셋째, 체내에 수분 저장량이 줄어들어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 지방저장 능력도 감소되어 가려움증이 생긴다. 넷째, 키도 많게는 7.5cm까지 줄어들기도 한다. 반면 팔다리는 가늘어 지고 몸통은 점점 뚱뚱해지는 것이 보통이다.
다섯째 타액의 감소로 인하여 치아가 약해진다. 마지막으로 나이가 들면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티콜린 수치가 낮아져 기억력이 감퇴된다.
우선 위가 줄어들면 한꺼번에 많이 못 먹어 쉽게 시장기를 느끼게 된다. 때문에 늙으면 하루삼시 세끼만 기다리기가 허기져서 군것질을 하게 된다. 노인들의 이런 체질변화를 모르는 젊은이들이 보기엔 우리 노인네들이 별나다고 평가하기 쉽다.
또 젊은이들과 차를 타고 여행을 하게되면 조금 전에 소변을 봤는데, 어디 소변볼 데 없냐고 또 말씀하시니, 젊은이들은 이해가 되겠는가.
또한 피부가 건조해져 간지러워 등이나 머릿속, 팔다리 같은 곳을 긁게 되면 보기에도 지저분해서 젊은이들이 거리감을 갖게 된다.
골밀도가 떨어져 넘어지면 쉽게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져 오랫동안 고생을 하게 되니 자식들도 귀찮고 괴로운 것이다.
늙어지면서 기억력 감퇴로 자식들이 어제 한말이나 조금 전에 한 말도 잊어버려서 되묻거나 약속 이행을 못할 적이 많아 자식들로부터 신뢰가 떨어지기도 한다. 늙으면 키도 줄어들고 얼굴과 피부도 쭈글쭈글 해지고, 허리는 구부러지고 복부는 튀어나와 보기에도 좋지 않다.
그리고 타액(침)이 감소되니까 입안이 마르고 건조해 입을 우물우물 거리게 된다. 그래서 노인들 주머니와 가방 속에는 껌( 설탕없는) 같은 것이 꼭 들어있다. 껌을 씹으면 타액도 생기고 입안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뇌의 활동도 활발해 진다.
자는 동안에도 두세번은 소변을 보러 화장실을 드나들게 되니 젊은이들에게는 폐가되고 미안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어쩌랴 늙었기 때문에 오는 생리적인 현상인 것을…….
인생이란 생로병사라 했다. 이것은 진리다. 누구도 비껴갈 수 없는 과정인 것이요, 인생의 필수코스인 것이다.
젊은이들에게 부탁하노니 인간의 늙음을 이해해주고 받아들여 주시라. 당신네들도 곧 닥쳐올 필연의 과정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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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 주 소 식 + +
카톨릭과 영국 성공회가 합친다.
500여년이나 서로 반목을 계속했던 영국 앵글리칸 교회와 로만 카돌릭 교회가 같이 연합하기로 했다. 두 교회 연합회장인 부리스베인 카돌릭 대주교 죤 바더스비( John Bathersby)는 현재 단계로는 합친다는 말은 안이나 앞으로 연합을 위한 비죤을 가지고 서로 하나하나 합쳐 나가는 과정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두교회가 서로 다른 점이 아주 많이 서로 이해가 되었다고 한다.
영국 앵글리칸 회장인 남아프리카 데비드 비지 (Devid Beetge) 주교는 두 교회의 통합을 바라고 있으나 앞으로 많은 시간이 요하게 될것다.라고 했으나 앵글리칸 보수파인 시드니 주교 “피터 젠샌(Peter Jensen) "씨는 통합은 절대 이루어 질수 없다고 했다. 특히 예수님의 권한을 대신하는 로마 교황이 있는 한에는 …….
지구온난화 가스 줄이면 5만 명 직업 잃어 가뭄 해결로 대처해
호주는 원래 비가 없는 나라이다. 세계 강우량은 973mm인데 호주는 반도않되는 473mm이다. 한국은 비가 많이 오고 있어서 평균 강우량이 1283mm로 호주에 약 3배의 물이 많다. 그러나 시드니에는 평균 1000mm가내렸다.
그러나근래강우량은계속줄어들고있는데 여름철인 1월 중에는 보통 12일이 비가 왔으나 금년에는 8일정도 이었으며 이 기간에 평균 130mm가 내렸으나 45.5mm로 반도 되지 않았다
기상 전문가들은 하워드 정부가 빨리 석탄 사용 발전소를 줄이고 현제 보다 50%의 온난화 가스를 줄이라고 하였으나 하워드 정부는 현재 석탄사용을 줄이면 5만 명이 직업을 잃고 이들은 주로 NSW 주민이 되며 석탄 수출을 금할 경우 NSW 주는 230억의 수입이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기후 변화협정에 참여 보다는 현재 호주의 4000키로 흐르는 젖줄인 “머리 -달링(Murray -Darling )강이 말라가고 있어 농사를 못하게 되었으니 100억을 들여서 이 강을 살리는 일을 하겠다는 것이 이번 연방정부의 환경개선 선거 공야이다.
재 생수 사용 권장 :: 호주 시드니는 모든 하수가 바다로 나가고 있기 때문에 하수 처리 물을 이제껏 경험하지 않았다. 그러나 영국은 런던이 음료수가 “데임스 ”강에 물을 사용하는데 이곳에는 우리나라 한강과 같이 모든 하수도가 강으로 흐르고 변소 물도 처리 후에 강으로 흘러내린다. 영국국민은 이런 강물을 마시는 것을 조금도 더럽게 생각하지 않는다.
여론 조사를 보면 현재 길가에 흐르는 빗물 (Storm Water)과 우리가 버리는 하숫물을 정화해서 댐에 넣은 다음에 마시자는데 는 NSW 주 경우에 80%가 찬성을 하고 있다. 그런데 변소 물도 정화해서 댐에 들어가는 것을 마시자고 할 때는 68%가 불결하다고 표현하고 있다. 지난 해 Toomba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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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 하수도 물을 25%를 음료수로 사용하자는 국민투표를 했을 때 이곳 주민들 은 “No"라고 답했다.
NSW 주선거가 3월 24일로 다가 왔는데 과거 4년 전에는 비가 잘 와서 시드니 수원지인 “와라감바”댐이 59%가 있어서 물에 대한 걱정이 없었고 누가 교육, 보건 ,교통 문제를 잘 해 주기만을 바랬다.
그러나 금년에는 아무리 비가와도 와라감바 댐의 수위는 40% 이하로 내려가고 있어서 이번 선거에는 누가 물을 잘 해결 해 줄것인가?가 중요한 선거 “이슈”가 되고 있다. 야당은 “재생수” 공장을 만들어 음료수로 사용하자고 하고 있으나 현재 노동당은 현재 석유 창고가 있는 “쿤엘 (Kunell)지역에 담수 공장을 만들어 바닷물을 음료수로 만들고 재생수는 공업용수나 잔디 세탁을 하도록 하며 집에 가급적 물탱크를 설치하여 허드레 물로 사용하도록 하는데 설치하는 사람들에게는 설치비 일부를 제공 한다고 한다.
노동당은 현재 의석에서 12석이 많은데 호주 역사상 12석을 이긴 역사가 없어서 이번에도 이길 확률이 많다.
슈도그(Sudoku)
1 가로 새로에 123456789 을 써 넣으십시오 그러나
가로 세로에 똑같은 숫자가 들어가면 않됩니다.
첫댓글 좋은 소식과 좋은 글을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영어를 잘 하시다 보니 모국어를 좀 잃어 버린게 아닌가 싶네요. 어떤 대목은 좀 이상하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있는데??? 언제나 좋은글 써주어 정말 감사 드립니다.
삼촌 반가와요. 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