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변경합니다.
변경사유 : 4월 28일자 현재 소요산 신청자가 없어 산행이 불가능하므로 산행을 취소하게 되었으며 대체산행으로 양구 대암산 짧은 코스를 타고 곰취축제 현장에서 곰취에 삼겹살 파티가 있을 예정이니 많이 신청해주세요.
대암산은 서 민통선 내에 있으며 북서쪽 2km 거리에 있는 1,304m 고지와 더불어 쌍두봉(雙頭峰)을 이룬다. 두 봉우리를 잇는 활 모양의 능선 동쪽에 해발고도 900∼1,000m의 넓은 평탄지가 있는데, 일대 분지가 마치 화채그릇과 비슷하다 하여 펀치볼(Punchbowl)이라고 부른다.
이곳은 한국에서는 드문 고층습원 지대를 이루는데, 남쪽의 큰용늪[大龍浦], 북쪽의 작은용늪[小龍浦]으로 구분된다. 6·25전쟁 이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수천 년의 생태계 변화를 간직하고 있는데, 조름나물·비로용담·칼잎용담·끈끈이주걱·물이끼·북통발·금강초롱꽃·제비동자꽃·기생꽃 등 총 190종의 희귀식물과 벼메뚜기·참밀드리 메뚜기·애소금쟁이·홍도리침노린재 등 희귀곤충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양구군 대우산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246호인 '대암산·대우산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7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람사(Ramsar)국제협약(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의 보전에 관한 국제협약)에 등록되었고 1999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소양강의 지류인 후천(後川)이 흘러내리고, 남동 사면에서는 효자천(孝子川)·이응천(二應川)의 두 소양강 지류가 발원한다.
대암산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출입금지 지역이다. 생태식물원에서 1,129봉까지만 산불방지기간을 제외하고 오를 수 있다.
① 산행일시 : 2009년 5월 2일 (토) 오전 08시 00분
② 출발장소 : 종합운동장 태백가든 옆
③ 산행코스 : 당일 현장택일
④ 산행시간 : 약 ~
⑤ 산행회비 : 실비
⑥ 준 비 물 : 등산장비, 식수, 간식, 점심도시락, 그 외 개인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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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오구돼지산악회
도시락 지참요....간단하게..
빈잔 취소로 현재 신청인원 14명 즐거운 산행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