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성완경 예술감독, 프로젝트1 공동 큐레이터 찰스 에셔, 후한루, 프로젝트2 큐레이터 민영순, 프로젝트4 큐레이터 정기용, 박만우 전시부장, 건축가 장영호, 김영준과 전시 스태프들이 참여한 ‘2002 광주비엔날레 전시기획 총괄 조정회의’에서 주제가 결정되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멈춤∙PAUSE∙止(지)’. 개발, 진보, 속도 우선의 현대사회에 있어 인간의 삶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 새로운 재충전을 위한 일시 멈춤 또는 중간 휴식을 뜻한다.
‘PAUSE' 주제 아래 분단과 이산, 접속, 가벼운 숨 등 4개의 프로젝트가 전시되며 축제 행사로 의식, 공연, 기타 이벤트 행사 등이 열린다.
기간 : 2002년 3월 29일~6월 29일
장소 : 광주 중외공원 문화벨트 일원
문의 : 062-515-4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