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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금욜에 인천시에서 BRT안 지지 청라 단체(시민단체협)와 청라총연이 경제부시장님이랑 면담을 가졌는데...
사실 하도 고성이 오가고 난장판이 되어서 제대로 회의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그냥 서둘러서 면담이 끝났습니다-_-;;
다만 인천시에서 최대한 이 일을 손떼고 싶어하고, 현재 청라-강남 M버스 노선이 인천발전연구원에서 나온 자체적인 분석에서 나온 노선이라 사실상 이 노선을 그대로 밀어붙여 하고 싶어한 건 사실입니다. 그걸 신동아에서 단독입찰을 했고 이걸 지지하는 단체가 나온거고요...
아무튼 아직 국토부에 저대로 올리지 않은 상태이고, M버스의 BRT 입성을 두고 국토부 내에서도 유권해석이 다른지라 저대로 국토부 승인이 날지 미지수입니다...-_-;;;
아무튼 국토부 고시도 나지 않은 것을 기사로 냈다는 점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청라엠버스가 BRT도로를 사용한다는 건 전 찬성이네요. 안그래도 지금 운영이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도로를 광역급 이상의 노선들이 운용된다면 서로 좋지요.
어차피 신호에 따라 움직이는건 같아서... 청라 빠져나가는시간은 똑같죠...
BRT 운행했었던 제 생각은.. 다른버스도 들어와도 된다..에..1표!
복합환승센터야 중앙차로를 이용하지 않으니까 논외로 치더라도...
호수공원/초은고(청라자이앞)/가정보금자리 세 정류장 빼놓으면 무려 추월차로까지 완벽하게 갖춰져있는게 현실이죠.
이지경인데 다른노선(특히 광역버스급 이상)이 이 차로를 이용하지 않는게 굉장히 비효율적으로 보이기까지 합니다.
솔직히 BRT도로에 다른 노선이 들어오는 쪽은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그게 청라 주민들이 원하는 IC 직통이 아닌 M버스라서 문제라서 이게 힘든거죠.
.....이 와중에 국토부가 청라IC 진입노선으로 허가해주는 반전이 일어난다면 어떨까요...???
그랬으면 좋겠지만 애초에 노선 선정 때 사업자 입김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쪽 입장에선 애초에 청라IC 경유안은 검토하지도 않았으니까.. 그전에 설득시키지 않는 한은 좀 힘들겁니다;
@Xeon 물론 힘든거 알지만 희망사항으로 적어봤습니다.
다만 BRT경유가 정 필요하다면 M6118처럼 5단지/4단지를 불법정류소 형태로 정차시키는 것이 아닌 5단지와 4단지쪽 정류장을 정식으로 인가받고 작전역에서 자르는 것으로 타협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