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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꼭 가볼 만한 바닷가 데이트 명소 |
부산에서 꼭 가볼 만한 데이트 명소는 어디일까. 예쁘고 아기자기한 부산의 카페들은 최고의 전경을 자랑한다. 해운대에서는 웨스틴조선호텔의 펍바 ‘오킴스’를 가봐야 한다. 해운대의 가장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해 있어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전경이 뛰어나다. 야외 테라스에서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어 분위기 잡기에 최적격인 곳. 포켓볼 술이 함께 어우러지니 1만∼2만원만 투자하면 그윽한 저녁을 보낼 수 있다. 오는 11∼30일 ‘태극기 휘날리며’ 프로모션을 통해 추억의 반합 비빔밥과 전투식량이 준비되며 해병대 군복을 입은 오킴스의 직원들이 아련한 그 시절로 안내한다. 오후 10시 이후에는 ‘군대 막춤 경연대회’와 ‘생맥주 빨리 마시기’가 열린다. 뷔페레스토랑 ‘까밀리아’는 수평선을 따라 놓여진 테이블에서 해변의 낭만과 신선한 해물요리를 맛볼 수 있다.(051-749-7434)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기억한다면 달맞이언덕의 ‘나팔꽃’도 가볼 만하다. 영화 끝 무렵 차태현과 전지현이 재회한 후 사랑을 다시 꽃피우는 장면을 촬영한 곳으로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중심에 있다. 5층 규모로 1층은 주차장이고 2층부터 바와 커피숍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 있다. 각층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여 둘만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려는 커플에게는 안성맞춤. 5,000원짜리 맥주부터 다양한 칵테일 양주를 즐길 수 있고 식사로는 피자와 파스타 스테이크요리가 있다.(051-747-9001) 부산 사람들이 많이 찾는 송정에서는 ‘거북선’이 추천 1순위. 바다를 옆에 끼고 거대한 거북선이 육지에 올라와 있는 듯한 외양 덕에 멀리서도 금방 눈에 띄는 곳으로 분위기는 경기 미사리 카페촌과 비슷하다. 시원스럽게 높이 뻗은 천장과 나무로 된 벽과 바닥은 우아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매일 밤 현악3중주의 라이브 연주를 들을 수 있다. 결혼기념일이나 생일날 연인이나 가족끼리 많이 찾는다.(051-701-3630) /박신보 |
첫댓글 부산에 가본지가 십년하고도 5년은 된것 같으넹,,,항시 바쁨에 묻혀 사느라,,,,저 곳에 앉아서 분위기를 잡아 볼까요??
한번 가보아야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