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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SOHO 신용평가] 신용 사각지대의 자영업자, "이젠 나도 신용 서비스 받는다 !"
자영업자 신용조회 중 !! 위잉~
SOHO란 '인터넷을 활용하여 자기 자신의 비즈니스를 주체적으로 전개하는 지적 사업의 소규모 사업장' 입니다(네이버백과사전). 말하자면 자영업자인데요,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우리나라 경제 활동 인구의 약 23.5%라고 하네요. 말하자면 4명중 1명은 '사업'하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소규모 사업이더라도 창업을 한다던가 그 규모를 조금씩 확장시킬 때는 투자가 필요한데, 현재 자영업자는 사업체의 현황이나 개인의 신용과는 관계 없이 은행에서 개인 자격으로 '담보대출'을 받는 것이 현실입니다.
개인 신용평가회사와 기업 신용평가회사의 활성화로 개인과 기업에 대한 신용 현황은 손쉽게 확보할 수 있지만 소호관련 정보는 분산되어 있어 사업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활용 정보 부족으로 금융기관과 자영업자 모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죠.
이런 실정에 선진국형 CB를 만들기 위해 정부 정책 차원으로 출범한 KCB와 KED가 힘을모아 지난 4년간 구축한 탄탄한 신용 인프라와 축적한 정보를 토대로 자산규모 10억원 이하의 법인 기업과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신용 평가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1. SOHO Credit Report 신용보고서 (사업체 정보와 대표자 개인정보 통합)소호의 신용도 파악을 위해 필요한 신용 정보를 일정한 형태에 따라 제공
2. SOHO Credit Score SOHO의 신용도를 점수 또는 등급으로 표시, 제공. 이 역시 사업자 정보와 대표자 개인정보를 모두 반영. SOHO의 특수성을 충분히 고려함으로써, 소호에 대한 세밀하고 종합적인 평가가 가능.
3. 조기경보(Early Warning) 변동된 신용 정보와 그 위험 정도를 등급화
소호 신용 인프라의 구축은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 관행이 기존의 담보대출에서 벗어나 신용기준이 되며, 우량한 소호에 대해 대출 우대를 함으로써 성장하는 소호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 금융기관의 건전성 관리와 우량자산 확대 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 신용평가사의 정보가 결합되는 만큼 신용판단의 정확성과 안정성이 이전보다 높아져 소호 신용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므로 이를 참고해 정부의 실질적인 서민 대책과 서민 금융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개인 신용평가와 기업 신용평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SOHO신용평가. 이번 서비스를 통해 SOHO 신용 인프라 구축이 가속화되면 대한민국도 진정한 '신용사회'가 될 것 같습니다.
한 걸음도 늦추지 말고 신용을 위해 정진하세요 ^^ 화이팅!
tag : 소호, SOHO, 신용평가, 자영업자, KCB, 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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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대리의 전국민 신용 1등급 만들기 원문보기 글쓴이: 조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