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地籍), 땅에 대한 기록 (a land register)/
지적(知的), <= 우리말에서 [지쩍]으로 소리 나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음./
지적(地積)= 땅넓이/
지적(指摘)= 가리킴. . . .우리말에서는 “가리키다”란 말이 곧 사람이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뜻이므로,
[가리킴] 하나로 모든 글자살이에 이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한자박이들이 사라지지않는 한,
위와 같은 미친짓거리가 계속될 수 밖엔 없습니다.
지적(地籍), 지적(知的), 지적(地積), 지적(指摘) <= 이런 푼수짓들은 멈춰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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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 음절이 430여 개 밖엔 안되니... (한글은 12,768개)
한자를 빌어 쓰면, 쓸 수록 이러한 동음이의가 생길 수 밖엔 없습니다.
한마디로, 한자는 동음이의어 생산공장입니다.
그런데도, 뜻을 구별하지 못하니
한자박이들은 한자 섞어쓰기를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런 푼수들은 글자에 대한 개념도 없는 것들입니다.
뜻은 글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뜻은 말씀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자는 뜻글자가 아니라...... 그림글자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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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말씀에게 불만이 많고, 말씀은 글자에게 불만이 많은 것입니다.
말씀과 글자는 생각을 온전히 표현하기엔 늘 모자랍니다.
그래서 생각이 말씀과 글자를 부리기에 따라서 말씀과 글자는 바뀌게 됩니다. 그런데,
이 한자라는 괴물은 글자라기 보다는 그림이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사람을 빨아들이는 힘이 쎕니다.
그리고 결국, 사람의 생각이 그 그림에 몰입 되어서 빠져 나올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생각이 말씀과 글자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 꺼꾸로 그림글자가 말씀과 생각을 억눌러버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사람의 생각과 말씀이 그 그림글자에 얽매이고, 결국, “사람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심각하게 훼방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림글자를 쓰는 동북아권에서는 문화의 창조력이 부족하고, 베끼기 문화가 자리잡는다고 합니다.
오늘날 니혼과 지나를 보십시오. . . . 그러나 한국은 한류바람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 한류를 이끌고 있는 세대는 한자박이들이 아니라 한글세대들입니다. 그림글자(한자)는 사람들을 푼수,바보로 만드는 괴물일 뿐입니다.
오늘날 한자박이들이 하는 짓거리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그들이 얼마나 심각한 푼수짓거리들을 하는지, 스스로 깨닫지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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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말씀에게 불만이 많고, 말씀은 글자에게 불만이 많은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이 말씀과 글자를 부리기에 따라서 말씀과 글자는 바뀌게 되는데. . . .
그러나 한자(그림글자)를 쓰면, 생각이 말씀을 부리고 -> 말씀이 글자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글자가 -> 말씀과 생각을 지배해버리는 것입니다.]
윗글은 유에스에이 언어학술가 [윌리엄 해너스]의 논문
한자는 어떻게 창의성을 훼방 놓는가 *Asian Orthography = 한자*
(The Writing on the Wall:How Asian Orthography Curbs Creativity)에서 따온 글임을 밝힙니다.
첫댓글 '가르키다'라는 말은 없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틀리는 말이죠. '가리키다'라고 해야 합니다. 언제부턴가 '가르치다'와 헷갈려 쓰고 있는데요.....이렇게 글 쓰면 좋은 의견도 무시당할 수 있답니다.*^^*
살펴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