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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큰믿음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아가(雅歌)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변승우 목사님께~
목사님, 아가(雅歌) 자매입니다.
목사님께 나누고 싶은 간증이 있어, 이메일 드립니다.
지난 2 주동안, 플로리다의 <부흥 동영상>을 번역해서 목사님께 보여드려야 겠다고 생각했을 때
가장 고민이 되었던 부분은, 필요한 동영상을 구하고 올리는 일이었습니다.
(동영상 작업을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필요한 동영상을 구해서, 필요한 부분만 적당하게 잘라 웹에 올린다는게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일인것인지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번역작업을 시작하면서
"어? 이건 내가 찾던 동영상인데 벌써 올려져 있네~!"
그렇게 감탄을 하면서, 번역을 하다가,
그것을 웹에 올린 사람에게 왜 그런지, 감사의 이메일을 보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한국에서, 지금 부흥 동영상을 한글로 번역하고 있으며
그의 작업으로 인해서,많은 한국사람들이, 주님의 부흥과 집회를 더 사모하고 있다"며
동영상을 올려 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제가 알게 된 사실은,
제가 번역을 위해 주로 사용했던 동영상을 올린 한 남자분은,
영국에 살고 있는 크리스찬인데, 두 아이를 가진 한 가정의 아빠라고 합니다.
그런데 부흥이 터지자 마자, 그에게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직장을 잠시 그만두고, 새로운 컴퓨터를 아예 전용용도로 구입을 해서
하루종일 플로리다 동영상을 유투브 웹에다가 올리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MBA 학위를 가진 사람이며, 직장에서도 높은 직위에 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러시아에도 단기선교를 다녀오기도 하고,
최근에는 하나님께서 한국에 마음을 주셔서
한국을 위해 중보를 하고 있던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부흥 동영상을 번역해야 겠다고 생각한 비슷한 시점에서
그도 동일하게 주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저에게 주신 마음을 나누었더니,
자신에게 주신 동일한 마음이며 그에대한 확증이라며, 너무도 좋아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또한 스위스에 있는 자니(Jonny)라는 사람에게도 동일한 마음을 주셔서
일하게 하셨습니다. 자니는 저처럼 영어로된 부흥 동영상을 불어로 번역중이었는데
왠지, 자기나라 사람들만 보는 곳이 아닌,
전세계 사람들이 볼수 있도록 올려야 겠다는 마음의 부담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한 미국의 오레건주에 있는 빅베어 (큰 곰)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미국사람도
동일한 마음의 부담으로 동영상을 올렸는데. 그 분은 그 지역 케이블 방송국의
시니어 디렉터로 일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지나고 돌아보니,
지난 10 여일 동안, 제가 번역한 영어 동영상은 큰믿음카페로 옮겨온 것을 다 포함해서, 60 개 넘는데요,
그 어떤 동영상도 제가 직접 편집작업이나. 그 동영상을 구하기 위해서
시간을 쏟지 않고, 빠른 시간안에 한글로 번역할 수 있게,
하나님께서는 전세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동일한 마음을 주셔서
이 작업을 같이 하게 하셨던 것이었습니다.~!!!
아마 주님께서 전세계에 예비한 이 분들이 없으셨다면,
저는 아마도 많아야, 10일만에 5 개 정도의 영상번역만을 겨우 할 수 있었을지도 의문입니다.
그리고, 영국에 계신 그 분은 제게 가장 큰 도움을 주셨었는데요
제가 처음 시작할때, 단순히 치유의 과정을 보여주는 동영상만이 아니라
이번 플로리다 부흥이, 한국에 있는 우리들에게 어떤 영적인 의미가 있는지 알고 싶었고
그 부분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영국분에게 주님은, 저와 동일함 마음을 주셔서
존 아놋 목사님과 함께 선포되엇던, <부흥의 옛우물들을 다시 여신다>는 내용의 영상이나
랍 딜루카 목사님의 예언인 "이번 부흥은 신랑이신 주님과의 <약혼식>입니다"등등
아주 중요한 동영상들을 제시간에 번역해서 전달할 수 있게 올려주셨습니다.
특별히. 제레미 목사님 관련한 영상들은 그 영국분이 특별히
우리 큰믿음교회 성도들에게 한글번역하여 나누기 위해서,그 영국분이
아예, 특수 제작해서 올려준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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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나오기 직전에 참석한 2007년 8월 집회에서
밥 존스(Bob Jones) 사도와 폴 키이스 데이비스(Paul Keith Davis)가 나와서
하늘의 천국문이 열리고 있다고, 이제 곧 열릴것이다 라고 말씀을 선포하시면서
특히, 폴 키이스 데이비스(Paul Keith Davis)는 그 말씀을 선포하실 때
요한계시록 8장 22절
"즐거운 음악도 그치고, 거문고와 퉁소와 나팔 소리도 네 귀에 다시는 들리지 않을 것이다.
일하는 자도 보이지 않고, 맷돌 가는 소리도 그칠 것이다. "의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즐거운 음악도 그 친다는것은.. 즐거운 음악이 들릴때가 있었다는 것이며
그것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향해서 성령을 부어주실 때가 있다는 것인데
그 시대가 곧 시작하게 될 것이다~!" 라고 하셨고,
옆에 계시던 밥 존스 사도는 그 선포에 덧붙이셔서.그 기간 동안 10억의 청년들이 주께 돌아오는데.
그렇게 주님의 은혜가 부어지는 때는, 10~12년 정도일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조금 믿기는 힘든것이었지만,
폴 키이스 데이비스(Paul Keith Davis)가 간증하시길,
그의 동역자인 유명한 예언자 (세계적으로도 유명하신 분인데 제가 지금 성함을 잊어버렸습니다)
를 최근에 만났는데, 그가 천사의 방문을 받고,
아주 특별한 훈련을 받고 있다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그 유명한 예언자가 그 내용을 나누기를 꺼려하다가
결국 폴 키이스 데이비스(Paul Keith Davis)가 그를 통해 듣게 된 사실은,
지금, 천사들이 그 분을 훈련시키는 것은..
기 존에 우리들이 들어왔던 그 정도의 기적이나 이사 뿐만 아니라
사람의 몸을 가지고 벽을 뚫고 지나가는 훈련을 천사들로 부터 받고 있다는 것을
폴 키이스 데이비스(Paul Keith Davis)는 조심스럽지만 아주 분명하게 전했습니다.
이 만큼 마지막때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그런 권능은 우리가 상상하기 힘든 그런
정도의 수준에 이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 그 말씀이 선포된 집회는 주님의 영광이 임할때 (When Glory Come Down) 라는
주제의 집회로 미국 커네키컷주의 뉴헤이븐이라는 도시에서 작년 8월 말에 있었던
집회에서 였습니다. 필요하시면,
제가 그때 설교를 입수해서, 전체 메세지를 번역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때 밥 존스(Bob Jones)와 폴 키이스 데이비스 (Paul Keith Davis), 두 분께서는,
마지막 때에 모든 교인들이 환란을 모두 통과한다 아니다. 그 부분에 대해, 그 집회에서
단언적으로 말씀하시진 않으셨지만. 제게 강하게 왔었던 마음의 부담은,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성령을 마음껏 부어주실때
그 때, 제대로 성령의 권능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마지막 환란때. 그나마 가지고 있던 믿음도 제대로, 지킬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그런 아주 심각한 수준의 [경각심]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권능의 기름부음을, 아예, 죽기 살기로 사모하고
다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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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번 잠깐 말씀드린 것 처럼,
제가 그런 영적인 꿈을 자주 꾸던 사람이 아니었는데
큰 믿음교회에 오고나서 저에게 많은 기름부음이 저절로 스며들었던 것 같습니다.
직장의 방향을 놓고 작정기도 할때
밥존스 사도가 꿈에 나타나셔서..저를 보고 환하게 웃으시면서 " 부흥의 옛우물을 파라~!"고 하셨고
그 후, 작정기도 끝나는 날에, 청년부 담당 서순형 목사님께서 제 꿈에 나타나셔서
제가 어떤 직장을 가야할 지. 언제부터 일을 다시 시작해야 할지를 상담하는 꿈이었는데
서 목사님께서 저에게 "그럼 영어공부를 더 하셔야죠" 라고 하셨습니다.
그 꿈을 꾼 날 오전에, 변목사님께서 중보기도 시간에, 강한 계시를 받으시면서
영적인 꿈을 분별하는 아주 중요하고 아주 명확한 계시는 풀어 주셔서
이 모든 꿈들이 제게 확정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제가 평소에 글 쓰기를 좋아하긴 했지만
미국에서 여러번 예언기도를 받아봐도, 그 누구도 "저의 글쓰기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사용하신다"라고
격려해 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저 저 스스로 좋아서만 하는 일인가 보다 하고,
제가, 제 사역이 아닌가보나하고.. 내려 놓았었는데
선지자학교에서 예언기도를 받을때 2 번씩이나 연속으로 오양자 권사님에게서 예언기도를 받았는데
계속해서 그 부분을 권면해 주시면, 격려해 주셨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플로리다 부흥의 소식이 들렸을 때, "주님 제가 지금 플로리다로 날아가겠습니다~"
라고 기도드렸지만, 주님께서는 계속 저에게.
..........."큰믿음 교회를 앞서가지 말라~!"
..........."변승우 목사님을 앞서가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는 타드 벤트리의 한국집회가 취소가 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원칙적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제가 주님의 음성을 온전히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저는 작년 가을에 한국으로 귀국했는데. 왜 그때 미국에 더 머물게 하지 않으시고
한국으로 오시게 하셨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왜냐면,
제가 미국 동부에 있는 동안, 미국에 부흥이 올거라는 예언들이 많아 들렸고
영적인 분위기도 심삼치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제가 그 부흥의 자리에 없다는 것이 속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미국의 집회로 날아 가자니,상황적으로도 그렇지만,
아무리 기도를 해도 주님께서 아직 허락을 안해 주시고, 계속 기다리라고만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계속 기다리자니 제 안에 있는, 그 사모함이 넘치고 넘쳐서
그러면서 결국 저의 사모함은...
거의 압력밥솥에 압력이 가득차서 연기가 터져 나오듯이..
한마디로, 저의 사모함이 터질것만 같았습니다.~!!
지금 되돌아 생각해보니,
주님께서는
이번 부흥이, 미국에서만 기름부음이 풀어지는 "미국에서만의 부흥"이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부어주시는 그런 대부흥의 불길이었기 때문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또한, "저 혼자, 뭐 좀 해 보겠노라고, 혼자 플로리다에 가서 그 불길을 받아와서 어찌해보려는
그런 "자그마한 콩.알.탄" 수준이 아니라,ㅎㅎ
변 목사님을 통해서 그리고 전체 큰믿음 교회를 통해서
뻥~! 하고 한마디로,
메가톤 급 "다이너마이트" 수준으로 터트리고 싶어 하셨다는 것을
나중에 깨닫게 하셨습니다
오늘 청년부에서 말씀전하신 전도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이 부분이 또한번 더 확증이 되었는데요
우리 교회가 7월에 새로 이사가게 될 곳이
"노벨" 스포츠센타..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한 사람.. "노벨" 빌딩이라시며
주님께서는 큰믿음 교회를 톨해서 큰 권능의 불을 내려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이 이외에도, 몇가지 추가적인 확증들이 있지만 다 말씀드리지 않는다 하더라도.
저에게 일어난, 아주 부분적인 조각들만을 보아도,
하나님께서 얼마나 큰믿음교회를 사랑하시고
또 이번 집회를 통해서 우리 모두에게 강한 권능으로 역사하고 싶어 하시는지
그러한 "하나님의 열심"을 깊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추신>
"우리" 교회가 <큰믿음 교회>인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
"우리" 목사님이 <변승우 목사님> 이신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
첫댓글 아래에 주르륵~ 올려져있는 동영상이랑 번역본 도대체 누가 이렇게 정리해서 올렸을까 스크랩하면서도 궁금했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주님께서 이렇게 전세계에 있는 평범한 이들을 통해서 부흥의 물길을 만들어가신다는 이사실!. 큰믿음카페에서 게시글 읽다가 은혜되어서 퍼왔어요.
와~ 정말 놀라움에 입을 벌리고 있다가 아래 경각심 부분에서 쿠쿵! 했어요. 아직도 이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안타까워요. 들을 귀가 이렇게 귀한 것이군요.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성령을 마음껏 부어주실때 그 때, 제대로 성령의 권능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마지막 환란때. 그나마 가지고 있던 믿음도 제대로, 지킬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그런 아주 심각한 수준의 [경각심]이었습니다..." 이 말씀 정말 마음에 새겨야할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