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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24일(금) ...........오랄땐 안오던 비가 무진장 온다....><
한달전, 펜션 답사 갈때만 해도 화창+샤방*상큼한 날씨였건만~ 진정 날씨는 거꾸로 간단 말인감~~~ 급우울.......우리 낙조 보러가는 건데.....>.< 그래둥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우린 떠날꺼얌! 액션에는 착한 분들 많으니까 그분(?)이 도와주실 지도 몰라~ 아웅~ 밤새 비가 내리고 아침에 쨘~~~하늘이 열리면서 샤방한 햇살을 주실지도 몰라~^^ 급 므흣해진 맘으로 이마트로,,,홈에버로 장보기 돌입! 이런...비가 와주셔서,,,야채등 기타 물가가 확! 올라버렸어... 몰 사야해? 몰 먹어야해? 징징징~~~ 7천원짜리 배추 한통은 급떨이 시금치와 원프러스원하는 콩나물로 바꿔버리고 쌈장 1kg 확~ 세일해주시고~ 감자 ㅠㅠ 딥따 비싸요~ 감자 안먹고도 살수 있다머...고구마 두봉다리로 바꼬바꼬~^^ 머리 팍팍 돌려주시고 메뉴 구상하며 요것 저것 집다보니...음음음...계산서가 무겁더이당~ 2차 장보기 홈에버는 베티님 & 톰샘이 동행하셔서 카트 밀어주고,,, 저렴한 제품 찾아주고~ 귀랑 입이랑 마구마구 즐겁게 해줘서 피곤함 모르고 장보기를 마쳤다눈~^^
여전히 빗방울은 떨어지넹...장바구니 정리하고 일욜 아침에 먹을 반찬 만들고... 부디 낼 아침엔 활짝 개어라~ 주문을 외우며 콕!~ 쓰러져 주신거져네네네~^^ 2009년 04월 25일(토)/ 04월 26일(일)...........어라? 비안오네???^^
오전 9시반에 찾기로한 밥샘네 쌀+김치+ 삼겹살~ 장가가시는 날까지~ 챙겨주시는 쎈쑤쟁이~ 잘사세요...행복하세요~^^ 축하만땅 좋겠당~ 히히히 작전명: 여보사랑 다마스를 찾아라~~~~~~ 딩디리링딩딩딩~딩~디리링 딩딩딩! (007 효과음 가타효??^^) 주택가 골목을 요리조리 찾아서.....다마스!!! 약속대로 뒷문이 스르르~ 열리고.....흐흐흐 엥~ 요즘 금값보다 비싸다는 국내산냉장삼겹살 오디쏘??? .......................ㅠㅠ 네에~ 도착을 안한거져!!~ 삼겹살은 캔샘네로 패스 하고 강화로 쏩니당~ 유후!~^^ 다행스럽게 하루 종일 강화에는 비가 오지 않았당~ 대신 바람은 무쟈게 불어주고... 오후 서너시 쯔음...펜션에 도착해서 쥔장과 인사를 하고... 방을 휙~ 둘러보고.......밀물이 들어오는 해안가에 눈길 함 슬쩍~ 던져주시고.....냉장고 정리하고 주방에 그릇이며 이것저것 포지션 팍팍 찍어주고.....^^ 빨리빨리 어서들 와랑~ 왜 안와~~~ 따라와아앙~~~ㅋㅋ 그러는 사이 베티님>>> 쥬논님>>> 우범생샘>>> 캔디샘 도착!!!!! 그많은 상추며 깻잎을 번개같은 손놀림으로 베티님 샤샤샷샷 씻어 쟁반에 가지런히......일렬 맞춰주시넹...^^ 이쁘~~~
우샘 차에서 내린 그렇게도 궁금하던 생맥주 장비(?)들....오호 전쟁터 나가는 군장비 가타효~ ^^ 신기하게 맴돌며 구경하고 어서어서 션션한 맥주가 슝슝 나와달라규~~~기대만빵~
따뜻한 방바닥에 어머낫,,,,남자분들 하나 둘,,, 드러눕기 시작하더니 나란히 나란히 TV시청!!~ 요런 거 못보져 네네네~~ 고구마와 은박지 던져드리며...싸아주시오~~~ (우리 고구마 구경도 못한거 아시죠? 잃어버린 은박지에 싼 고구마를 찾아서~<개콘버젼>)
이즈음...바람불고 파도 너울거리며 밀물이 들어온 바닷가에 머리카락 흩날리며 다녀오신 분들 계시더라구요....어머낫 제대로얌!!~^^ 고담은 속속 들이닥친 회원분들과 맛난 오징어김치 부침개로 시장끼를 달래고, 김샘조샘의 환상의 살사댄스 <스타킹> 함께 보고......삼겹살 바베큐 저녁 식사시간... 요런건..............액션 동영상 보면 자세하게....^^ 캔샘 어머,,,요즘 생맥주 안마시는 엠티가 있어요~~~~~? 요런 깜찍한 멘트 날려주시며,,,,,,,,,생맥주 맛을 봤는데,,,,캬햐~~~ 그맛이 기가 막힙디당~ 그와중에......2만cc 생맥주는 두어 시간만에 동이 난 중대 사건 발생!!!~
살사계의 주당들이 급 모인 울 액션 엠티!!~ 마지막 도착하시는 오뚜기님께 급전하여~ 맥주 소주 공수하고....그담에 또 모잘라서 캔샘과 민구리님이 장화리의 슈퍼마켓을 찾아 또 공수하고...........^^ 애궁 마니 드셨쎄요?????????
즐겁게 먹고 마시고 놀고 ............... 액션엠티의 사랑스런 협찬을 아끼지 않으신 울 회원님들 소개 좀 할까요? ^^ 블루칩님의 강호포구 직송<쏙>2kg 어찌나 신선한지...욜케 생긴거 첨봤어요... 삶아서 껍질만 쏙쏙 발라 먹는 그맛이!~쵝최고! 엠티의 분위기를 UP!~시켜준 민구리님의 노트북과 톰샘의 음악 Jim 님의 빵빵 스피커 그리고........ 야심한 밤 우리의 미각을 감동시킨 ENI님의 특별안주 베이컨쌈!!! ^^ 요런 재주꾼!~ 같으니라규~ 하늬님의 와인도 액션의 럭셔리 엠티의 분위기를 고조시켜주셨구요, 오징어부침개의 환상의 뒤집기 솜씨를 보여주신 아나이스님, 새콤달콤 샐러드 드레싱을 만들어주고 아침 쏘세지 부침을 완성해준 스마일님, 오징어부침개 마무리를 해준 쥬논님, 주방틈틈히 많은 일을 도와주신 메로디님, 액션의 영상과 사진을 담아준 다니엘샘 과 톰톰샘, 새벽녘 한분한분 잠자리를 봐주시며 다크써클의 압박도 즐거워라 하신 오감매니저님, 일욜 아침 산책하는 동안 주방 정리를 말끔하게 해주신 우범생샘 과 캔디샘.... 앗참,,,,밤새 겜으로 동난 마실물을 아침에 신속하게 해결해주신 아리수님^^ 또또또........손담비의 멋진 <토요일밤에> 댄스공연을 보여준 필댄스님~ 시간을 쪼개가며 밤을 확 찢어가며, 즐거움을 만끽한 엠티였어요~ 밤새 활짝 개인 하늘에 별이 총총총총총.........북두칠성의 커다란 국자가 눈앞에 떠억!~ 그렇게나 가깝게 보였던건...첨이었어요!!~^^
아침에 샤방한 햇살에 신선한 공기....폐를 정화시키며 바닷가에 산책나간........우리들........동네 이장님(=늑대별님) 동네청년회장(=민구리님) 이미 한 점이 되어버린.....ENI님....^^ 땅보러 나온 아주머니 컨셉으로 인증샷!~ 한번 찍어주시고....액션엠티의 하일라이트 단체 사진!! < 너희들...어느별에서 왔니? >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제보다 아름다운 강화의 풍경화를 뒤로 하고 오는 길이....자꾸 자꾸 뒤돌아 봐 지는 건... 우리의 작지만 유쾌한 시간들을 마구마구 흩뿌리고 돌아오기 때문이었을 거예요~ 담번엔... 더 많은 회원님들과 더 멋진 장소에서 더 멋진 추억만들기 해봐요!!~ 꼬옥~ <2009년 액션봄정기MT.........이상 체리였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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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 역시 대단한 정리~~~ 장보기와 1박2일의 엠티 스케치가 한눈에 쏘~옥 들어오네여~~ 체리매니저님 너무 수고하셨습니당~~ ^^
아우
어쩜 이리 생생하게 엠티를 전
하시다니...엠티 내내 고생고생 주방 에서 맛난 음식 해 주시고 너무 고생많았어요 난 희안하게 체샘을 내 부인으로 
고 싶네





체리샘 짱!!! 못간 살사회원님들을 위해서 기행문을 쓰셨네...1박2일 우리두(비앙카,비투) 가구싶당~~~
나한테 시집오시오
우~~와 대단하단건 알고있었지만..이리도 꼼꼼할수가..신랑좋것넹..ㅎㅎㅎ
체리야~~니가 고생이 많았다~~계속 고생좀 해~~ㅎㅎ
언니 정말 고생많았어요~~~^^ 담엔 고무장갑 챙겨주께..ㅎㅎ
4만cc 였는데...

담엔 10만cc 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