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활자의 고장 청주에 왔으니 고인쇄 박물관 관람~~
고인쇄 박물관은 직자가 인쇄되었던 흥덕사사지에 위치하였습니다..
책의 내용으로 1377년 흥덕사에서 직지가 출간되었다는 알고 있었지만 정작 흥덕사는 폐사되고 사료가 없어 장소는 알지 못했습니다..
1985년 택지 작업중 우연히 폐사지가 발굴되었는데 이곳에서 발견된 유물에서 흥덕사가 명명된 유물을 다수 발견 장소를 알게됩니다..
청주시는 이곳에 1992년 고인쇄박물관을 건립하고 많은 전문가들의 참여와 노력 그리고 청주시의 투자로 청주의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박물관은 활자시연장, 박물관, 흥덕사터, 현대인쇄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대로 보시려면 반나절은 걸릴듯 합니다..
사진 설명은 천천히~~
흥덕사지에 건립된 고인쇄 박물관..
첫눈이 오는 멋들어진 분위기..
직지 모형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직원이 소개하는 박병선 박사가 사진으로
찍어 한국에 제공한 직지로 만든 영인본..
붉은 점은 결구를 보유자가 표시한듯 합니다..
둘째줄 마지막에 날 日 자가 거꾸로 인쇄되어 출사되었습니다..
금속활자 인쇄의 사료이기도 합니다..
박물관 담당자의 말에 의하면 프랑스 도서관의 활자 보유는 낭설이라고 합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금속 활자..
국립 박물관 보유 福자의 레플리카와
북한 개성 보유 활자 자료..
작년 직지 관련 협회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프랑스 현지에서 자료를
수집하여 만든 최근의 영인본..
유네스코 기록 유산 인증 증서 자료..
직지의 공인에 지대한 공헌을 했던
재불 한인 박병선 박사~~
흥덕사 출토 흥덕사 명이 들어간
유물 레플리가..
진품은 어디 있지?
직지 출반을 묘사한 레플리카..
밀랍으로 만든 어미자 가지..
어미자로 만들어낸 금속활자가지..
활자가지의 제작은 추정이며 사료는 없습니다!
만들어진 금속 활자..
금속 활자 보관함 레플리카..
주조 과정을 설명한 안내판..
직지의 원본과 번역본을 볼수있는 모니터..
3화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직지 모빌을 이용한 작품..
유용한 자료가 많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는 관람객 가족들..
박병선 박사 유품들~~
금속활자 판본 모형..
최초에는 판형의 기술이 부족하고 활자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았으나 조선시대 이후 획기적으로 발전..
판형에 의거 활자를 만들고 공란은 대나무를 이용 고정..
고활자의 발달사를 자료 그리고 유물과 함께
자료가 방대하고 고증에 의거 만든 작품들도 많네요!
한국의 고활자에 대한 글도 뒤에 한번..
금속 활자 판본들~~
고활자를 만들던 방법은
밀랍활자와 주물사 이용 방법이 대종입니다!
활자 보관과 활용 방법 소개..
직지에 대한 자료 스크린..
책의 내용상 動자가 누락되어 책의 보유자나 관련자가 적었을 듯~~
아니면 검수과정의 표시인지도?
고인쇄에 필요한 도구들~~
책의 출판전 초본의 검수 과정 설명 안내~~
오륜행실도의 교정쇄와 출간본..
쿠덴베르크 출판 안내 전시물~~
쿠덴베르크는 반자동 인쇄기까지 이용하여
42행 성서를 발간했습니다..
직지 금속 활자 판본 복원..
직지는 하권만 남아서 전해지고 있으며
여주에 목판본(총 3권)이 남아있어
그 판본을 영인하여 활자 장인이 복원..
박물관 입구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복원된 흥덕사 금당..
근현대 인쇄 전시관도~~
활자를 만들기 위한 기계들도
컴퓨터 출판의 활성화로 역사의 뒤안길로~~
이제는 역사 유물로 전락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