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고 부르면 더 은혜가 되는 ‘여러분’-
이 곡은 1979년 서울국제가요제에 참가해 대상을 받은 곡입니다.
이 곡은 일반 대중가요가 아닌 찬양곡입니다.
이 곡이 만들어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면 더 은혜가 될 것입니다.
1. 윤복희 권사가 어느 날 과로로 쓰려져 병원 응급실에 가게 되었습니다.
의식이 들자 걱정이 밀려왔습니다.
그 이유는 과로로 쓰려지기 전에 자신의 모든 재산을 남에게 주어 병원비 낼 돈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1주일 후엔 세종문화회관 개관 공연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버지, 저 어떡하죠?”라고 기도했더니 주님께서 “복희야, 외롭니? 내가 위로해 줄게, 복희야, 슬프니? 내가 눈물이 되어 줄게. 어두운 밤 험한 길을 걸을 때 너의 등불이 되어 줄게”
그래서 나온 곡이 ‘여러분’입니다.
이 곡은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곡입니다.
2. 찬양 끝에 멘트가 나옵니다.
“내가 외로울 때 누가 나를 위로해 주지?, 여러분”
원래 멘트는 “내가 하나 밖에 없는 나의 아들을 누구의 죄를 대속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했는 줄 아니?”
“바로 너희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이 멘트를 못 쓰게 해서 기도 끝에 우리가 아는 멘트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국제 가요제이기 때문에 영어 가사가 들어가야 했습니다.
그래서 2절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가사를 썼습니다.
그랬더니 심사위원들 중에 외국 심사위원들이 은혜를 받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이 곡으로 대상을 받게 하셨습니다.
“When you walk through the cloudy days
앞이 안 보이고 캄캄하니?
He said, I'll be the one to be your cane
하나님이 말했지, 내가 너의 지팡이니까 나만 잡고 따라와라.
When you need someone to share your love
네가 사랑이 필요할 때
He said, I'll be the one to be your love.
하나님이 말했지, 내가 바로 너의 사랑이 되어줄게
So smile and look at me, And I will tell you what
그러니까 웃고 나를 봐, 내가 말해줄게 있어
Everybody is passing through this way
누구나 누구나 다 이 길을 걸어가
So have faith, and be tall, you can't stop now
그러니까 나를 믿고, 어깨를 펴 여기서 너는 멈출 수 없어
Now is the start, this is the way
지금이 시작이고, 길이야
An only way
이 길 하나뿐이야
We've got to march and go to a high up there.
우리 함께 이 험난하고 아픈 세상을 같이 걸어가자
He is the start and he is the way and only way
(왜냐하면) 그가 시작이고 길이고 진리이니까
“내가 하나 밖에 없는 나의 아들을 누구의 죄를 대속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했는 줄 아니?”
“바로 너희들~”
잔잔하게 그리고 끝없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은혜 안으로 들어갑시다~
첫댓글 아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