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나 바쁘다고 이렇게 봉사후기가 늦어졌습니다..
이날은 사진도 많이찍은거 같은데...
올리기까지의 귀차니즘이 발목을 잡았네요..죄송..^^;;
암튼
이날은 메가마트가 쉬는 날이라 미행소를 ㅎ원해주시는 멍멍하우스에서 간식을 샀습니다.
아이들도 늘어난데다 후원으로 들어오는 간식이 똑 끊긴지라 제가 사오게 되었는데 사야될 양에비해 금액이 턱없이 부 족해서 많이 사진 못했는데 멍멍하우스에서 최대한 깎아주시고 서비스로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아이들에게 하나씩돌아갈수있게 되었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ㅎㅎ
또 오늘 함께 봉사 참여해주신 분이신데 닉넴이 냔냐뇨?님 맞나요?ㅎㅎㅎ 발음이 넘어려워 뭐라불러야할지 몰라서 디게 애먹었습니다.ㅎㅎㅎ 얼굴도 고우신데 일은 어찌나 야물딱지게 잘 하시던지...아직 힘이 넘치셔서 제가 기를 좀 받아서 더 열심히 일했던거 같네요!! 먼저오게되어서 인사못드려 죄송합니다!!
역시 사랑회회원이신데 저희 보호소에 첨봉사오셔서 궂은일 마다않고 힘써주신 남자 봉사자분이신데 제가 성함을 기억을 못하네요...죄송합니다..ㅠㅠ 보호소 지붕작업에 힘을써주신덕분에 일이 빨리 끝났다지요!!
다음에도 또 뵐수있길...
이 날은 아이들 단백질 보충겸 간식겸 식사겸해서 보양식을 준비했습니다.마침 본인의 생일인지라 집에 부군님과 상의끝에 아이들을위해 마련한 특식!! 닭가슴살 20키로+ 오리가슴살 4키로+소고기 돼지고기 약간 감자 당근 브로콜리등의 야채등+ 달걀 60개!! 아이들위해 돈좀 썼어요...^^;; 그것보다 야채썬다고 손가락에 물집이 잡혔네요...서툰칼질이라...ㅠ
그래도 아이들이 맛나게 먹어주길 바라며...일찍오느라 먹는모습 보지못해 못내 아쉬웠네요...ㅎㅎ 보기엔 이래도 맛은 있었을 꺼에요....물론 내생각이지만..
그 증거로 아이들이 영양죽 밑을 서로 지키고 있었네요...그덕에 진진이는 그 뜨거운 숱위로 올라가 발을 데여서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제빨리 물가지고 응급처치 해준덕에 다행히 저번주가서 확인해보니 상처는 없더라구요...ㅡㅡ;;
독한것,,, 그래도 저밑을 지키고있는 진진이 랍니다,,,,
덕팔이랑 칠남매 하양이는 벌써 표정으로 맛을 표현해주네요...ㅋㅋㅋㅋ
파닥이 표정 어쩔...^^;;
1편 마지막을 장식한 기석이 입니다.,.,ㅋㅋㅋ
아침일찍부터 와가지고 일한다고 정신없고,,,이제는 어쩐지 아주머님 아들같은 포스가....ㅎㅎㅎㅎ
첫댓글 둥이맘님이 영약죽 재료 손질하느라 고생이 많으셨군요!!저 그날은 늦게까지 남아서 애들 영양죽 먹는거 봣는데
애들이 어쩜 맛잇게 먹던지 냄새도 넘 좋고 저도 먹고싶엇다는요..ㅎㅎ정말 제가 애들 맛잇게 먹는 모습에 기분이 더 뿌듯하고 좋앗어요 둥이맘님 덕분에 애들이 이렇게 맛잇게 먹을수 잇엇어요!
너무 고생많으셧구 수고하셨습니다!ㅎㅎ
아~그랬군요!!다행입니다~^^넘 감사해요~~늦게까지 애들이랑 같이있어 주셨군요~생생한 모습 보셔서 부럽네요~저두 늦게까지 애들 먹는거 한번 보고왔음 좋겠어요 ㅎㅎ
준비한다고 고생햇어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