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8일 : 오전 우천 오후벽체조립시작
2011년 11월 19일 : 현장정리정돈
2011년 11월 21일 : 당진집 보일러실 제작
2011년 11월 22일 : 충주 비닐하우스 재설치
2011년 11월 23일~25일 : 충주 지하수펌프집 보양 및 벽체조립 마무리
[향후 일정]
2011년 11월 26일: 벽체 세우기
2011년 11월 27일: 벽체 수직수평확인 및 이중윗깔도리작업
2011년 11월 29일~ : 벽체 합판취부
[주요 지출 현황]
-.지하수펌프집보양용 스티로폴80mm 4호 : \5,000/장 * 4장 => \20,000
보루 1자루 : \10,000
은박매트 1롤 : \25,000
매직테이프 : \1,000/개 *5개 => \5,000
안녕하십니까 연이신랑입니다
오늘은 충주현장에서 벽체조립을 한 내용에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세부적으로 벽체를 조립하는 순서에대해서는
"연이신랑집짓기_55_본체_벽체조립" 편을 참조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특별히 충주현장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이번 충주현장에서의 벽체갯수는 모두
이번충주현장에서 벽체조립은 제가 혼자서 조립할때도 있었고 형님과같이 2명이서 조립을 할때도 있었습니다
물론 벽체의 난이도에따라 차이가좀 나겠습니다만
혼자서 하루종일조립하면 대략 8개정도 조립하고
둘이서 조립하면 대략 11개정도 조립한듯합니다
날씨가 요상스럽게 비가오고 우박도 내리고 갑자기 한파주의보도 내리고 ㅎㅎㅎㅎ 진도가 별로 못나갔습니다
화요일날아침에 충주현장에 오니
아쁠사 비닐하우스가 옆으로 누워계십니다 ㅎㅎㅎ
높게세운탓도있지만 좀 수정해야지하고 단도리를 잘 안해놓고 갔더니 역시 사단이 났습니다
하루종일 혼자서 비닐하우스 파이프를 양쪽에 좀 자르고 해서 높이를 좀 낮추어서 다시조립하고 이번에는
충분히 단도리를 했습니다 ㅎㅎㅎ

다시 공구정리좀 하고 문을 달기위해 앞쪽에는 나무틀로 임시문틀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앞쪽에 비닐만 치고 문만 달면되는데 ㅎㅎㅎ 언제 문을 달른지 ㅎㅎ 기약이 없습니다

봄에 충주현장에 건축주가 미리해논 지하수 시설입니다
아직 바닥방통의 여부가 결정되지않았지만 일단 날씨가 추워져서 혹시라도 펌프가 얼까봐
지하수펌프집 보양을 해놓았습니다
저번에 건축주가 지하수에감게 열선을 2개 사왔습니다만 아무래도 전기를 계속 연결해놓기도 어렵고
어차피 한겨울이되면 거의 외부수도를 못쓰기때문에 열선을 감시않고 한번더 보양을 해주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1번~2번:현재 지하수 펌프집입니다 100mm 판넬로 된 펌프집입니다
3번: 펌프집 보양자재입니다
4번: 펌프와 외부로 빼놓은 엑셀관을 풀러서 분리를 했습니다

5번~6번: 펌프로 연결되는관은 모두 보루헝겊으로 몇번씩 감싸주고
7번: 80mm 스치로폴로 바닥과 좌우벽면에 다시한번 세웁니다
8번: 펌프자체를 헝겊을로 몇번에 걸쳐서 잘 덮고 빈틈에도 모두 보루헝겊으로 채워줍니다
9번: 은박매트를 2겹으로 다시한번 씌우고 스치로폴로 덮습니다
10번: 스치로폴위로 다시헝겊을 깔아서 틈새를 막아주고 뚜껑을 덮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벽체를 조립합니다
먼저 안방쪽과 서재방쪽을 조립할예정입니다
아래 도면에서 각 세울벽체의 순서를 정합니다 그리고 세울순서의 역순으로 조립을 시작합니다

맨 처음 벽체 조립을 시작합니다
둘이서 작업할때는 한사람이 붙잡아주면 좀 편합니다만
혼자서 조립할때는 조립할스터드 받침대를 잘 생각해야합니다
2번사진에서보면 한쪽은 토대목을 받침대로 썼고
3번 사진에서보면 다른한쪽은 아래쪽에 임시 받침대를 만들어서 결져놓고 못질을 할수있도록 하였습니다
4번: 첫번째 벽체가 완성되었습니다

세우는 방향을 잘생각해서 두번째벽체를 그위에 다시조립합니다

세부 벽체조립하는 방법에대해서는 역시 앞서 언급드렸다시피 "당진현장"편의 벽체조립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1번~2번: 스터드양쪽을 먼저 조립해서 사각형틀을 만들고 헤더를 먼저 붙입니다
3번~4번: 헤더 양쪽으로 킹스터드를 조립합니다

5번: 헤더 받침대인 트리머를 조립하고
6번: 반셋기둥을 트리머옆에 붙입니다
7번: 창틀받침을 양쪽반셋기둥위에 조립하고
8번: 나머지 반셋기둥을 조립합니다

첫번째 조립 한무더기가 끝났습니다

역시 같은요령으로 다음번 벽체조립을 시작합니다

충주현장의 벽체조립이 모두 끝났습니다

이제 토요일날 벽체를 세울예정입니다
각종 스터드 잔여자재및 자투리를 다시 한군데에 모아놓고 다음번에 서까래자재를 받을 위치를 확보해놓고
작업정리를 하였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마칠까합니다
회원여러분 좋은주말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꾸벅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