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백합목 > 백합과 > 백합속 |
이명 | 소근백합(小芹百合), 야백합(野百合), 산채(山菜), 우산말나리, 동북백합(東北百合), 우산말나리, 산채(山菜) |
생약명 | 백합(百合) |
약성 | 평온하고 달며 약간 쓰다. 독은 없다. 오래 써도 무방하다. |
내용 | 다년생 초본으로 인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인경은 지름 2~3cm 정도이며 구상 난형이고 줄기는 높이 60~120cm 정도이다. 밑부분에는 크게 돌려나는 잎이 6~12개씩 달리고 윗부분에는 작게 어긋나는 잎이 달리며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꽃은 7~8월에 개화하며 지름 4cm 정도의 꽃은 1~3개가 위를 향해 달리고 황적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밀포하며 약간 뒤로 굽는다. 열매는 9~10월에 길이 22mm, 지름 20~25mm 정도의 도란상 원주형으로 3개로 갈라진다. ‘말나리’와 다르게 꽃은 하늘을 향하고 꽃잎에 자주색 반점이 있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죽을 쑤어 사용한다. 또한 술을 담가서도 쓴다. |
효능 | 주로 호흡기 질환과 각종 염증을 다스리며 각혈, 강심제, 강장보호, 구역증, 기관지염, 동통, 보기, 보폐·청폐, 신경불안, 신경쇠약, 오장보익, 유방발육부전, 유방염, 종기, 중독, 진정, 토혈, 폐렴, 해수, 후두염, 소아질환: 백일해 등의 치료에 쓰인다. |
이용법 | • 어린 순과 비늘줄기를 식용으로 한다. • 잎이 특이하여 관상가치가 뛰어나 낙엽성교목의 하부에 지피식물로 식재하면 좋다. 반그늘지는 담장밑이나 화단가에 키가 낮은 지피식물들과 혼식하면 좋은 경관연출이 가능하다. 넓은 화분에 식재하여 감상하여도 어울린다. |
식용 | 봄에 어린순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다른 산나물과 같이 데쳐서 무치거나 조린다. |
번식 | • 실생 및 삽목으로 번식한다. 1. 종자를 파종하면 2년만에 발아하고 발아한 후 3년 후에나 개화주가 되므로 제초작업 등의 파종상 관리가 번거롭다. 2. 따라서 인편삽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다른 나리류와는 달리 비늘줄기가 잘게 부숴져 많은 비늘조각을 얻을 수 있다. 9월초에 인편삽을 하면 이듬해 봄에 많은 구를 얻을 수가 있고 구가 형성된 후 2년이면 개화구가 된다. 말나리의 재배방법에 따른다. • 낙엽성교목의 하부와 같이 적당히 직사광선이 차광되는 조건에서 재배하며 토양은 물빠짐이 좋은 사질토양에 부엽을 충분히 섞어 재배한다. 여름철에 지하부의 구를 시원하게 해주기 위하여 적당히 멀칭처리를 하거나 다른 지피식물들과 혼식하는 것이 좋다. |
유래 | 하늘말나리는 나리꽃의 일종으로 꽃이 하늘을 보고 있으며, 잎이 나오는 모습은 말나리를 닮았다고 해서 하늘말나리라고 한다. 나리는 꽃이 어디를 향하는가에 따라 하늘을 보면 하늘나리, 땅을 보면 땅나리, 중간쯤에 비스듬히 있으면 중나리라고 한다. |
꽃말 | '순결', '변합없는 귀여움' |
출처 | 야생화 백과사전 : 여름편,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익생양술대전,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