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서울타워
개요
‘남산서울타워’는 효율적인 방송전파 송수신과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관광 전망시설의 기능을 겸비한 국내 최초의 종합전파탑으로 방송문화와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해 건립되었다. 세계 유명한 종합 탑들이 그 나라 또는 그 도시의 상징적인 존재가 된 것 처럼 ‘남산서울타워’ 역시 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서울의 상징물 역할을 해왔다. ‘남산서울타워’는 서울 시내 전 지역에서 바라보이는 탑의 높이와 독특한 구조, 형태 등으로 인하여 시민의 관심과 사랑의 대상이 되었고, 내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제1의 관광 명소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류 바람을 몰고 온 각종 예능, 드라마의 촬영지로 이름이 높아지면서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놓치지 말 것
남산서울타워를 오르는 남산케이블카는 1962년 처음 운행했으며, 50년을 넘겨 운행 중이다. 회현동 승강장에서 남산 꼭대기에 있는 예장동 승강장까지 길이 약 600m, 속도는 평균 초속 3.2m, 편도 운행 시간 3분 남짓이다. 명동역에서 남산케이블카 탑승 건물까지 도보로 7~8분 이동하거나, 명동역 1번 출구 또는 서울역 서울스퀘어 버스 정류장에서 셔틀버스로 남산케이블카 주차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명동역에서 회현사거리까지 직진한 후 왼쪽으로 올라간 다음, 남산오르미(에스컬레이터)로 케이블카 승강장까지 이동 후 남산케이블카로 남산서울타워까지, 소요 시간은 15~20분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남산팔각정
남산 팔각정은 남산타워와 함께 남산의 대표적 명소로 꼽히는 정자이다. 1959년 초대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의 호를 따서 우남정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졌다가 1년 뒤인 4·19혁명 때 철거되고 1968년 새로 건립했다. 남산 정상에 세워져 있어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며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걸어서 올라가거나 남산 순환버스인 셔틀버스 또는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2024-04-07 작성자 청해명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