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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청소년 종합예술제 군문화회관서 개최 : 중고생 5명 장관과 군수 표창
ꡐ밝고, 맑고, 튼튼하게ꡑ
5월 청소년의 달맞이 제4회 청소년종합예술제가 2002년 5월 17일 예천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교육청,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예천지구협의회가 후원한 이 날 행사에는 김수남 군수, 백병구 문화원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관내 중․고교 교장 및 교직원,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2부 장기자랑에서는 14개 팀 61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독창, 악기연주, 댄스, 사물놀이 등을 통해 서로 간의 장기를 자랑하고 열띤 응원전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장한 청소년 및 모범청소년 표창
△ 문화관광부장관(모범청소년 문화적감성부문) : 이정호(대창고3),
△ 예천군수 : 김영석(대창고3), 권준수(대창고3), 권오성(대창고3), 권도균(대창중3)(예천신문 2002.5.23)
125. 예천교육청 주관 교직원 체육대회 참가
제21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2002년도 교직원 단합체육대회가 예천교육청 주관으로 2002년 5월 16일 예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신영국 국회의원, 정희융 교육장, 최종덕 경찰서장, 배재홍 부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삼락회원, 관내 초․중․고 교직원, 학부모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도헌장 낭독과 함께 교육공로자 표창이 있었다.
이어진 체육대회는 배구, 탁구 등을 통해 교직원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교육공로자 표창 :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 : 노춘오(대창고 사회교사), △ 예천교육장 표창 : 이원섭(대창중 음악교사)(예천신문 2002.5.23)
126. 대창중 RCY, 스승의 날 행사 실시
대창중학교 청소년적십자단(지도교사 노춘오)은 스승의 날인 2002년 5월 15일 교내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비가 내리는 관계로 스승의 날 유래를 교내 방송을 통해 소개했으며, 학생들은 선생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스승의 은혜’를 불렀으며, 감사의 편지도 전달했다. 특히 RCY 단원들은 교문에서 출근하는 선생님께 인사 드리기, 꽃 달아드리기, 구두 닦아드리기 등을 실시했다. 최중화 RCY단장은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사랑으로 우리를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께 이 번 행사를 통해 더욱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예천신문 2002.5.30)
127. 노춘오 교사, 경북경찰청장 감사장 받아
예천경찰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002년 5월 23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최종덕 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협력단체회원, 모범청소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청소년 표창 및 장학금을 전달하고 관내 소년소녀가장 21명과 BBS예천군지부회원과의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온 노춘오 대창중학교 교사는 경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 및 부상을 각각 수상했고, 이세진 대창고 학생은 BBS회원과 자매결연을 함과 동시 장학금을 받았다.(예천신문 2002.5.30)
128. 대창고 학생, 경북도민체전 태권도에서 우승
2002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4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태권도부문에서 대창고 2학년 안종민 군이 고등부 미들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 안종민 군 외에도 풍양고 3학년 김영준 패더급 우승, 김재근 라이트급 우승, 이윤주 웰터급 우승, 지보고 2학년 윤현식 패더급 우승, 1학년 권정기 헤비급 우승을 하는 등 고등부 전체급 중 6체급 우승이라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 선수들의 뒤에는 이동욱 거산체육관, 김주영 풍양, 이준희 효성 관장 등 예천군태권도협회의 지도가 있었다. 이에 30일 예천군태권도협회에서는 선수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저녁자리를 마련하고 해단식을 가졌다.(예천신문 2002.6.6)
129. 대창중고 졸업생 노상우 전무이사, “최고의 질, 최고의 서비스 제공"
21세기는 국제화, 개방화, 정보화가 급속히 확산되어 무역 장벽이 사라지고, 세계는 하나의 거대한 시장으로 변모해 무한 경쟁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 같은 국제 경제 아래서 우리 기업들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 고객 만족으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는 것이다. 기업의 체질 개선과 품질 경영을 선도하는 각종 인증 취득은 글로벌시대에 기업이 갖춰야 될 필요 사항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현 기업의 세태에서 (주)덕성하이텍의 미래를 노상우 전무이사에게 들어 보았다.
ꡒ현재 우리 (주)덕성하이텍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1980년 완공된 고덕공장(제1공장)은 3천 평의 대지에 코팅기 9대를 가동 중이며, 1990년에 완공된 새교공장(제2공장)도 3천여 평의 대지에 코팅기 8대를 갖추고 가동 중입니다. 또 부산․대구․광주․대전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240여 명의 종업원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중요 생산 품목은 문구 사무용 테이프와 포장용․공업용․전자용․전기용․보호용․특수용 테이프를 생산하는 회사로 1977년 10월 설립한 덕성화학이 모체입니다. 제품의 다품종화에 앞장서서 접착테이프 종류의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으며, 기술 개발에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1996년 우량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고, 99년 재정경제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1999년 11월 ISO 9002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2000년 2월 100PPM 품질 인정을 획득한 국내 최고의 테이크 생산 회사입니다.
(주)덕성테이프는 1999년 일본․타이완․홍콩․인도네시아에 PS, AT, KT 등 테이프 5억 원 상당을 수출하였으며, 문구 사용품, 셀로판․포장용․공업용 테이프 등 법용테이프는 물론 전자용과 특수용도 개발 중에 있으며, 수출에 적정한 환경 친화적인 테이프도 개발 중에 있고, 1999년 42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국내에서 가장 큰 테이프 회사입니다.ꡓ
2001년 화학경제연구원에서 발행하는 주간지 `화학저널'에서 선정하는 ‘유망 중소기업인상‘을 받은 노상우 전무이사는 유천면 광전리에서 태어났다. 유천초등, 대창중, 대창고, 영남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한 화공학사이다.
군 복무와 학교 졸업 후 전공에 맞춰 대일화학(81년 입사)에 입사해 근무하였고, 1999년 (주)덕성하이텍 상무이사로 영입되었고,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2002년 1월 13일 전무이사로 승진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치열한 경쟁과 국제적 산업 환경에서 남보다 우월한 기술과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경영만이 기업을 초일류로 세울 수 있다”며, “품질 경영 및 고객을 만족시키고 구입자 사이에 거래를 원활히 하게 하는 것”이 노 전무이사의 사명이란다.
책임 경영으로 기업인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주)덕성하이텍의 미래는 곧 우리 기업인들의 발전과 같기에 많은 기업인들의 관심 속에 꾸준히 성장을 하리라 본다.
노 전무이사는 부인 박태순 씨와의 사이에 1남(기완․연세대 상경대 계열 1) 1녀(수빈․상일여고 3)을 두고 있으며 고향 유천에는 큰 형님 내외와 어머니, 그리고 친척들이 살고 있다.(예천신문 2002.6.15)
130. 대창중 학생, '도 과학경시대회' 동상 수상
2002년 6월 1일(토요일) 경산시 장산중학교에서 실시한 교육부 주최 제14회 경상북도 중학교 과학경시대회에서 대창중학교(지도교사 이상준) 2학년 박무섭 학생이 군지역 학생으로는 유일하게 동상을 수상하였다. 박창수(예천여중 교사) 씨의 외아들인 박무섭 학생은 과학자의 꿈을 키우고 있다. 또한 대창중학교는 전국 과학경시대회에서 은상, 도대회에선 최우수상, 금상 등... 군지역 학교로는 드물게 많은 과학 우수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유효상 명예기자·대창중, 예천신문 2002.6.20)
131. 대창고 졸업생들, 예천중 제21회동기회 졸업30주년기념행사에 참여
예천중학교 제21회 동기회 모교방문기념 미술전람회가 2002년 6월 17일 예천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었다.
졸업 30주년기념 모교방문추진위원회(위원장 이한성․부장검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수남 군수 당선자를 비롯한 정희융 교육장, 백병구 문화원장, 김교용 대창중․고 재단이사장, 김종배 대창중․고 교장, 박찬성 예천중 교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한성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모교방문 행사는 저희들이 고향 예천을 사랑하고 고향에 계시는 조상님들을 그리워하는 일념에서 이루어졌다”며,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와 예술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시회는 예천중 21회 졸업생인 김섭(울산대 교수), 김성회(대창고 졸업, 홍익조각회 총무) 씨가 주축이 되어 모교 출신 이태현(서원대 초대 예술대학장), 예천 지역 출신 황영자(홍익여류작가), 홍현기(전 대창중고 미술교사, 대구현대미술가협회장), 정재영(대창고 졸업, 안동대 강사) 씨의 협조를 얻어 열리게 되었으며, 수준 높은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미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참여 작가들은 고향 부모님을 함께 모시고 작품전시회를 열어 효와 고향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예중 21회 졸업 30주년 기념 모교방문추진위원회는 모교방문기념 행사로 마련한 미술작품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계속되며, 6월 18일~22일 5일 간은 예천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집으로, 울랄라시스터스, 화산고, 오션스일레븐, 워워솔져스' 등의 문화 영화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무료로 연속 상영한다.
또한 6월 21일 오전 11시 예천중 강당에서 소설가 김주영 초청 강연회, 이어 모교방문공식 행사 및 은사님과 동기생 체육대회가 열리며, 6월 23일 오전 11시에는 김성회 교수(대창고 졸업) 조각품 제막식이 예천중 교정에서 개최된다. 또한 7월 22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예천편이 녹화될 예정이다.(예천신문 2002.6.27)
142. 대창중고 학생들, 예천군씨름협회장기 씨름왕선발대회에서 선전
제9회 예천군씨름협회장기 겸 씨름왕 선발대회가 2002년 6월 22일 예천읍 한천체육공원 씨름장에서 개최됐다.
예천군씨름협회(회장 김승일)가 주최하고 예천군청이 주관했으며, 예천교육청, 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신영국 국회의원, 김수남 군수, 각급 기관단체장 및 내빈, 선수, 임원,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승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대회는 씨름 인구의 저변 확대와 숨은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수들은 저마다의 기술과 기량을 마음껏 펼쳐 소속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는 초․중․고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호미걸이, 들배지기, 잡치기 등의 화려한 기술과 파이팅 넘치는 경기로 불꽃튀는 접전을 펼쳤다.
특히 이날 주최측은 씨름장을 찾은 노인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열어 많은 칭찬을 받기도 했다.
■ 대회결과 : ▲단체전 △고등부 : 대창고 ▲개인전 △남중등부 우승 : 손광복(대창중), 준우승 : 권대우(대창중), △남고등부 준우승 : 박성민(대창고)
133. 대창중 선수들, 교육장기타기 육상대회에서 우승
참가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예천교육청(교육장 정희융)은 2002년 6월 20일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제8회 교육장기타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학교체육 발전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 및 체육 우수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날 대회에는 김수남 군수, 최종덕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내빈 및 관내 초․중 교직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희융 교육장은 개회식에서 대회사를 통해, “각 학교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가 선수들은 초등학교 13개교를 A군, B군으로, 중학부를 남․녀로 구분해 필드와 트랙부분으로 나뉘어 그 동안 갈고 닦은 서로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 대회결과 : ▲남중학부 △우승 : 대창중, △지도교사상 : 권중섭(대창중)(예천신문 2002.6.27)
134. 대창중고 졸업생 권재근, 부산 MBC 보도국장으로 승진
부산MBC 보도국 사회부 권재근(49․용문면 제곡리 출생) 부장이 2002년 6월 20일 보도국장으로 승진됐다.
용대초등․대창중(20회)․대창고(18회)․성균관대 법정대학을 졸업한 권 국장은 지난 1979년 부산MBC 방송국에 입사했다.
부인 정귀희(47)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부산MBC 정경담당부장, 보도제작부장, 스포츠부장, 사회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예천신문 2002.6.27)
135. 재경대창중고동문회 이사회 열려
재경대창중고동문회(회장 최혁영) 이사회가 2002년 6월 21일 서울 충무로 대림정에서 기별 이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사회에서는 10월 6일 정기총회 개최, 매년 5월 둘째 주 일요일 동문가족체육대회를 개최키로 결의했다.(예천신문 2002.6.27)
136. 대창중 졸업생 홍사원휘, 외무고시 합격
제36회 외무고시에 홍사원휘(25․예천읍 백전리) 씨가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홍씨는 예천초등 2학년 때 조치원에서 전학을 와서 대창중(92년 졸업)ㆍ안동고․서울대 정치학과(2000년)를 졸업하고 현재 동 대학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홍씨는 아버지 홍성집(54․감천면 예비군 중대장) 어머니 김돌숙(52)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 중 장남으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대학 졸업 때까지 줄곧 장학생으로 우등상을 독차지했다.
어머니 김씨는, “아버지가 직업 군인으로서 27번 집을 옮기면서도 꿋꿋하게 열심히 학업에만 전념한 아들이 자랑스럽다”며 대견해 하고 있다.
온순하고 과묵한 성격에 노력형인 홍씨는, “외교관이 되어 나라를 위해 작은 밀알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히고 있다.(예천신문 200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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