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 웁 사원 Peth Ub Monastery
게세르 숨 사원의 길 건너에 있는 사원이다.
몽골 불교 사원으로 티베트 불교 겔룩 Geluk파의 전통을 잇고 있는 사원이다.
사원 내에 스님들의 생활공간과 전통 의료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게세르 숨 사원 Geser Sum Monastery
몽골불교 사원으로 내부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물론 공산주의 정부가 끝난 뒤에 세워진 사원이지만 흥미로운 것이 많았다.
법당 지붕에 있는 치미(雉尾)와 잡상(雜像)들이 눈길을 머물게 했다.
부처님께서 계율로서 금하신 점술(占術)을 하고 있어서 좀 그렇기는 했지만
사원의 모습은 충분히 흥미로웠다.
중앙에 (관세음?)보살상이 있고 그 앞에 백색白色 다라보살 多羅菩薩과 녹색綠色 다라보살이 배치되어 있다.
중생의 소원을 들어주는 녹색 타라(Green Tara)와 지혜와 수명을 관장하는 백색 타라(White Tara)
힌두교에서 Tara는 별(星)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다라보살은 관세음 보살이 중생의 고통을 보고 흘린 눈물에서 연꽃이 피어났고 그 연꽃에서 태어났다고 전해오기도 한다.
불상은 보살상의 오른쪽 어깨 위에 배치되어 있다.
법고 法鼓 뒤에 점占을 보고 있는 스님과 일반인 모녀가 있다.
한국에서 잡상雜像이라고 부르는 귀마루 위의 조각상
상와 像瓦라고도 부른다.
중국에서는 주수 走獸라고도 한다네요.
한국 법당 용마루 끝에 있는 치미雉尾에 해당하는 곳에 물고기 형상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