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연습은 대가를 만든다
선천을 마무리하고 천강을 받기 위해서는 자나 깨나 태을주 수행에 정진해야 합니다.상제님께서 법방을 내려 주신하고
말씀 하셨습니다.법방이 다른게 아니고 부단한 연습을 하는 거예요.우리가 지방법소에서 치성 모시는것 도훈하는것 수행
하는것 태을궁에 치성참석하는것 이런 연습을 통해서 후천 5만년을 갈수있는 도인의 생활을 체화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일상생활속에서 도통법방을 깨닫는것 밥먹고 행동하고 이것 자체가 도통한 사람들의 일상생활 입니다.그래서 상제
님께서 항상 말씀하시는게 절대 자연적인 생활을 벗어나지 말아라 자연적인 생활을 벗어나면 역천하는 길이고 하늘에 위배
되는 길이라는 거예요.상제님도 제자들에게 그것을 그대로 모범을 보이셨어요. 술 잡수시는것 식사하는것 여자 대하는것
이자체를 자연스럽게 했지 화려하게 한적이 한번도 없어요.우리가 그것을 배워야 합니다.
도인의 길을 간다는 것은 생각과 말을 일치시키는 연습입니다.그래서 우리가 도를 배운다 도인의 길을 간다는건 말과 행실
이 일치하고 내 마음과 말이 일치하는 그것을 연습하는 거예요.상제님께서는 지남식이란 종도에게 항상 존경했다는
거예요.그러면 신명들도 옥황상제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우리도 그렇게 얘기해야 되겠구나 또 그걸 지켜보는 제자들도
아 우리 선생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우리도 저렇게 해야 되겠구나 배운다는 거지요.
상제님께서 김형렬 성도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마을에서는 어려서부터 숙습이 되어 창졸간에 말을 고치기 어려울지니 다른곳에 가면 어떤 사람을 대하든지 다 존경하라 이 뒤로는 적서의 명분과 반상의 구별이 없느니라.그러니까 김형렬 성도가
상제님께서 직접 자기 종한테 말씀하시고 실천하는걸 봤으니까 이걸 기억하는 거예요.상제님으로부터 김형렬 성도가 배웠
듯이 우리도 이렇게 학습하는 과정이 곧 도통하는 길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제2장 먼저 사람이 되자
인간다운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꼭 지켜야 할 덕목이 있습니다.
첫번째 군위신강(君爲臣綱) 임금은 신하의 벼리가 되는 거고
두번째 부위자강(父爲子綱) 아버지는 자식의 벼리가 되어 줘야하는 거고
세번째 부위부강(夫爲婦鋼) 남편은 아내의 벼리가 되어야 된다.
이것을 바로 잡으려고 상제님께서 이 세상에 태을도를 내셨습니다.임금이 임금다워야 되고 부모가 부모다워야 하고
남편이 남편다워야 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아들은 아들다워야 되고 부인은 부인다워야 된다 이것이 바로 인간
윤리를 회복하는 길이라 봅니다.
" 나를 괴이고자 하면 먼저 네 부모를 괴이고 나를 공경하고자 하면 먼저 네 부모를 괴이고 나를 공경하고자 하면 먼저
네 형제를 공경하라.가까운 것을 잊어버리고 먼 것을 능히 가까이 못하리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61)
태을도를 하려면 가까이 있는 부모님 공경하고 형제간 우애있고 그런 다음에 태을도를 하라 이거예요.그것이 상제님이
원하는 도의 길입니다.하느님이 인간으로 오셨다 급살병이 돈다 개벽이 된다 하니까 도에 마음이 뺏겨서 선천 5만년 동안
에 그 도를 만나려고 일구월심 닦아 왔는데 그 도 소리가 들리니까 가정도 내 팽개치고 부모도 내 팽개치고 거길 간 거예요
상제님이 말씀하신 도의 기본은 부모님 공경하고 형제간에 우애하고 이 속에서 윤리성을 회복하는 것입니다.가정윤리의
회복을 통해서만이 도의 세상을 열어갈수 있습니다.사람들이 도에 앞서다 보니 가정윤리를 엉망으로 만들어 놨기 때문에
그걸 다시 본자리로 회복시켜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인간답게 동물의 성정을 버리고 인간의 신성을 회복해서 상제님 고수부님이 원하는 그런 인간사업을 할 때입니다.가정과 직장과 사회를 개조해서 사회를 건설하는 일을 열심히 해 나갑시다.
제3장 마음을 잘 닦아 상생의 샘물 상생의 바다가 되자
인간의 샘물 인생의 바닷물 진리의 샘물 진리의 바닷물은 결국 뭐의 문제인가 하면 마음의 문제라는 거예요.마음이 상생
으로 바뀌지 않으면 절대 상생의 샘물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거예요,상생의 말과 상생의 글과 상생의 행동이 절대 나오지
않는다는 거예요.상제님은 너희들이 상생세상을 여는 상생의 샘물 냇물 바닷물이 되려면 마음을 잘 닦아라 마음을 잘 닦아
서 상생세상 좋은세상을 맞으라 이런 말씀을 하세요.
" 선생이 천지를 개벽하여 새 세상을 건설한다 하신 지가 이미 오래이며 공사를 행하시기도 여러 번 이로되 시대의 현상은
조금도 변함이 없으니 제자의 의혹이 자심하나이다.선생이시여 하루바삐 이 세상을 뒤집어서 선경을 건설하사 남의 조소
를 받지 않게 하시고 애타게 기다리던 우리에게 영화를 주옵소서." (대순전경 p45)
천지개벽경을 보면 상제님이 개천개지(改天改地)하사 - 하늘과 땅을 바꿔서
정천지지운로(正天地之運路)하시고 - 천지의 운로를 바르게 만들었다는 거예요,그렇게 만들어서 사람들로 하여금
개인체성(改人體性)하시고- 사람의 본성과 성격과 체질을 바꾸고
개신만물(改新萬物)하시고 - 만물을 새롭게 바꿔서 사람도 새롭게 하고 물건도 새롭게 해가지고 만법(萬法)을 구신했다
이거예요.모든법이 새롭게 다시 갖추어 졌다는 거예요.그런 틀을 만들어 놨기 때문에 그 틀을 온전히 갖추려면 마음을 잘
닦아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태을도인들이 상제님이 짜놓으신 천지공사의 규범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첫째도 마음을 고쳐야 되고
둘째도 마음을 고쳐야 되고 그렇게 해서 상생세상을 노 저어가는 진리의 샘물이 되고 진리의 냇물이 되고 진리의 바다가
될수 있도록 우리 다함께 노력합시다.
제4장 상제님의 진리는 감동의 진리
상제님 천지공사는 신명과 인간을 감동시키고 흥이나게 해서 신바람나게 해서 혼신을 다하게 해서 일을 하게 하도록
공사를 보셨습니다.성심의 힘으로 사랑과 용서의 힘으로 온화하고 공근한 마음으로 그렇게 해서 상생세상을 하나 하나
만들어 가는 인간사업을 하셨습니다.우리들은 감동적인 삶 감동적인 신앙으로 삶의 모범을 보여서 세상을 상생세상으로
바꾸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