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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 그것은 최근 상태에서 어쩔 수 없다고 저도 보고 있습니다. 옛적에 그 강성했던 고구려 시대에는 우리가 다른 나라들을 주도할 수 있었고 또 다른 나라도 우리가 넘볼 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이 조선시대에 와서는 사대주의에 빠졌고 지금도 정신세계는 비록 높을 망정 그 물질적인 나라에 국력이란게 있는데 지금 정신세계를 뒷받침해주는 국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직도 주장을 다른 나라에 마음대로 못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인산할아버지) 그건 니 생각이다. 우리나라 국력이 세계에 최고라고 봐도 국력이 힘쓸 수가 없다. 나라의 힘이 어디서 오느냐? 국력이라는 건 모든 국민의 약점이 국력인 건 아니지? 강한 정신이 국력인데 강한 정신 가진 자는 어짜피 해칠라고 들지 않니? 응? 너 사촌이 기와집 지으면 배앓는 민족인데...
(객) 전 그걸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 정신에 대해서. 제 생각에는 이렇게 합니다. 그 정신을 갖는 것은 결국에는 식민사관에 대한 잔재로 보고 있습니다.
(인산할아버지) 어쨌던간 너두 열사람이 모이면 의견이 하나로 뭉쳐지지 않는다. 그게 아직도 모든 과거가 걸러와 있어. 너 모두 모아서 이야기 해 봐. 하나로 뭉치나. 그 하나로 뭉치는 시간이 얼마나 오라냐(오래걸리냐)? 오라면서도 안되니 어쩌니? 그래서 이 개인 능력은 있어도 국력은 없구 응? 단체 힘은 없어. 그래서 난 혼자 하는 거이 평생인데. 지금두 어떤 좋은 이땅에 보물이 될 수 있는 이유가 국력은 있어 없는 게 아니야. 이따면 보물이야, 나라 자체가 보물이야. 그래 이 나라의 보물을 하나하나 키워가지고 전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 그러면 어느 것부터 먼저 해야하는 것이 문제다. 그래서 나는 어떤 약물이 이땅엔 인류의 생명을 좌우하는 약물들이 있어. 그런거래두 내 힘으로 다량 생산해 가지고 우리나라에서부터 전세계로 미칠 수 있으면 좋다 이거야. 내가 살아서는 안되겠지마는 우선 시작은 해야된다. 그런데 내가 오늘까지 사는 동안 그 시작을 해봐야 하다가 말아. 왜 마느냐? 급한데 도와주면 끊어지고 남을 해치면 계속하는데 그기 어려운 거다. 이러구. 또 하게 되면 전세계에서 필요로하는 약물을 제조해도 도와주지 않는다. 그걸 기어코 돌아다니며 고발질한다. 이 관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머리좋은 사람들이냐? 저거 손에 돈이 들어오지 않고 그거해서 저거한테 바치지 않으면 불쌍한 사람을 구원하겠다는 말은 그 사람들 귀에는 소용이 없어. 어쨌던 무슨 짓을 하던지 저거 손에 갖다주는 거이 훌륭한 사업이야. 그러니까 뚜두려 맞을 밖에 없잖아? 두드려맞으면 뭘 좋은 일하려 하다가 싸악 흩어져 없어지고 말고. 박살이다. 너 지금 너 생각이 암만 옳은 생각이래두 많은 대중이 박살을 시키면 건 다 박살이 나. 그래서 이 나란 세계의 힘이 이 나라속엔 있는 거다. 응? 풀하나라도 산삼이 힘이 없는 줄 아니? 풀 하나라도 세계의 힘을 가지고 있어. 세계에는 없는 거야. 그러면 버럭지 하나도 세계의 힘을 가지고 있는 버럭지야. 물고기두 그러구 사람도 그러구. 초목두 그러구 다 그런데. 왜 이땅에 세계적으로 능력을 가진 나라인데두 불구하고 이렇게 피폐해야 되느냐? 이건 인간의 잘못이야. 응? 아는 사람을 악용을 할려고 하니 악용당하나? 피해버리지.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한테 악용물이 되면 김일성이 처럼 그렇게 누굴 하나 숭상해야 되니? 이승만인 어찟든 저 하나만 숭상하는 것만 원한다. 이승만이 외의 독립운동자는 내세우면 안돼. 응? 그러니 그걸 어찌 일을 같이 하니? 그러니까 신성모나 그런 사람들이래야 이승만이 한테 훌륭한 사람이지. 그러구 나같은 건 이 땅이 세계의 보물인데 세계의 보물을 캐가지고 세계를 구하면 어떠냐하는 생각을 해두 그건 박살 나. 언제구 박살 나 뻐려. 앞으로두 점점 힘들지만 어떤 시기냐? 지금 화공약독으로 전신에 암이 다 조직되어있기 때문에 시간만 남았다구. 요 지금 죽고 사는 시간만 남아있어. 그게 지금 어느 장부의 암이다 하면 째봐야 어디 수술할 곳이 없어. 전체 확 퍼져있지 않니? 이런데 그 시기가 지금 왔으니까 날 해치긴 힘들 기다. 내가 다 알고 내가 그 법을 치료할 법을 다 알고 있는데 날 해치면 어떻게 되겠니? 또 해쳐지나? 하늘이 그런 인간을 내 놓으면 왜놈의 시절에 총에 맞았을 거 아니냐? 왜놈의 총이 하루에 내게 천방이 오면 맞겠니? 좌익의 총에도 안맞고 왜놈의 총에도 안맞는 인간인데 지금 이런 나라에서 누가 나를 없애겠니? 못없앤다. 난 우습게 알아도 우리 나라 사람 힘으로는 날 없애지 못하고 왜놈의 시절도 날 없애지 못했는데 지금 미국놈이 날 없애겠니? 그러면 앞으로 이 죽어가는 사람의 부분적인 도움이 되지 왜 안되겠니? 그러나 이것이 이제 싹이 뜬다면 이땅의 보물이 세계를 구한다는 건 증거가 나오면 되는 거다. 그럼 너도 그때는 쫓아댕기며 다 도와주게 되어있구. 힘쓰기 않으면 안되게 되어있어. 지금 니가 힘쓸 수 있는 기반이 없어. 또 증거가 없고.
그러면 물적 증거도 없구 아무 기반도 없구. 너 물적 증거도 나오고 기반도 튼튼해지면 다 모아서 힘을 합하면 세계가 이 나라의 도움을 받아야 지금 돼. 앞으로 핵이 폭파된 후에도 그러냐? 이 나라의 마른 명태같은 걸 고아먹지 않으면 그 핵 폭파된 후에 살아남지 못해. 또 이땅에 있는 모든 비밀이 식품이 많아. 그걸 전부 개발하면 세계에서 무슨 공해 무슨 핵으로 죽어가든지 또 이 살충약이 나오겠지. 그러구 또 이 인간을 없애는 살충약이 나와있구. 인간을 없애는 살인약이 나오겠지. 공간에 이제 병약이 나오던지 직접 살인약이 나오던지. 공간에서 모르게 모르게 퍼져가지고 잠자다가도 죽고 이제 나오겠지? 그건 지금 좀 있으면 나와. 그러면 난 그전에 나오기 전에 어떤 부분적으로도 살릴 수 있는 법이 있을 게다하는 거지. 그래서 앞으로 금년부터라도 내가 실행하려고 해. 응? 내게 뭐 돈이 있나? 이건 뭐 억지루 하는 거지.
(객) 할아버지께서 우리가 지금 강대국힘을 가지고 있어두요 무지한 사람이 많으면 어찌할 수가 없다고 저는 봅니다. 할아버지께서는 그렇게 훌륭한 약들을 알고 계셔도 또 옻나무가 암약이라는 걸 알고 계시지만 그 모르는 사람이 많아가지고 산에 가서 그렇게 함부로 남벌하고 그 무지 때문에 그런 거 아닙니까? 비록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것을 알리고 그러면 그것은 다 막을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인산할아버지) 보호정신이 육성되야 한다. 무에고 좋은 건 보호되야 한다. 너 우리나라에 어족도 전부 전멸이 되면 어부생활도 못할 거 아니냐? 어느 정도까지는 보호가 필요해. 박정희 박대통령힘으로 산림이나 이런 데 많은 힘을 기우려서 오늘 산림도 무성하지 않니? 하면되는 걸 그 증거를 보여줬잖아? 그래도 지금 뭉치지 못한다. 그런 증거를 보여줘도 뭉치지 못하니 참으로 억울하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것이 이 나라의 아는 사람들이다.
(객) 그건 교육의 방식을 다시 찾아야 될 것같습니다. 그 한 사람을 교육시키는 것보다 비록 일반 백성일지라도 백사람을 교육시킴으로써 얻는 것이 많다고 봅니다. 저는.
(인산할아버지) 그런 이론은 글세 니 말이구. 어쨌던 좋은 이론들이 통일될 때까지 노력은 해야지. 집에 가 봐. 집에 가서 꼭 시키는 데로 해라.
(객2) 할아버지께서 우리들에게 해야할 표준에 대해서는 말씀 안하신 것같습니다. 우리 시대에 진짜로 필요한 표준이라고 볼만한 게 어떤 게 있는지 좀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산할아버지) 너 세대에 필요한 표준이라는 건 정신계발이 아니냐? 정신계발이 필요하다. 정신계발이 필요하다고 어떤 종교인이 될 수도 없잖아? 그러면 자신의 정신두 우주의 능력은 소유하고 있을 테지. 누구두? 그러면 계발할 여지가 있잖아? 그래서 반딧불도 고 하나를 놓고 볼 때는 미약하나 몇만 군중이 뭉쳤을 땐 달떤 것 보단 못해두 그 백촉 전기보다 밝을 수 있어. 백촉 전구가 이렇게 밝아도 반딧불도 몇만이 몇십만이 모으면 백촉 전구가 못가는 데에도 광을 내구 있을 수 있어. 그러니 계발이라는 건 할 수 있을거다. 모아서 하지 않았다는 거지. 지금 7월달에 개똥불도 지구상의 모든 개똥불이 다 모아서 군단을 이루면 많은 광명을 얻을 게다. 다 모아서 뭉쳐놓지 않아 그래. 흐트져서..
(할머니) 누가 충농증이 있는데 관원에 떠면 어떠냐고?
(인산할아버지) 관원에 뜨면 아주 좋지. 관원에 뜨는 건 아주 좋은 거다. 관원에 떠서 고름이 쑥 파져야 해.
(할머니) 그러면 충농증이 싹 나아요?
(인산할아버지) 충농증이 싹 낫는 건만이 아니고 뇌의 염증도 싹 나아.
(객2) 그래 사람이 각자 있는 장소는 틀리지만 서로가 각자가 서로의 정신을 계발한 상태에서만 서로가 뭉칠 수 있는....
(인산할아버지) 얘, 네가 지금 하는 말 모르고 있다. 응? 사는 장소가 전부 다른 건 사람이구 버럭지구 생물이구 다 그렇잖아? 그러구 인간은 육신은 천만군데 모두 흩어져 있어도 정신은 하나야. 그러면 네 정신이 무인가 하나 구심점이 있다고 잖아? 구심점을 찾아가지고 우리나라에 최고 좋은 일 할라면 이 정신밖에 없다. 너와같은 생각을 한 사람의 정신은 다 하나일 거 아니야? 육신을 말할 필요는 없잖아? 육신은 있구 없구의 문제지 있었다면 지구에 있는 육신은 하나로 정신이 미칠 수 있다. 그러면 여게서 볼 때 육신은 보이지 않지. 그렇지만 네가 생각하는데 옳은 생각을 딱 했다면 그 정신은 지구상에 니가 생각하는 걸 다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일거라. 그러면 그건 다 벌써 지구상에선 하나로 뭉쳐버려 그 정신은. 육신만 보이지 않아 그러지 정신은 하나야. 그러면 그건 한 사람의 정신 되어버렸잖아? 그러면 그때 서로 만나면 의견이 없지. ...동일점이 생긴거야. 육신의 행동이 통일되요.
(객) 제가 산에 계속 있을 생각을 한 이유는요 건 아무리 좋은 훌륭한 생각을 가졌어도 힘이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우선 정신을 계발시키는 게 급선문데 그렇기 위해서는 지금 제 자신이 부모님한테는 불효임을 제 자신이 알고 있는 상태에서 어느 정도 시간을 좀 투자해 가지고 집중적인 방법을 하기위해서 산에서 집중적으로 할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할아버지...
(인산할아버지) 뭐 집에서도 집중적으로 할려면 하지 왜? 정신통일은 집이나 산이나 하나지? 산에 가 있어면 산신이 뭐 널 위해 정신통일시킨다고 정신을 뭐 새끼로 묶어주는 줄 아나? 네 정신은 네 마음속으로 정해버리면 그걸루 오래 두고 사색에 잠겨서 이뤄지잖아? 니가 사색에 잠겨 이뤄지는 시간이 문제지 댕긴다는 거 그 소용이 없어. 난 산에 가서 있기 원하는 기 아니야. 왜놈 때문에 할 수 없이 백두산 묘향산 댕겨 보는데 전국 산에 다 도망질해서 댕겨 봤는데. 그 산에서 공부하는 사람 수수만을 만난다. 그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니 자연히 그 정신병자밖에 안돼. 그 사람들이 나와서 군수하나도 될 재목이 못돼. 그기 잘못된 거 아니야? 응? 집에서 부모모시고 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도 대통령 장관되는데 산에 들어가 부모처자 버리고 산에 들어가 혼자 있는 사람이 구장질도 제대로 할 사람이 없어. 그러면 그 생각이 너무두 졸렬해 있었다는 거 아니냐? 너 졸렬해 있었으면 키워봐야 얼마나 커겠니? 응? 무슨 저 말하면 다람쥐가 커가지고 호랭이 될 수 없는 거 처럼 졸렬이란 키운다는 것도 좀 어색한 생각이 된다. 그러니 그런 생각 싸악 치워. 집에 앉아서도 천하를 주먹으로 치면 다 응하게 되는거야. 산에 가서도 어디가서 짹 소리도 못할 사람은 소용이 없어. 넌 어쨌던 산에 가서 얻는 기 얻는 긴 줄 알면 잘못한 거다. 난 산에서 그 몇십만이 신선이 된다 통일천하한다 꿈꾸고 댕기는 거 육정육갑 도신장을 부린다. 나도 그 법을 들어가봐서 잘 안다. 내가 볼 때 그 사람들이 하는 걸 내가 보면 강아지 새끼 호랭이 잡아 먹을 꿈꾸는 거다. 응? 내가 볼 때 내 앞에서도 쥐새끼같이 보이는데 천하영웅들이 볼 때 뭐라고 보겠니? 그러구 들어가 한 세상을 마친다. 둔갑을 한다고. 그게 참 어려운 여건이지. 나두 장난을 해봐서 나도 아는데. 정신만 통일이 되면 둔갑은 되게 되어있어. 한 20시절에 이 체력은 안심체력은 20시절에는 안된다.그건 고 힘줄과 뼈가 다 이뤄진 거라 끊어지고 부서지고 이러면 안돼지. 힘줄은 끊어지고 뼈는 부서진다. 그런데 그게 무이냐? 이 전기야. 호흡으로 들어오는 전기. 전류가 왜 너 코꾸멍이 둘인 줄 아니? 전류가 합선하게 되면 전기가 이뤄. 전부가 그래. 그래서 어느 코꾸멍에서 들어오는 음전류 손끝으로 어디루 나간다. 왼쪽으로 나가지? 바른쪽으로 양전류가 들어오면 장손가락으로 나가지. 이건 사실인데. 그러면 그렇게 정신을 통일해 가지고 전류가 마음대로 유통이 되면 그땐 내 몸에서 우주의 벼락이 왕래한다. 그런데 내가 어려서부터 차력약을 먹고 하던지 어려서부터 이 뼈가 커질 때 통골로써 강철이상 굳은 뼈가 이뤄진 후에 되는 거거든. 그렇지만 20이나 되면 벌써 그 뼈는 이뤄지지 못해. 그런데 그만한 정신을 써가지고 코구멍에 음전류 양전류가 단전에 내려와 가지고 손끝으로 나간다. 그러면 박살나. 그 힘줄이구 없어져 버려. 그러니 그기엔 무어 있느냐. 내정신으로 그걸 말하자면 중화시켜. 그 중화작용은 내 정신이 하고 있는 거야. 내 정신이 내 뼈는 지금 짝골로 이미 이뤄졌으니 힘줄은 또 어떤 힘줄이 동그래 져야하는데 넙적해 있다. 힘줄은 어떤 힘줄이니까 그 일하다가 난 직사한다. 그래서 정신을 죽지 않구 내 뼈 강해지면 어느 정도 강해 지느냐? 고걸 맞춰가지고 되면 되구 안맞추면 죽어버리지. 죽어버리는데 그걸 잘 맞추면 정신힘으로만 되는 거다. 이 뼈는 물렁뼈니까 맥을 못쓰는 뼈다. 칼로 치면 끊어지는 뼈거든. 그러면 그 정신이 통일되 가지고 전류가 이 뼈루 양쪽으로 해서 나와가지고 이 뼈는 전기루 전부 전기 통하고 있다. 그땐 총알이고 안들어가지. 뼈엔 안들어가. 살에도 안들어가. 맞으면 벼락치고 그기서 벌써 전기가 나오니까. 총알이 들어오면 쇠는 벼락이 치는 거 아니야? 번개가 이니까 오다가 번개에 맞아가지고 총알은 떨어지게 되어있지? 이건데 그러면 그 능력이 무섭다는 거이 사실이다. 그런 능력을 가지면 초능력이라는 거다. 그런 능력을 가졌으면 가만 앉았어도 날아간다. 그러니 그거 무서울 수 밖에 있니? 그런데 그때엔 내 정신통일이 될만한 전류의 능력으로 어떤 쇠를 갈겨도 벼락이니까 다 끊어져 나갈 꺼 아니야? 이거 되지 왜 안돼. 되는데. 그는 완전히 되지는 않는다 이거야. 통골이 아니니까. 통골이며 뼈가 최고의 강철보다 굳어야 되거든. 그러면 그때엔 이 바위돌 속으로 나갈 수 있거든. 너 용이란 동물이 정신통일이 되면 이 산으로 뚫고 나가지 않겠니? 용이 나간 자리는 용굴이라 그런다. 용굴산이 우리나라에 많다. 그런데 그 정도의 정신통일이 됐다면 나도 마찬가지야. 백두산을 뚫고 나갈 수 있다. 그 통일이 내게 이뤄지지 않은 증거는 그 뼈가 통골이 아니니까 그렇게 산을 뚫고 나갈 수는 없거든 그렇게 되면 내몸이 가루가 되서 타버려. 그런 힘은 쓸라고 안하지. 넌 그게 정신통일해 가지고 신의 위치에 앉으면 아는 거다. 막연히 알아지지 않는다. 축지라는 게 있지 왜 없어? 그러나 그게 정상으로 이뤄지지 않는 건 정신이 강해서 모아졌을 적 일이지 그런 정신이 오지않구 흩어진 뒤에는 될 턱이 없잖아? 내가 오십이 지난 후부터 목구같은 거, 그 배에 쓰는 목구있잖아? 그런 것도 이렇게 정신모으고 잡아당기면 끊어지지 않아. 그거 어떻게 되겠니? 이십대에 그만한 쇠도 끊어지는데 이런 목구같은 것 잡아 당기는 것같은 건 그 힘이 나왔을 때 되는 거지만 쇠를 자르는 건 이 두 손가락의 힘이다. 꽉 쥐고 있는 것같지만 손가락에 전기가 와서 마주 닿아서 이속에 쇠는 끊어져 버려. 그건데 그걸 이십대에 했다고 해서 50대에 가서 싸악 없어져. 하나도 되지를 않아. 그게 완성되야 돼.아초에 어려서부터 해가지고 완성된 사람은 백살나도 그 힘이야.
(객) 그러면 그만한 정신력을 모을려며는 뜸이외에는 없는 겁니까?
(인산할아버지) 난 20대에 뜸이 뭔지 안떠도 떠는 건 누구를 일러주기만 했지 안떠도 내겐 이미 있지. 내겐 그런 정신통일을 할 힘이 있지.
(객2) 그렇다면 정신통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이란 게 있습니까?
(인산할아버지) 그건 내 자신은 모르지 혼수에 들어갔으니까. 내 자신은 모르나 만약에 벌써 타고 온 거니까. 난 날적에 그렇게 온 사람이니까. 그렇게 난 사람인데 그럴 적에도 정신을 한군데 모아가지고 무얼하나 집착하지 않아? 무얼 내가 어떤 힘을 이용해서 어디까지 가야겠다. 그럴 땐 내가 벌써 혼수로 들어가거든. 혼수로 들어가가지고 그런 힘이 내 몸에 전체적으로 다 통할 때에 정신이 혼수로 들어가서 만약에 깨어나지 않으면 부서져 버려. 그러니까 어느 정도까지 이뤄지는 땐 혼수로 들어가가지고 고만치 이뤄지면 얼런 정신채려가지고 그 힘을 딱 붙들어야 돼. 붙들면 건 그날 하루 이용하지? 그걸 붙들지 않구서 맥을 놓으면 싸악 흩어져 없지 내 몸에. 그리고 그걸 그냥 혼수로 들어와가가지고서리 모든 뜻밖의 전류가 내몸에 다 차고 남으면 벼락맞고 만다. 죽어버려.
(객)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혼수상태란 것은...?
(인산할아버지) 건 정신통일이지.
(윤세씨) 삼매 그런 것고 비슷한 가요?
(인산할아버지) 삼매는 도닦는 데 필요한 거구. 이건 우주에 있는 힘을 이용하는데 필요로 한 거니까 다르겠지.
(객) 그럼 초학자가 이 정신모으는 방법을 처음 공부할 때 어떤 방법이 가장 좋겠습니까?
(인산할아버지) 무의식이 가장 좋겠지. 의식이 없어야 돼. 너 의식이란 게 모든 신경을 발작시키는 거 아니니? 의식이란 게 여자 생각할 때 여자 생각, 흥분될 수 있잖아? 돈 생각할 땐 돈생각, 욕심이 날 거 아니야? 이건 색욕이 흥분, 재욕은 욕심. 또 모든 부귀에 대한 욕심도 욕심. 그러면 흥분이 되는 건 부귀가 다 흥분될 수 있으나 색에 대한 흥분은 다 천연적으로 되게 되어있어. 그러니까 무의식 중이라야 정신이 모르게 모르게 숨은 정신들이 돋아나올 거 아니야? 싹터서 그래 무의식이래야 될 거다. 난 그런 걸 하지 않고 아초에 되니까 그렇게 했어두 그기 무의식이야. 난 그땐 내겐 아무 것도 없거든. 그래 정신이 없어진 것같으니까 혼수지? 그땐 곁에 가서 죽여도 모르고 살려도 모르고 모르니까. 그건 무인가 상상하기 좀 어려워. 혼수라고 봐야 되지. 무의식이니까. 응? 그런 혼수에 들어간 무의식을 말하는 거야. 내가 말하는 거이. 건게 그게 너무 잘못되어가지고 해받으면 곤란하거든. 이 차력을 하는데 그렇게 해가지고 니 몸에는 지금 그런 무서운 힘이 들어왔다면 그 벼락이 일고 말아. 너 배속에 가스도 있고 다 있잖아? 탁 터지면 뼈가 모두 가루되고 말아.
(질문) 일종의 하나의 무당들이 접신상태에 이르게 되면 혼수상태에서 칼위에도 서고 불위에도 막 서기도 하는데 그런 경우와 아주 유사하다고 봐야 합니까?
(인산할아버지) 유사하지. 그게 그거겠지. 그게 그런데 크냐 작으냐가 문제구 내 정신 가지고 하느냐 다른 신에 의지해서 하느냐? 신에 의지해서 하면 무당이고 내 정신가지고 마음대로 하는 건 정신통일이지.
(객) 혼수상태에서 그런 일을 했을 때 다시 자기 자신으로 정신을 차리는 과정에서는 그 힘을 자기 자신이 있다고 합성하면서....
(인산할아버지) 들어오는 걸 알지. 그 무의식에두 몸이 완전히 강철로 굳어버리지 않겠니? 굳어버리면 어느 한도내에 굳어야지 탁 터지게 굳어야 되겠니? 몸은 완전히 굳어버리지.
(객) 어느 정도 굳어지면 자기 정신으로...
(인산할아버지) 끊어야지. 끊지 않으면 뇌도 벌써 탁 터져 나가지.
(질문) 그러면 전번에 할아버지께서 힘을 쓸 때 정신을 모은다고 말씀하셨는데 삼매같은 그런 모음을 말씀하신 것입니까 아니면 이런 무의식 상태...
(인산할아버지) 난 삼매를 안해본 사람이야. 나서 벌써 글을 볼 때 다 아는 거니까 전생에 다 아는 거니까 우습게 알았을 거구. 정신을 내가 너무두 함부로 하고 육신도 너무 함부로 해서 지금 그 글이 머리속에 없어. 지금 새로 들여다 보면 그 글이 머리속에서 생각이 나지 않아.
(질문) 요가같은 그런 걸 보면 삼매 내지 사마디라고 설명을 하면서요 삼매를 상당히 깊게 높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이 삼매하고 정신통일하고 저희로선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인산할아버지) 나는 삼매가지고 생각해 본 일이 없으니까. 삼매제도를 중시한 일 없지 않겠어? 그기 치중하지도 않았구. 날바람에 아는 삼매를 왜 하겠니? 그러니까 그기에 대한 요령도 부득이지. 부득이나 정신통일은 완전히 마음대로 젊어서 해가지고 이용해 본거니까. 그건 삼매라고도 하지 않구 난 삼매라는 경지에서 한 거 아니거든. 내 정신 내 마음대로 한 거니까. 그걸 삼매라고 할 수 있니? 삼매라는 아초에 경지에 들어가서 삼매를 착안해 가지고 삼매를 보고 삼매를 고대로 엮어 나갔으면 그 수련해 나갔으면 삼매의 경지에 올라가서 알 수 있잖아? 그런건 난 생각도 안해. 내 마음대로 정신이 통일되고 우주를 내 마음대로 할 수있으면 그까짓 삼매가 무슨 필요있니? 난 그런 거 몰랐어.
(윤세씨) 삼매가요, 본래 무의식의 정신세계에 깊이 빠져드는 상태같은 선정 이런 상태를 삼매라고 하고 가끔 가다 부처님이 삼매에 들었다 하면 이건 몸을 베어가든 다리를 베어가든 모르거든요. 그런 정신상태에 깊숙이 빠져드는 걸 보통 사마디라해서 삼매라고 해요. 우리가 독서삼매라고 할 때 거의 무의식의 의식 상태에서 독서를 하는 것을 독서삼매라고 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이 지금 말씀하신 것이 삼매하고 아주 흡사하기 때문에 구분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객) 초학자가 처음부터 이 정신을 모으는 연습을 계속하다보면 어느 정도 힘이 유입되는 거를 느낄 수 있다 그 말씀입니까?
(인산할아버지) 만약에 네가 네 몸에 있는 힘두 싸악 없어지는 것같고 정신도 싸악 없어지는 것같잖아? 없어지는 것같으나 살아있는 생물이거든. 그럼 모든 조직은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잖아? 살았으니까 호흡하고. 죽은 건 아니니까. 그래 호흡은 호흡대로 하면서 완전히 죽은 사람하고 같거든. 그래 놓으니 그기서는 죽은 사람하고 같으니까 그기 무의식이다. 무의식속에는 우주와 같아져. 우주에 전능한 육신이 되어버리거든. 그건 상상도 초월했잖아? 우주에 전능한 한 육신을 이루고 있다. 고 찰라가. 그러면 고때에 고 도수가 넘어갔다하면 잘못되 버리거든. 그래 고 도수를 넘지않구 딱 맞추면 육신이 구름속으로도 갈 수 있고 번개도 되어 버릴 수 있도록 그렇게 변화가 무쌍하지? 그러나 이 통골이 아닌 사람이 그렇게 하면 벼락이 일 수 있거든. 몸에서 벼락이 일거든. 통골이 아니니까. 그 우주에 있는 전능한 벼락을 내 뼈가 완전히 힘줄하고 뼈가 차지할 수 없잖아? 그 차지할 수 있을 만한 정도에서 해야하거든. 차지할 수 없는 정도에 들어가서야 벼락맞고 말지. 삼매를 목적하고 한 게 아니고 내가 이 정신을 통일해 가지고 우주의 능력을 급한 위기에 써보겠다 할 때 되는 거거든. 그런 식으로 또 나갔구. 그래 내가 한 건 정신 삼매하고 불가의 삼매하고 좀 다르잖아? 나도 정신삼매는 같은 거지. 같은 건데 불가의 삼매하고 아초에 학설이 다르거든. 난 아무 학설이 없이 덮어놓고 내 정신이 우주에 만능의 능력을 가질 수 있다고 하니까 건 학설이 다르지. 이건 뭐 아무것도 없는 막연한 공으로 시작한 것도 되긴 돼. 그러니까 그만한 정신력이 강한 증거지.
(윤세씨) 요즘에 무슨 서울이구 지방이구 여러군데 공부했다고 소위 신통한 사람 영통한 사람 많이 나오거든요. 그런 사람들의 경지는 어떤 경진가요?
(인산할아버지) 그 사람의 정신력 단련이 다 그 각각 이겠지.
(윤세씨) 대개 말하는 거 보면 접신 상태가 많구요, 요즘에 단, 단의 실상해가지고 호흡법을 통해서 말하는 사람들이 많고 접신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기도나 주문을 통해가지고 어떤 신명에 가까이 가기 위해 하더라구요. 신명. 고 귀암인데 신명이라고 그러죠. 신명에 합해 가지고 과거사를 알고 미래사를 알고 또 우주의 신들의 모습들을 알고 이런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인산할아버지) 그런데 암흑에서 보는 거거든. 내가 그 암흑에서 보는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는데 자기가 신에 접할 때는 암흑에 들어간다하거든. 암흑에서 보는 것도 보고. 그래 눈뜨게 되면 광명을 찾아가지고 암흑은 없어졌다. 광명을 찾은 때에도 뇌에 기억은 되어있거든. 그게 그 전에 저 미륵불이라고 하던 최원식이 최무방. 무방을 내가 아는데. 그건 순전히 접신이야. 독갑이 붙어가지고 접신하는데 아는 건 알지. 정신이 완전히 통일되어있는 사람은 아니구. 접신할 때는 무이구 알아. 그래 접신할 적엔 암흑으로 들어간다. 그 사람이 캄캄하게 암흑으로 들어갔다가 암흑에서 깨게 되면 기억이 남아가지고 알게 되지. 그래 무방 자연경을 쓴 걸 내가 한 절구 보니까 순전히 그 독갑의 소리야. 글이란 건 말이 안돼. 그런 기 많아요. 여기두 내 독갑의 소리 하는 거 내 많이 보는데 그게 한둘이 아니야.
(질문) 저희 옛날에 호흡을 공부를 하다보면요. 눈을 이렇게 감고 있으면 눈앞에서 빛줄기같은게 뭉치듯 뭉치면서 이렇게 점점 뭉치는 상태가 크지면서 이상한 산 경치가 아주 그 평소엔 볼 수 없는 아주 수려한 산 경치가 보인다든지 그런게 어떤 것입니까? 암흑에 아까 일종입니까?
(인산할아버지) 무인가 비추긴 비추니까 그런거지. 그때 정신에 무인가 광이 생겨 그래. 조금 생겨도 조금 비치고 많이 생겨도 많이 비치고 그래. 광명있어. 인간의 머리속에 광이 없는 사람도 있니? 광이 없으면 눈이 어떻게 보니?
(질문)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무의식상태에서 그럼 할아버님이 이 우주를 보실때요 그 무의식에서 보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몸안에 있는....
(인산할아버지) 우주를 보는 건 의식속에서 보는 거지.
(질문) 의식상태에서요?
(인산할아버지) 응. 어려서 아니까. 났을 때 옛날에 공자의 부족처라든가 석가모니의 장점이라든가. 노자의 장점이라든가. 노자의 장점은 석가모니의 장점과 다른 것은 무이냐? 노자는 양사리다. 내 이 육신이 진사리되고 말았거든. 그래서 육신은 억천만년 육신은 보물이야. 구슬이거든. 내 육신을 내 자신이 연마해서 구슬을 만든 거거든. 그 양반은 정신을 모아가지고 육신이 구슬이 된 거구. 정신을 모아서 피나 사리나 태우면 구슬로 화하거든. 노자는 살아서 육신이 구슬로 화하고 그래서 노자는 양사리구. 석가모니는 태워야 구슬이 되니 음사리구. 사리는 둘다 사리야. 그래서 난 어려서부터 그런 거 다 보이니까 알고 있으니까 공자님은 죽도 밥도 아니다. 나도 그렇게 알고 최고운 선생님도 공자님을 대단히 여기지 않았고. 내가 또 논어같은 걸 뒤져 봐도 그 염백우나 모두 그 병들어 죽어갈 때 눈물만 흘리구. 안자 죽어면 통곡하고 모두 이러구. 그 아들 죽고 부인 달아나고 뭐 그 양반은 무인가 능력에 한계가 있어. 노자나 이런 양반처럼 능력에 한계가 없지는 않았어. 그래서 고운 선생님이 곡마기단이다, 겨우 끝다리나 좀 만져 보는 기지 뭐 확실한 건 없다. 도에 들어가서는 너무 약하다는 거야.
(객) 선가에서는 이 시애법이란 게 있지 않습니까? 그 육체를 가만히 놔 둔 상태에서 정신만 빠져 나가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제가 생각하기로는 할아버지께서 우주를 보셨을 때 그러한 방법으로 보시는 게 아닌가 저는 제 나름대로 생각했었습니다.
(인산할아버지) 정신속에 우주가 들어오면 볼 수 있다. 응? 정신속에 우주가 들어오는 건 뭐이냐? 우주라는 건 한계가 없는 곳이 아니냐? 한계가 없는 곳이기 때문에 그 무한을 정신으로 완전무결하게 측정할 수 있어. 무한을 유한으로 측정할 수 있으면 건 정신으로 하는 거. 신으론 그 다르지. 신은 한계가 있어. 신은 신의 범위내에서 알게 되어있어. 정신은 신의 범위밖에서 알게 되어있다. 정신은 더 크지. 그래서 그 태양속에 우주진이 들어와가지고 용액이 이뤄지게 되면 그게 중량이 과중해서 분열되어 나가면 한 세계가 이뤄진다. 그 땐 그 용액이 용암으로 굳어진다. 그 찬 기운에 충돌하게 되면 굳어져 버리거든. 그래 찬기운에 부딪쳐 굳어지면 건 용암이다. 그건 또 우주진이 다시 또 합류되면 한 세계가 이뤄진다. 그기 또 초목이 생기든지 물체가 생기지 않아도 한세계는 우주진이 구족되요. 그런데 그러면 태양속에는 우주진이 자꾸 누적하면 몇 만도의 고열이기 때문에 그 우주진은 그기에서 한 용액으로 자꾸 녹아서 용액으로 변해. 불이래두 전부 물이거든. 용액이기 때문에 전부 물이기 때문에 그긴 연기가 중심에서 나온다 이거야. 그 용액이 전부 물이야. 녹아서 흐물흐물하는 물이 되어있지 않겠나? 그런 물이기 때문에 그기에서 연기가 나오기 때문에 태양중심에선 연기가 나온다. 그래서 태양에서는 반점이 보이게 되고 태양엔 암흑을 이룰 때도 있다. 연기가 많으면. 그런 건 다 알 수 있지. 그건 정신속에서 자세히 볼 수 있지. 그러나 신으로 나가면 안돼지. 내가 어려선, 지금은 제대로 생각 안나는 게 많지만 어려선 태양에 거리라든가 태양속에 있는 전부 비밀을 태양속에 백금 얼마 있고 황금 얼마있고 그런 금의 용액속에서 그 유출되는 거지? 흘러서 돌아가는 거 유출이라는 건 나오는 거지만. 그건 유전이지. 흘러서 궁그는 거. 그건 다 유통한다해도 되겠지. 다 볼 수 있지. 볼 수 있는데 억천만류의 용액속에서 형체가 보이는 건데 이건 상상을 초월한 거니까 인간엔 통하지 않아. 너 코꾸녕에서 나오는 거 어려서 볼 때 저 사람 아무날 몇시에 폐에 무슨 균이 얼마니 나오는 거 보구 아무 날은 죽을 기다. 그건 상상을 초월하게 아는 거다. 그랬기 때문에 세상엔 통하지 않아. 너 터러구에서 땀이 한 방울 나오면 공해는 셋방울 다섯방울씩 들어가니 모든 전염병이 감염된다. 그러면 주사바늘을 그렇게 만들어라. 주사약이 한방울 들어가면 고 병액은 다섯방울 뽑아내라. 그러면 한방울의 효과가 이 만치 빠르지 않느냐? 지금 그게 바늘이 나오냐? 저 말이 첨단 기술이지 내가 볼 적에 그런 머리를 가지고 첨단 기술이 나오나? 제들 머리 속을 내가 어려서 내 머리로 볼 때 만년가도 안나와. 이 땅에선 나와. 내가 죽은 후 몇 백년 안에 나온다고 나는 봐. 응? 그러기 때문에 내가 어려서부터 아는 건 아는 것두 아니고 그건 천치루 되어있어. 어디가서 말해도 미친 사람이 되고. 젠 독갑이 붙었다. 젠 미친 애다. 그러니까 어려선 일만하구 아무것도 안해요. 그럼 그저 일꾼이니까 아무 문제 없어. 왜놈두 모르고 다 모르구 소문도 안나구. 그래서 왜놈의 세상엔 만주가기 전엔 무사히 있다가 갔구. 만주가선 숲속으로 돌아다니니 뭐 아무 꺼리김이 없구. 죽지 않는 건 나두 아는 거구. 총알에 맞아죽거나 뭐 그렇겐 생기지는 않았으니까. 내가 아무 정신통일을 하지 않아도 내겐 총알이 안와. 나를 보호하는 우주의 전능한 신들이 젊어서는 철저히 보호를 하고 있으니까 칼이 뭐 나를 짤라낼 수 있나 총이 날 죽일 수 있나. 없어. 그건 해방후두 그래. 그렇기 때문에 내가 좌익을 우습게 아는 게 그거야. 세상에 총이나 칼로 죽일 수 없는 인간도 있다는 걸 그놈들이 아나?
(질문) 네, 할아버지 양사리하고 음사리는 그게 어떻게 다른 겁니까?
(인산할아버지) 음사리는 화장후에 나오는 거구 양사리는 육신이 구름타고 갔버리구.
(질문) 우화이등선이라는 거...
(인산할아버지) 우화이등선이라 하는 거이 소동파가 하는 얘기, 그거야. 신선은 양사리야. 그 육신 자체가 통체로 사리거든.
(질문) 통채.
(인산할아버지) 그래. 통채로 구슬이야. 영주아니야. 그거 통채로 영주고, 태워버리면 탄 연후에 재에서 재가 없이 전부 사리는 석가모니구. 재가 있는 양반두 사리는 많구. 또 뭐 어쩌다 그 좀 타구서리 뭐 좀 찌꺼기 있는 거 사리라 하는 거 난.....
(윤세씨) 덜탄 찌꺼기도 사리라 그러잖아요?
(인산할아버지) 잘몰라. 그런 거.
(윤세씨) 타다가 열이 좀 덜 받아....
(인산할아버지) 강보살이 사리인 것은 일주일인가 하늘에서 서기가 만공하고 오색채운이 떠나지 않았는데 그 사리 때문이야. 그 사리를 이웃에서 싹 주어가 버리니까 구름이 거두더라하는 건 현실을 내가 보는 거구. 그건 있은 일이구. 그래서 그거 타다남은 숫덩어리를 들구 돌아다니며 사리라 하는 거 내겐 그거 이해안가.
(질문) 저희가 이 선서를 읽다 읽는 도중에요 그 곤륜산 즉 히말라야산에 관한 선인들 이야기가 참 많이 나오는데요. 그기 선인들 이야기를 보며는 양사린지는 확실히 모르지마는 몸을 정말 여기서 있으면서 저쪽 예들 들어 다른 지방으로 순식간에 이동을 시킨다든지. 그러니까 즉 말하자면 그기에서 설명하기는 몸에 분자가 있는데 분자를 순간에 공간을 쪼게 가지고 공간에 일단 원소로 되돌린 다음에 그쪽 지방에 가서 자기 자신의 정신력으로 다시 몸을 분자를 합성시켜서 다시 나오는 거. 이런 기괴한 방법 그런 것은 어떤 경우에 해당할 수 있는 것입니까? 일종의 텔레포텐셜이라고 그러던데...
(인산할아버지) 그것도 현 과학에서 학설이지. 자연에 들어가도 과학의 학설로 뒷받침할 수 밖에 없잖아?
(객) 그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전광체라는 생물체 있지 않습니까? 그 생명체도 인간들의 근본 생명하고는 근본은 똑같은 거 아니겠습니까?
(인산할아버지) 근본은 똑같으나 우리는 오늘 이 식생활에 매인 육신이구 그는 식생활이 없는 육신이지. 우주의 모든 영력이 그 사람들은 그 영물인데 최고의 영물이 됐기 때문에 건 먹고 사는 생물이 아니지. 생물은 생물인데. 그 먹고 사는 생물이 아니기 때문에 그 생물은 우리 있는덴 신이구 그쪽엔 그거거든. 우리한테는 그걸 신이라 그러지. 그쪽엔 그쪽의 생물이 그거거든. 우리는 죽은 뒤에 영력을 신이라고 하잖아? 그긴 죽지 않고 산 것이 그거라. 그기 다르지. 여기서두 육신이 전부 신으로 화하면 그 영주가 되지 않았겠어? 육신사리? 육신이 전부 그렇게 신으로 화하면 그거와 같은 거지. 먹지 않구 아무 이상이 없는 존재가 즉 신이지? 그래서 신선이다. 여기 앉았다가도 없어졌고 또 없어졌지만 또 여기 앉을 수도 있고 그렇지만 능력은 무한의 능력을 가질 수도 있거든. 아무 힘이 없을 수도 있구. 그러니까 상상을 초월한 말하게 되면 물체라고 봐야지.
(객) 부처님같은 분이 그러면 전광체 세계에서는 하나의 일원 생명체의 일원이시겠습니다?
(인산할아버지) 그러니 뭐 신선이나 불이나 그건 그런데 하구 마찬가지지. 몇만도 고열에도 이상이 없지. 그 사리는 몇만도 고열에도 안타잖아. 신선의 육신이 몇만도 고열에 타겠나?
(윤세씨) 지금 한 오십이삼세 되는 사람이요, 제가 아는 사람 있는데 그 사람은 아무 자취없이 사는 사람인데 그냥 어디 수금하러 다니면서 남로당 제2호 당원이요. 그래 열여섯살에 남로당 제2호 당원이 되어가지고 신세를 조진 사람인데 이 불교를 공부를 내 하면서 단전호흡을 이십이삼년 했고 어떤 호흡법을 했는지 내가 잘 모르는데 그 분이 자기 말로 삼매에 들어간다고 얘기를 하는데요 삼매를 하면 이십일이고 삼십일이고 먹지 않고 자기 않고 가만히 앉은 상태에서 무의식 속으로 들어가가지고는 그때는 톱으로 이 육신을 썰어도 모를 정도로 이 육신 자체가 의식이 없다고 그래요. 그랬다가 또 삼매에 나오고 싶으면 나오고 그러는데 그런 사람은 공부가 어느 정돈가요?
(인산할아버지) 공부란 그기서 멎어면 그거 별 거 아니야?
(윤세씨) 보통 사람처럼 살고 있더라구요. 아들 딸 낳고 살면서 머리기르고 얼굴이 거머딕딕하고 후줄근하니까 사람들이 쳐다봐주질 않는데 사람이 보면 약간 특이해요.
(인산할아버지) 왜 그러냐 하니, 육신을 두고 영이 나간다. 육신을 두고 나가면 육신은 의식은 없으나 육신엔 의식은 없지만 모든 움직이는 건 살아서 의식이 있는 거와 똑같이 움직이거든. 맥이 뛰던지 피가 돌던지 그런 거이 똑같지? 먹지만 않을 뿐이지. 이런데 그게서 뭐 있느냐하면 피가 죽지 않는다. 피가 죽지 않으면 돌고 있어야 죽지 않는데 피가 멎어서 한달 있어두 변치 않아. 그게 뭐 있느냐. 그 사람의 몸에는 그 정신이 벌써 영이 나갈 수 있는 정도의 정신 모아가지고 영력이 나가는 사람은 그 모든 육신이 썩을 수 있는 부패의 요소가 없어져 버렸어. 일체 썩지 않아. 방부제도 안넣어도 썩지 않고 있거든. 그런 부패요소가 완전히 그 사람은 고갈 되어버렸어. 그 만년가도 요게 미이라라는 거 있잖아? 천년 썩지 않고 있는 시체. 그 썩지 않는 시체지. 의식이 없이 죽었으니까. 그러나 영혼이 다시 육신에 들어오면 의식이 회복하면 깨어나거든. 그런건 해보면 그게 정신력이 초월할 적에 내가 그 정신통일 된다고 하잖아? 그럴 적엔 척척 되지 왜 안돼. 아무데나 버리고 가면 안되거든 육신은. 그럼 그 누가 보고 버리면 끝나는 거 아니야?
(객) 할아버지 말씀대로면 정신이 완전히 모아지며는 지금 이 상태에서도 이 몸을 버리고 떠날 수 있다 이 말씀이지요?
(인산할아버지) 떠나지.
(객) 선가에서는 이 강태공같은 분들은 그런 분들은 세인들이 그런 법을 함부로 할 수 없겠금 천팔십문이라고 그런 걸 마련했었잖아요? 그런거 보며는 그런 분들이 그런 시해법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을을 텐데고 그런 법을 만들어 논 데는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으신 겁니까, 옛날 분들이...
(인산할아버지) 그 양반들 아는 경지에서는 다 되겠지. 난 내 정신 속에서 이뤄진 거고. 그런 법을 모르지. 그런 법을 알고 하는 건 아니지. 내 정신은 이미 육신하고 분리시켜 마음대로 하니까. 할 수 있어.
(질문) 할아버지. 그러면 이런 경우가 혹시 있을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일단 죽어가지고 다시 환생을 할 경우에 전생에 어떤 어떤 분야에서 일 하던 사람이 기계를 만지던 사람과 어디가서 문필을 하던 사람과 뭘하던 사람이 말하자면 기술이 각각 인데도 서로 뜻이 모여가지고 그 여러 대여섯개의 영혼이지만 하나로 뭉쳐가지고 한 사람으로 나올 수 있는지요?
(인산할아버지) 그거 한 사람으로 나온다면 여러 영이 뭉쳐서 한 사람으로 나온다는 건 생각해 본 일두 없구 된다고 믿어본 적도 없구. 그런데 영이 하나가 둘로 갈라질 수 있구 또 100으로 갈라질 수도 있구 그러면 천백억 화신 석가모니다. 그럼 천백억으로 화신할 수 있느냐? 그러지 않으면 그렇게 계속 내려가며 화신할 수 있느냐? 한번에 그렇게 갈라져 화신할 수 도 있느냐? 건 여러개로 화신할 수 있어. 어떤 한 생의 요소만 분류시켜 놓으면 다 되요. 그기 뭐이냐? 이제 이 감자같은 건 눈이 있잖아? 눈이 없는 그런 물체두 고걸 잘 쪼개서 여러개로 갈랐으면 쪽 나올 수 있거든. 나올 수 있다면 그게 그만한 고 분자는 있었을 거 아니야? 그래서 있다고 봐야겠지.
(질문) 건데 합류시키는 것은?
(인산할아버지) 합류시키는 건 어렵구. 된다고 하면 되겠지만 이거 하나를 분류시켜서 생겨나오는 건 되는데 모든 것을 씨앗을 열 개로 한데 뭉쳐서 고놈이 싹이 하나만 트게 한다면 아홉은 벌써 썩었다는 말이 되고 말아.
(객) 뇌 속에 수정궁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수정궁속이 제 나름대로 알고 있기로는 이 신들이 거하는 장소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며는 신들이 이 몸속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며는 여러개의 영혼이 사람의 한 몸에 수정궁속에 여러개의 영혼이 들어가서 이 몸하나를 점령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해서 한번 생각을 해...
(인산할아버지) 글세 그 생각은 좋은데 그런 증거가 있어야지. 그런데 다른 건 있어. 요속에 가령 귀신을 백을 잡아 넣었잖아? 요기다가. 백을 잡아넣으면 귀신 백이 요 속에 들어가 있어. 없는 게 아니야. 그렇지만 그 놈이 나오면 무섭게 큰 귀신들이거든. 건데 요속에 들어가면 머리카락보다 가는 귀신이거든. 그건 가능해.
(윤세씨) 수호지에 나오는 거네요.
(인산할아버지) 황소가 필통에 들어간다. 이 필통이란 붓넣는데 있잖아? 황소가 필통에 들어갔는데 고걸 들고 댕기는 데는 필통이거든. 붓하나 든 거와 같애. 그걸 놓고서 황소가 나오면 천근 짜리야. 그거이 상상할 수 없잖아. 그런 일들이 되긴 돼. 그건 내가 어려서 일인데. 이웃에 독갑의 장난이 심하다고 해서. 난 쫓아가지 않았어. 웃을 소리니까. 그럴 수 있거든. 이 독갑이 그 집의 황소를 밥해 먹을라고 솥두껑을 여니까 솥에 두 마리가 끼로 서로 잔다 이거라. 자 이거 나와 보라고 해서 온 동네가 다 보거든. 보는데 이걸 어떻하면 좋으냐 하니. 동네 아는 노인들이 염려말아라. 독갑이란 놈이 재주는 무척있는데 황소를 그기에다가 넣을 줄은 알아도 그놈이 참 미련하니라. 황소를 끄내지 못하니라. 그놈이 분해서 싹 끄내거든. 그놈은 보이지 않는 천장에서 듣거든. 솥에서 싹 끄내놓고서는 가뻐려. 이러니 사람한테 속기는 속아. 이렇게 조화는 무쌍하나 미련하기는 미련하다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