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이 덕영 국회의원 예비후보 캠프 해단식 소식과 영주시민들에게 드리는 감사의 편지
이 덕영 영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영주시내 모처에서 지역의 많은 오피니언리더들, 경주 이씨 종친회 조직 및 선거캠프관계자들을 모시고 제 19대 영주시 국회의원 이 덕영 예비후보 캠프의 공식적인 해단식을 가졌다.
이 덕영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예비후보로서 활동하는 동안 본인을 신뢰하며 많은 격려와 지지를 보내 주셨던 영주시민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는 점을 가장 먼저 밝히고, 특히 함께 동고동락하며 많은 수고로움을 주저하지 않았던 경주 이씨 종친회 어르신들과 선거캠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결코 잊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덕영 예비후보는 영주지역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제 19대 영주시 국회의원이 된다면 우선 지난 17, 18대 국회의원 선거와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를 거치는 동안 여러 갈래로 분열된 영주 민심을 치유하여 지역민의 마음을 하나로 화합시키고, 다음으로 지역의 변변한 청년층 일자리와 기업이 없어서 지난 10년간 영주의 청년층 2만여명이 타지역으로 유출될 만큼 낙후된 영주지역에 본인이 지닌 강점인 특유의 겸손, 친화력과 열린 마음으로 중앙정치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많은 국비를 확보하고, 나아가 수많은 기업과 공장을 영주 지역에 유치하여 타지로 떠난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돌아오는 영주, 자라나는 젊은 세대가 더 이상 일자리를 찾아 머나먼 타지로 떠나지 않아도 되는 영주, 그리하여 젊은이들이 넘쳐나고 돈이 돌며 지역의 어르신들은 사랑하는 자녀들과 더불어 생활하며 정서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살고 싶어지는 고장 행복한 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하고 두발로 뛰어 다니겠다고 다짐하며 지난 1월 19일 영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했던 때를 회상하며 이 모든 출마의 각오들이 공천에 실패함으로써 당분간 미뤄지게 되어 영주시민들에게 대단히 죄송함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 덕영 예비후보는 기성 정치권에 물들지 않은 후보로서 도덕성을 갖춘 젊은 인재를 통한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공언했던 새누리당이었지만 전국적으로 경선대상자 3배수 지역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총9명이나 예비 후보로 등록한 영주지역에서 60대 어르신 두 분만이 경선 2배수의 주인공으로 분류되며 “ 캬~~~! 40대라. 젊은데 못할게 뭐 있니껴? 아제요! 이제 영주도 확 바꾸시더!”라는 슬로건으로 젊고 참신함을 무기로 선거에 임했던 본인이 경선 대상에서 배제되었을 때를 회상하며 당시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끝까지 완주하여 영주시민들의 심판을 받으라는 주위의 많은 분들의 권유와 유혹이 있었다고 밝히면서, 정치인은 아주 작은 약속이라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소신을 피력하며 지난 1월 19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기자회견 당시 밝혔던 ‘중앙당 공천 결과에 완전 승복하며 공천받지 못하면 무소속으로는 출마하지 않겠다’는 영주시민 및 새누리당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동안 정말 많은 국민들에게 외면과 무관심, 나아가 정치인이라면 신물이 난다고 얘기하게 만들었던 기성 정치인들과 타협하지 않고 40대 젊은 의사의 열린 마음과 열정으로 싸움질하지 않는 정치인, 부정과 불의하지 않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즐거운 정치, 신나는 정치,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정치, 그리하여 모든 국민이 행복한 살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존경받고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고자 했던 굳은 결심들을 당분간 미루어야 하는 상황을 아쉬워했다.
예비후보로서 달려온 시간들을 회고하면서 이 덕영 예비후보는 지난 1월 19일 영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영주지역 출마를 선언한 이후 얼마 뒤 벌어진 4촌 지간인 이 윤영 예비후보의 지난 1월 30일 출마 기자회견 상황으로 인하여 같은 지역구에서 ‘4촌지간에 출마’라는 일반인의 상식을 초월함은 물론이며 이른바 유교문화를 대표하는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비윤리적인 행위라며 많은 분들의 질타를 받아야 했던 상황에 대한 큰 아쉬움도 밝혔다.
이 덕영예비후보는 그런 상황이 자신의 부덕의 소치로 생각하며 영주시민들께 죄송한 마음을 어떤 식으로든 씻으려면 삼고초려를 해서라도 이 윤영예비후보와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예비후보 선거운동기간 중이던 지난 2월에 4촌 동생의 캠프를 총 3회에 걸쳐서 방문하여 형제간 단일화를 시도했으나 이 윤영 예비후보 측의 완강한 거부로 단일화를 이루지 못했던 숨은 사실도 밝히며 4촌 동생 문제가 결과적으로 공천실패에 결정적인 악재가 되지 않았나 하는 지역민들의 평가에 대해서도 겸허히 인정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선이 완료되고 공천자가 정해지면서 지난 일에 대한 섭섭함은 접어두고 앞으로 4촌지간에 집안 우애에 심대한 금이 가지 않도록 서로가 더욱 노력해야한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3월 중순 4촌 동생인 이 윤영 예비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하여 그동안의 수고를 위로하고 앞으로 집안이 불화하지 않도록 4촌 형제 지간에 더욱 노력하자고 동생을 다독였다는 사실도 밝혔다.
더불어 최근 벌어지고 있는 영주 선거구의 과열, 혼탁한 상황을 지적하면서 이번 선거가 끝난 뒤에 민심의 분열이 더욱 심화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표명하며 어떤 분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든 간에 희망이 있는 영주, 살맛나는 고장 영주를 이루기 위해서는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다짐이전에 먼저 분열된 민심부터 하나로 치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해단식에 참가한 모든 이들은 행복한 고장 영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해단식이 결코 끝이 아니라 영주의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출발점이 될 거라는 다짐을 하면서 “이 덕영!, 이 덕영!, 이 덕영! 파이팅~ “을 외치며 해단식을 마쳤다.
2012 04.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