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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시흥 92코스 역방향 제2부
함상전망대-오이도박물관-오이도기념공원-
시화방조제-중간선착장-시화나래조력공원-
시화나래휴게소-시화방조제 제2배수갑문-
방아머리항 선착장입구-대부도관광안내소
20240724
1.코스 소개(두루누비)
1)코스개요
-안산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 시화방조제를 걷는 길로 방조제 끝 위치한 오이도에서 풍부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코스
-걷는 재미 뿐만하니라 곳곳에 전망대와 박물관 등 체험시설과 먹거리가 많아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코스
2)관광포인트
-캠핑명소로 알려진 작은 해변 '방아머리해변'
-시흥과 화성을 잇는 12.6km 방조제로 조력발전소로 활용 중인 '시화방조제'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대를 비롯해 조력문화관, 조각공원 등이 조성된 '시화나래조력공원'
-시화방조제를 조망하는 25층 높이의 정망대 '달전망대'
-퇴역 경비함을 활용해 만든 곳으로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한 '오이도함상전망대'
-오이도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오이도빨강등대'
3)여행자 정보
-달전망대에는 유리로 된 전망공간과 카페 등이 있음
-오이도는 조개구이 식당 밀집지로 무한리필 조개구이와 치즈 가리비 등 다양한 조개요리를 판매함
-시점 :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985 대부도관광안내소 앞
교통편) 지하철4호선 오이도역 정류장에서 일반 123, 좌석 790번 버스 승차 '방아머리선착장'정류장 하차, 도보 100m
-종점 : 시흥시 배곧동 307 배곧한울공원 내 해수풀장 북서측
교통편) 지하철4호선 오이도역 버스정류장에서 99-3번 버스 이용, 한울공원해수체험장 하차, 도보 200m
-서해랑길 92코스 길이 16.0km, 소요시간 5시간, 난도 쉬움
-주요 경로 : 대부도관광안내소 4.2Km 시화나래조력공원 7.9Km 오이도박물관 1.7Km 빨강등대 2.2Km 해수체험장
2.시화방조제에서 시화호·대부도·무의도·팔미도 조망 풍경
제2부 : 서해랑길 92코스 남은 구간을 이어간다. 함상전망대 앞에서 오이도방조제 제방길을 따라 오이도를 증명하는 정왕산을 바라보며 오이도 해양단지 앞을 통과한다. 제방길에 '오이도오션프런트' 조성사업을 안내하는 '도란도란 이야기밭'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오이도방조제는 덕섬에서부터 오이도선사유적과 해양단지를 북서쪽으로 돌아 오이도박물관으로 이어진다. 이 제방길에 '주민 참여, 도시 재생, 공동체 활성화'를 꿈꾸는 오이도오션프런트 사업이 진행되어 여러 조형물들이 조성되어 있다. 생명의 나무, 옛 시인의 산책길, 노을의 노래 전망대 등 전망대와 여러 조형물, 그리고 설명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이 조성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도시활력증진 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지원으로 2011년~2014년에 걸쳐 진행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거창하게 명명된 옛 시인의 산책길에는 한용운의 시 '인연설'과 윤동주의 시 '바다', 달랑 두 편이 게시되어 있다. 많은 시 작품들이 전시되어도 허장성세이지만, 너무 적어도 이름에 걸맞지도 않을 뿐더러 무미건조하다. 적어도 네 편은 게시되어야 옛 시인의 산책길에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방길에서 낮은 구릉으로 올라가면 경기만에 소속된 군자만의 풍경이 멋지게 조망된다. 오이도 해양단지와 송도국제도시,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과 송도LNG기지, 시화방조제와 달전망대, 시화호와 시흥 시화신도시, 오이도박물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멀리 서해 바다에 있을 팔미도와 무의도를 가늠하지만 이곳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시화방조제는 군자만 북쪽의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와 군자만 남쪽의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를 잇는 방조제인데, 중간에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의 작은가리섬을 거치며 길이가 11km가 넘는다. 이 방조제는 군자만을 끊어 서해 바다와 분리시켜 그 안쪽에 광대한 시화호를 형성했는데, 그 호변은 북쪽에서부터 시흥시 정왕동,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과 목내동, 화성시 송산면,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과 대부도로 이어진다. 시화방조제 간척지에는 시화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어 한국경제발전의 디딤돌이 되고 있으며, 배후 도시로 시화신도시와 배곧신도시, 월곶신도시, 반월신도시 등이 조성되어 인구가 급증되었다.
오이도박물관 옆 오이도기념공원에서부터 시화방조제가 시작된다. 서해랑길 92코스는 전체 거리 15.8km 중 시화방조제 제방길이 11km가 넘는다. 여름날 이 제방길 통과하기가 만만치 않다. 그럼에도 시화호를 조망하고 시화호를 감싼 시흥시와 화성시, 안산시 호변을 감상하며 걷는 일은 즐겁다. 특히 위치를 확인하는 기준이 되는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의 대부광산퇴적암층과 남쪽에 길게 드러누워 있는 탄도와 불도, 선감도와 대부도를 감상하며 그 왼쪽으로 이어지는 화성시 송산면 지역을 어림하며 가슴이 뛰었다. 그 중에서도 소의 소리를 낸다는 화성시 송산면의 우음도가 시화호에서 탐방객을 음메 소리로 불러주는 것 같았다. 그런데 무릎과 발바닥에 이상이 생겼다. 무릎은 원래부터 문제가 있어 조심하고 있는데 덜컥거리는 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아침에 내린 소낙비에 젖은 등산화에 발바닥이 부르터서 통증이 느껴진다. 풍경 조망의 즐거움이 몸의 이상으로 위축되고 걸음 속도가 늦어진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지역은 시화방조제와 지척이다. 송도국제도시 마천루 빌딩들이 솟아 있고, 그 앞에 인천신항의 컨테이너터미널, 그 왼쪽에 송도LNG기지는 시화방조제 제방길 끝까지 풍경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시화방조제 중간선착장을 지나면 시흥시와 안산시의 경계 지점이 나온다. 시흥시 정왕동에서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으로 넘어간다. 바다에는 큰가리섬이 떠 있고 그 왼쪽 작은가리섬에 조성된 시화나래 조력공원에 달전망대가 솟아 있다. 몸이 자꾸 기울어지고 발바닥의 통증이 심해진다. 결국 시화나래 조력발전소 직전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국토사랑의 탐욕인가? 아니면 목표 달성의 집착인가?
둘러 보아야 할 시화나래 조력공원과 달전망대를 그냥 지나쳐 간다. 이곳은 뒷날 재탐방을 기약할 수밖에 없다. 몸의 고통 때문인지 욕망은 봄날의 눈처럼 녹아 사라진다. 욕망 없이 시화방조제 나므은 제방길을 따라간다. 길동무가 시화나래휴게소에서 사가지고 온 생수로 목을 축이니 가물거리던 풍경들이 마음 속에 동심원을 그리며 퍼져간다. 아, 서해랑길 91코스 탐방길의 풍경들 - 구봉도와 흐맥이섬, 낙조전망대, 꼬깔섬, 영흥도, 북망산, 방아머리항 선착장이 정면에서 춤을 춘다. 바다에서는 무의도와 팔미도가 눈길을 끈다. 언제던가? 무의도의 국사봉과 호룡국산을 산행하던 때가. 그때 함께 산행한 소중한 친구는 고인이 되었다. 무의도 옆 팔미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등대가 세워져 있다고 하며 6.25 전쟁 중 맥아더 장군은 팔미도 등대의 불빛을 신호로 하여 월미도 공격을 감행했다고 한다. 인천상륙작전 성공은 인천 앞바다의 영흥도, 팔미도, 월미도가 큰 역할을 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시화방조제 제2배수갑문으로 가며 옛 방아머리 선착장을 살핀다. 시화호에 있는 옛 방아머리 선착장은 군자만 입구의 포구로, 방아찧을 ‘용(舂)’자를 쓴 용두포(舂頭浦)라 이르는 곳에 있으며, 이곳은 예전에 대부도와 떨어진 섬이었다. 그런데 일제강점기 때 북망산 아래에 구봉염전이 생기면서 방아머리(용두舂頭)는 대부도와 이어졌다. 이후 시화방조제가 축조되어 시화호가 형성되면서 방아머리 선착장에서는 바다로 나갈 수 없이 시화호에 갇히게 되어 시화호 바깥 서해 바다에 새 선착장을 만들어 방아머리항 선착장이라 이르게 된다. 이곳에 여객선터미널이 있다. 옛 방아머리 선착장에는 시화호를 유람하는 배들이 머물고 있다.
시화방조제 제1배수갑문 앞 시화교를 건너 대부동동에서 대부북동으로 넘어간다. 목적지인 대부도관광안내소는 지척이다. 힘겹게 걸어온 시화방조제 제방길이 따갑게 등줄기를 때린다. "길손이여, 여유를 갖으시오. 몸이 불편하면 더 쉬면서 몸을 회복하여 탐방을 즐겨야 하지 않겠소. 제한시간과 버스 출발시각에 맞추어 그렇게 허겁지겁 탐방하는 것은 목표를 달성한다는 것밖에는 다른 의미가 없소. 안내트레킹팀 버스를 떠나게 내버려 두고, 충분히 휴식하면서 여유롭게 탐방하는 게 진정한 탐방객이 아니겠소? 길손이여, 마음을 고쳐 먹으시오. 서해랑길 92코스 탐방에서 시화나래 조력공원과 방아머리항 선착장을 그냥 흘린다는 게 말이나 되는 거요? 길손이여, 앞으로의 탐방길에서 더 풍요로운 탐방이 되길 진정으로 바라오."
"서해랑길 92코스 탐방길이여, 미안합니다. 부끄럽습니다."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어 대부도관광안내소 입구, 서해랑길 92코스 시작지점으로 왔다. 이곳에 세 번째로 온다. 7월 10일, 7월 13일, 그리고 7월 24일 지금. 낯익은 풍경인데도 마음이 편하지 않다. 서해랑길 93코스와 92코스, 두 개 코스를 역방향으로 탐방한 결과는 꼼꼼하지 못함과 집중력 부족, 여유 없음과 체력의 고갈이다. 탐방길에서 되풀이되는 이것들이 이번에도 얼마나 부끄러운가. 얼굴을 씻고 버스에 꼴찌로 들어간다. 제한시간보다도 30분이 빠르다. 그런데도 보채는 소리들이 실내 공간에 엉겨 붙어 있는 것 같다.
3.탐방 과정
전체 탐방 거리 : 15.84km 중 12.24km
전체 소요 시간 : 4시간 5분 중 3시간 2분
옛 시인의 산책길이라 명명된 오이도방조제 제방길을 따라 앞쪽의 낮은 구릉으로 올라간다. 왼쪽에 정왕산이 솟아 있다.
왼쪽에 오이도박물관, 그 오른쪽 간척지에 시화신도시가 있다. 바로 앞에는 윤동주의 시 '바다' 게시판이 세워져 있다.
실어다 뿌리는/ 바람처럼 시원타.// 솔나무 가지마다 새춤히/ 고개를 돌리어 뻐들어지고,// 밀치고/ 밀치운다.// 이랑을 넘는 물결은/ 폭포처럼 피어오른다.// 해변에 아이들이 모인다./ 찰찰 손을 씻고 구보로.// 바다는 자꾸 섧어진다./ 갈매기의 노래에...// 돌아다보고 돌아다다보고/ 돌아가는 오늘의 바다여! - 윤동주의 '바다'
'오이도오션프런트' 조성사업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판 '도란도란 이야기밭'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주민 참여, 도시 재생, 공동체 활성화를 꿈꾸다 : 우리는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오이도를 조금 더 살만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모였습니다. 보다 편리하고 멋있는 제방으로 만들고자 했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가꾸기 위해 아이디어를 보태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나의 일이 아니라 그저 이용하기 불편한 부분의 의견을 말하자는 생각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주인의 눈으로 오이도의 문제점을 보기 시작했고 주인으로서 새로운 방향과 대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시민디자이너그룹 활동은 스쿨가든과 오이도사랑모임으로 확대되었고 결국 우리가 이루어내고자 했던 것은 근사하고 새로운 '시설'보다는 오이도를 중심으로 한 우리들의 '공동체'였고 우리가 디자인한 것은 오이도의 내일이었습니다. 이 사업은 아직 현재 진행형입니다. 시설의 완성보다는 공동체가 추구하는 과정의 소중함을 말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오이도 방문객 여러분께서도 이 마음을 널리 이해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기억되게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 나는 시민디자이너, 오이도의 내일을 디자인한다.
'오이도오션프런트'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도시활력증진 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지원으로 2011년~2014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낮은 구릉지에 올라서 걸어온 제방길과 오이도 해양단지를 내려본다. 건너편은 인천구 연수구 송도동 인천신항이다.
시화방조제가 왼쪽 거북섬신도시에서 대부도로 길게 이어진다. 중간선착장, 시화달전망대, 큰가리기섬이 보인다.
시화방조제의 중간선착장, 시화나래조력발전소와 시화달전망대가 보이며 바다에는 큰가리섬이 떠 있다. 맨 뒤쪽에 대부도가 길게 누워 있고, 왼쪽은 시흥 시화신도시 지역이며 그 오른쪽 지역은 거북섬 지구이다.
왼쪽에 시흥 오이도박물관, 그 오른쪽 뒤에 시흥 시화신도시, 맨 오른쪽에 시흥 시화신도시 거북섬 지구가 있다.
오른쪽에 시흥 오이도박물관, 왼쪽 구릉 뒤에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이 있다.
'오이도로'에 정왕산 출입구가 있다. 정왕산 정상에 군부대가 있어 정상 출입이 통제되는 것 같다.
왼쪽에 시흥 오이도박물관, 그 오른쪽 뒤에 시흥 시화신도시, 그 앞으로 시화방조제 지방도 제301호선이 달린다.
왼쪽에 시화방조제가 대부도로 이어지고, 건너편 오른쪽에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이 있다.
오른쪽에 오이도 해양단지, 노을의노래 전망대와 함상전망대, 건너편 왼쪽 끝에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이 있다.
노을의노래 전망대에서 함상전망대를 거쳐 오른쪽 낮은 구릉을 넘어 오이도로 서쪽 보도로 내려와 보도를 따라왔다.
정왕산 정상에 군 부대가 주둔하고 있다. 왼쪽 낮은 구릉을 넘어 '오이도로' 서쪽 보도로 내려와 보도를 따라왔다.
앞쪽에 오이도박물관, 맨 오른쪽에 시흥 거북섬신도시가 보인다.
시흥 오이도박물관 입구에 서해랑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한울공원해수체험장 3.9km, 대부도관광안내소 11.9km 지점이다.
시화방조제의 북쪽 끝 시흥시 정왕동 지역에 시화지구 개발사업 기념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 공원은 오이도기념공원으로 불리며 서해랑길은 방조제 제방길로 이어간다.
오이도기념공원 입구는 광장으로 조성되어 있고, 오른쪽에 지방도 제301호선 '오이고가교'가 지나고 있다.
오이도기념공원에는 오이도 주민들의 생활상을 모자이크벽화로 조성해 놓았다.
왼쪽 뒤에 정왕산, 오른쪽에 오이도박물관, 건너편 해안의 낮은 구릉을 넘어 해안길을 따라 오이도박물관 앞으로 왔다.
왼쪽 오이도방조제 제방길에 함상전망대, 그 안쪽에 오이도 해양단지, 중앙에 정왕산이 솟아 있다.
오른쪽 오이도방조제 제방길에 함상전망대와 노을의노래 전망대, 그 안쪽에 오이도 해양단지가 있으며, 제방길은 옛 시인의 산책길이라 명명되어 있다. 왼쪽 건너편에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가 있다.
건너편 오른쪽에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그 왼쪽 끝에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이 있다.
서해랑길은 시화방조제 제방길 북쪽 보도를 따라 대부도 방향으로 이어간다. 건너편 오른쪽 끝은 인천신항이다.
정왕산 앞 오이도로를 따라 오이도박물관과 오이도기념공원을 거쳐 지방도 제301호선 북쪽 보도를 따라왔다.
시화방조제 제방도로인 지방도 제301호선 북쪽 보도를 따라 앞에 보이는 시화방조제 중간선착장으로 이어간다.
지방도 제301호선 대부황금로 건너편에 시흥 시화신도시 출입로 시화호수1로가 있다.
지방도 제301호선 대부황금로 남쪽에 시흥 시화신도시 출입로 시화호수1로가 있다.
지방도 제301호선 거북섬 입구에 서해랑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대부도관광안내소 10km 지점이다. 왼쪽 뒤에 시화방조제 중간선착장과 그 뒤에 큰가리섬이 있으며, 건너편 오른쪽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이다.
시흥 시화신도시 거북섬지구 진출입로 '거북섬로'가 대부황금로 남쪽에 있다. 중앙 뒤에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대부광산퇴적암층이 보이며, 그 왼쪽은 탄도방조제 건너편의 화성시 송산면 지역이다. 시화호 건너편 오른쪽은 안산시 선감도이다.
지방도 제301호선 남쪽에 시흥시 시화신도시 거북섬지구가 자리한다. 시화호 건너편은 화성시 송산면 지역이다.
시화호 건너편 절개된 산봉 두 개가 마주보고 있는 곳이 안산시 선감동 대부광산퇴적암층이며 그 오른쪽은 선감도, 맨 오른쪽은 대부도이다. 대부광산퇴적암층 왼쪽 지역은 화성시 송산면 지역이다.
시화호 건너편 맨 왼쪽은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의 선감도, 중앙에는 단원구 대부동의 대부도가 길게 이어진다.
시화방조제 대부황금로를 따라 앞의 시화방조제 중간선착장으로 이어간다. 왼쪽 시화호 건너편은 대부도이다.
건너편 중앙에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그 뒤에 송도LNG기지, 오른쪽은 송도국제도시이다.
왼쪽에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신항, 중앙에 송도국제도시가 자리한다.
경기만 북쪽은 인천시 연수구와 남동구 해안, 그 남쪽은 시흥시 배곧동과 정왕동, 오이도에 정왕산이 솟아 있다.
왼쪽 뒤는 시흥시 배곧동 옥구산, 그 앞은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의 정왕산, 오른쪽은 시흥 시화신도시 지역이다.
시화호 건너편 오른쪽에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의 대부광산퇴적암층, 그 왼쪽은 화성시 송산면 지역, 맨 왼쪽은 시흥시 정왕동 시화신도시 거북섬지구, 그 오른쪽 뒤는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우음도이며, 그 뒤쪽으로 평택시흥고속도로가 지난다.
시화호는 경기도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에 둘러 쌓인 인공호수로 1970년부터 계획된 반월특수지역개발계획에 따라 조성되었다. 대단위 간척종합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1987년 4월에 시작한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와 안산시 대부동 방아머리를 잇는 시화방조제 공사가 1994년 1월에 완공되면서 생성되었다. 시화방조제의 길이는 12.7㎞이고(한국수자원공사, 시화지구 2단계 개발기본구상, '98.5), 형성된 호수면적은 43.80㎢이며 시화호 수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유역의 범위는 476.5㎢이다. 시화호의 총저수량은 332백만톤, 관리수위는 -1.0m, 최대수심은 18m에 달하며, 해수유입량은 380백만톤/년(해수유통 30백만톤/일중 100만톤 순수유입, 체류일수 300일)이다.(건교부, 시화지구 장기종합계획, '06.5) 시화호는 본래 간척지에 조성될 농지나 산업단지의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담수호로 계획되었다. 하지만 방조제 완공 이후 시화호 유역의 공장오폐수 및 생활하수의 유입으로 수질이 급격히 악화되어 1997년 이후 해수를 유입하기 시작했고 2000년 12월에 정부는 시화호의 담수화를 포기하고 해수화를 확정하였다. 그리고 시화호의 환경관리주체인 해수부는 시화호-인천연안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하였고 시화호관리위원회에서 시화호 종합관리계획 및 연안오염총량관리계획을 마련하여 시화호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시화호 홈페이지 http://www.shihwaho.kr
건너편에 시흥시 시화신도시 거북섬지구가 자리하고, 그 오른쪽 뒤에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우음도가 보인다.
경기만 중 군자만이 왼쪽 뒤 소래포구로 깊숙하게 파고든다. 군자만 왼쪽은 인천시 남동구, 그 오른쪽은 시흥시 지역으로, 앞에서부터 정왕동, 배곧동, 월곶동 지역이며, 앞쪽에 오이도의 정왕산, 그 왼쪽 뒤에 옥구도의 옥구산이 확인된다. 시화방조제는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와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를 잇는 방조제로 군자만을 막아 시화호가 형성되었다.
시화방조제 제방은 지방도 제301호선 대부황금로가 지나며, 앞쪽에 시화방조제 중간선착장, 그 뒤에 큰가리섬이 보인다.
왼쪽에 시화방조제 중간선착장, 건너편 중앙에 인천신항컨테이너터미널, 그 왼쪽 뒤에 송도LNG기지가 보인다.
시화방조제 중간선착장에서 건너편 인천신항과 송도국제도시는 지척이다.
시화방조제 중간선착장 옆에 서해랑길 위험구간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바다에 큰가리섬이 떠 있다.
건너편에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그 왼쪽 뒤에 송도LNG기지가 있다.
시화방조제 시흥시 정왕동에서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으로 넘어간다. 시화방조제는 시화호조력발전소가 있는 작은가리섬을 통과한다. 그 오른쪽 바다에 큰가리섬이 떠 있다.
큰가리섬은 대가리에서 온 말로 남양도호부에 살던 어부인 ‘석동의 바위’를 대가리, ‘아내의 바위’를 소가리라 일컫는 말에서 유래되었고, 이를 후대에 큰가리섬, 작은가리섬으로 불렀다. 큰가리섬은 안산시의 등록된 9개의 무인도 중 하나이며, 북쪽으로 인천광역시, 남서쪽으로 대부도 및 안산시, 남동쪽으로 화성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또한 남동쪽으로 약 1㎞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작은가리섬이 위치하고 그 뒤편으로 시화호가 위치하고 있다. 과거 큰가리섬과 작은가리섬의 바위섬 두 개가 나란히 있어 일명 쌍섬이라고도 하였다. 대부북동 12㎞ 길이의 시화방조제 중간 지점인 큰가리섬 주변은 최대 9m에 달하는 조석 간만의 차를 보이는 곳이며, 주변에는 갯골이 형성되어 있어 최대 수심 15m 이상의 깊은 골을 통해 해수의 조류 작용이 이루어지던 곳이다. 이런 밀물과 썰물의 수위 낙차는 방조제 서쪽 배수갑문이 있는 곳보다 깊고 유속이 빠른 지역이다. 이에 큰가리섬 앞 작은가리섬에 조력 발전소가 건설 중에 있는데, 이 지역의 낙차는 무려 5.82m나 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대부도관광안내소 6km 지점이다. 뒤쪽 작은가리섬에 시화달전망대가 솟아 있고, 바다에 큰가리섬이 떠 있다.
시화방조제는 작은가리섬으로 이어지며, 작은가리섬에 시화호조력발전소와 시화달전망대가 있다. 시화호 건너편에 대부도가 길에 이어져 있고, 오른쪽 바다에 큰가리섬이 떠 있다.
왼쪽 작은가리섬에 시화호조력발전소와 시화달전망대, 그 오른쪽 바다에 큰가리섬, 중앙 뒤에 무의도와 팔미도가 보인다.
군자만 바다가 오른쪽 뒤 소래포구로 깊이 파고들고, 그 오른쪽에 경기도 시흥시, 왼쪽에 인천광역시가 자리한다. 오른쪽에 오이도의 정왕산과 그 왼쪽 뒤 옥구도의 옥구산이 확인된다. 건너편 왼쪽에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과 그 뒤 송도국제도시가 있다.
왼쪽 뒤에 시흥시 정왕동 시화신도시, 시화호 중앙 왼쪽에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우음도가 가늠된다.
시화호 건너편에 대부도가 길게 이어진다. 중앙 뒤에 대부북동의 뻐꾹산, 그 왼쪽에 대부동동의 황금산이 가늠된다.
쌍섬 중 작은가리섬에 시화방조제 제2배수갑문 겸 시화호조력발전소, 달전망대가 솟아 있고, 오른쪽에 큰가리섬이 있다.
시화방조제 작은가리섬에 시화방조제 제2 배수갑문 겸 시화호조력발전소가 조성되어 있다.
시화방조제 건설로 가두어진 물이 담수호가 되자 각종 오·폐수가 쌓이면서 많은 생물이 폐사하자 ‘죽음의 호수’라는 별명과 함께 인근 주민과 여론의 비판이 일었다. 이에 정부에서는 시화호 살리기에 나서 해수 유통을 결정하고 종합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제2 배수갑문 겸 조력발전소 설치를 확정하였다. 이 결정으로 2004년 12월 30일 공사에 착공하여 2011년 8월 3일 시화호조력발전소를 건립하였다. 1994년 시화방조제 준공, 2000년 수질 악화로 해수 유통 결정, 2001년 제2 배수갑문 겸 조력발전소 설치 결정, 2004년 조력발전소를 착공하여 2011년 8월 3일 준공하였다. 발전소, 수문, 관리동, 시화나래 조력문화관, 달전망대, 시화나래 조력공원, 휴게소 등으로 구성되었다. 지방도 301호선이 지나간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시화호조력발전소 조력관리단 건물이 시화방조제 제2배수갑문 겸 시화호조력발전소 옆에 세워져 있다.
원래 이 지역에는 큰가리섬과 작은가리섬이 있었으나, 작은가리섬은 추가된 간척으로 휴게소와 공원이 되었으며 큰가리섬만이 공원 앞바다에 남아 있다. 시화호 조력발전소의 1일 발전량은 254MWh, 연간 발전량은 55만 2700MWh로 인구 50만 명이 한 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는 소양강댐 발전소와 1.56배 차이로 종전 세계 최대 발전량을 자랑하던 프랑스 랑스 조력 발전소의 연간 발전량 54만 4000MWh를 넘어서는 수치이다. 생산된 전기는 변압기실에서 15만 4000V로 전압을 높여 10㎞ 밖 반월 국가산업 단지 남시화 변전소로 송전된다. 이렇게 판매된 전력 수입은 연간 약 600억 원이며, 이로써 대체되는 석유는 연간 86만 2000배럴이고, 이산화탄소 발생 저감은 연간 31만 5000t이다. 2015년 1월 현재 시화호 조력 발전소의 누적 발전량은 15억 KWh를 돌파하였으며, 운영은 한국 수자원 공사에서 담당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시화나래 조력공원에 시화나래 조력문화관이 자리하고, 그 왼쪽에 시화달전망대가 솟아 있다.
달전망대는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시화나래 조력문화관에 있는 전망대이다. 시화호와 서해를 조망할 수 있는 시화 지역의 랜드마크이며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높이 75m의 전망대에서는 360도로 천천히 걸으며 조력발전소와 티라이트 공원 등 주변 경관과 시화호 및 서해를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바닥에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다. - 대한민국구석구석
오른쪽에 시화나래조력공원, 언덕에 시화나래휴게소가 자리한다.
시화나래조력공원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해상공원이다. 시화방조제 중간에 있다. 대부도 바닷물을 이용하여 만든 빛을 상징하는 의미의 공원이다. 서해바다의 물결과 신재생에너지의 순환을 주제로, 조력발전소 건설과정에서 발생한 토사를 이용하여 친환경적으로 조성되었다. 공원은 크게 여가공간, 휴식공간, 편의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문, 발전소, 관리동, 조력문화관, 달전망대, 이야기산책로, 잔디마당, 빛의 오벨리스크, 파도소리쉼터, 휴게소, 바다계단, 제1주차장, 제2주차장, 제3주차장이 있다. 대부도나 제부도, 영흥도 가는 길에 들러볼 만하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 대한민국구석구석
시화나래휴게소에서 오른쪽으로 시화나래 조력공원을 돌아서 휴게소 뒤쪽으로 이어가는 게 좋다.
군자만 입구를 막은 시화방조제에 의해 시화호가 형성됐다. 시화방조제 제방도로는 지방도 제301호선 대부황금로이다.
시화방조제 바깥에 서해 바다가 펼쳐지고, 앞쪽에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맨 뒤에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가 길게 누워 있다.
맨 뒤는 영흥도, 그 앞에 흐맥이섬과 꼬깔섬이 보인다. 왼쪽 구봉도 앞에 방아머리항 선착장이 길게 바다로 나와 있다.
중앙에 작은 섬 팔미도가 떠 있다. 팔미도 등대는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이며, 인천상륙작전 신호로도 사용됐다고 한다.
팔미도는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에 딸린 섬으로, 면적 0.076㎢, 해안선 길이 1.4km, 인천항에서 15.7km, 무의도에서 약 9km 떨어져 있다. 섬의 유래를 보면 섬의 남쪽과 북쪽이 모래와 자갈로 연결돼 마치 “여덟 팔(八)자처럼 양쪽으로 뻗어 내린 꼬리”와 같다고 해서 팔미도라 불려졌다. 팔미도 등대가 세워진 시기는 1903년 6월 1일이며 인천항이 개항된 1883년 일본과 서구 열강들이 수도의 관문인 인천항을 자유롭게 드나들기 위한 전진 기지로 삼은 것에서 비롯되었다. 인천항은 간만의 차이가 11m로 매우 심한 데다 수심이 얕고 해안선이 복잡해서 항구로써 기능을 갖추지 못해 입출항 자체가 매우 어려웠다.
일본제국은 을사늑약을 맺기 2년 전에 일본의 선박들이 인천항을 오고가는데 암초에 부딪히고 해난사고를 자주 겪자 조선정부에 ‘통상장정(通商章程)’을 들이대며 등대를 세울 것을 요구했다. 이에 정부는 인천항구로 들어오는 관세수입의 일부를 가지고 건설비로 충당해 1902년 5월 등대건설을 시작했다. 이 등대 공사는 탁지부 산하 해관등대국이 맡았는데 이 무렵 팔미도 등대를 비롯하여 소월미도, 백암등표와 함께 바닷길 요소에 건축을 착수했다. 팔미도 등대는 1903년 4월에 준공되었고 6월 1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점등된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이다. 일본은 대한제국 시대에 한반도를 침탈하기 위해 바다에서 배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여러 곳에 등대를 세웠다. 그 중에 하나인 팔미도 등대는 해발고도 71m인데 여기 정상에 세워진 등탑은 높이 7.9m 지름 약 2m로, 불빛은 10km 밖에서도 식별할 수 있게 했다. 맨 처음에는 90촉광짜리 석유등을 이용하여 불빛을 만들었다. 일본은 이 팔미도 등대를 노일전쟁에 이용했다. - 지식백과
맨 오른쪽에 시화나래 조력공원, 바다에 큰가리섬, 바다 건너편에 송도LNG기지, 오른쪽 뒤에 송도국제도시가 보인다.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에 속하는 큰가리섬이 왼쪽에, 그 앞 작은가리섬에 조성된 시화나래 조력공원에 달전망대가 솟아 있다. 이 두 섬을 쌍섬이라 하는데 작은가리섬은 시화방조제 건설로 그 모습을 잃었다.
중앙에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대부광산퇴적암층이 솟아 있고, 그 왼쪽은 화성시 송산면 지역이다. 왼쪽 뒤에 시흥시 정왕동 시화신도시, 그 오른쪽 뒤는 안산시 상록구 지역, 그 오른쪽 앞 시화호에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우음도가 보인다.
중앙에 시화나래조력공원의 달전망대, 그 왼쪽에 큰가리섬, 그 뒤에 인천신항과 송도국제도시가 있다. 도로 오른쪽은 시화호.
맨 오른쪽에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그 왼쪽에 송도LNG기지가 있으며, 그 위쪽에 인천항이 있을 것이다.
왼쪽에 북망산(서의산), 그 오른쪽 뒤에 두멍큰산, 중앙에 구봉도의 구봉이, 오른쪽 앞에 방아머리항 선착장, 그 오른쪽 뒤에 꼬깔섬, 맨 뒤에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가 보인다. 방아머리항 선착장 뒤의 흐맥이섬 뒤에 구봉도 낙조전망대가 있다.
인천시 중구 무의동에 속하는 두 개의 섬이 보인다. 중앙 오른쪽에 팔미도, 그 왼쪽에 무의도가 떠 있다.
무의도는 면적 9.432㎢, 해안선길이 31.6㎞이며 대무의도라고 부르기도 한다. 북쪽에는 당산(124m)이 있고 중앙에 국사봉(236m), 남쪽에는 해발고도 245.6m의 호룡곡산(虎龍谷山)이 있다.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18㎞, 용유도에서 남쪽으로 1.5㎞ 해상에 위치하며 섬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잠진도선착장에서 페리호를 타고 무의도 큰무리선착장에 도착한다. 2019년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차량 접근도 가능하다. 섬의 형태가 장군복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아 무의도(舞衣島)라 하였고, 함께 있는 섬 중 큰 섬을 대무의도, 작은 섬을 소무의도(小舞衣島)라고 하였다. 부근에 실미도(實尾島)·소무의도·해리도(海里島)·상엽도(桑葉島) 등 부속도서가 산재하여 주민들은 보통 '큰 무리섬'이라고 한다.
조선 후기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으며, 1914년 부천군에 편입되었다. 1973년 옹진군에 편입되었고, 1989년 인천광역시 중구로 편입되어 오늘에 이른다. 지형은 대부분이 산지이고, 서쪽 해변가에는 해식애(海蝕崖)가 발달하였다. 섬 전역에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고, 남쪽의 호룡곡산에는 다양한 종류의 활엽수가 자라고 있다. 영화 '실미도'와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 유명해져 실미도유원지가 조성되어 있고, 천국의 계단 촬영 세트장이 만들어져 있다. 등산 코스가 개발된 호룡곡산·국사봉(國師峰:236m)과 하나개해수욕장과 큰무리해수욕장 등에 피서객들이 많이 찾아오며 펜션이 많이 들어서 있기도 하다. - 두산백과
시화호 중앙 왼쪽에 옛 방아머리 선착장이 있으며, 그 왼쪽 뒤는 대부동동의 황금산, 중앙에는 대부북동의 뻐꾹산, 맨 오른쪽 뒤에 북망산이 솟아 있다. 오른쪽 가로등 왼쪽 뒤의 흰 건물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며, 그 앞쪽이 용두포 곧 방아머리이다.
왼쪽 뒤에 구봉도가 솟아 있고, 중앙의 작은 섬은 흐맥이섬으로 그 뒤에 구봉도 낙조전망대가 있으며, 오른쪽 앞에 방아머리항 선착장이 있으며, 방파제 뒤에 꼬깔섬, 맨 뒤에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가 누워 있다.
맨 왼쪽 뒤에 북망산(서의산), 앞에 시화방조제 제1배수갑문, 중앙 뒤에 구봉도, 그 오른쪽에 흐맥이섬, 그 뒤에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오른쪽 뒤에 꼬깔섬이 확인된다.
중앙에 방아머리항 선착장, 맨 오른쪽 뒤에 무의도, 중앙 왼쪽 뒤에 꼬깔섬, 그 왼쪽에 낙조전망대가 있는 흐맥이섬, 맨 뒤에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가 있다.
시화호 건너편에 옛 방아머리선착장, 풍력발전기 뒤에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이곳이 용두포, 곧 방아머리 해안이다.
방아머리 지역은 구봉염전 쪽에 있는 서의산으로부터 바다로 길게 뻗어 나간 끝 지점으로 디딜방아의 방아머리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871년 제작된 대부도 지도에는 한문으로 방아찧을 ‘용(舂)’자를 써서 용두포(舂頭浦)로 표기되어 있다. 대부도와 떨어진 섬이었으나 약 60년 전 구봉염전을 만들면서 대부도와 연결되었다. 연결되기 전에는 돌 징검다리로 건너 다녔다. 시화방조제 준공 후 시화호환경문화전시관과 공원이 조성되었고, 도로 양쪽으로는 횟집, 조개구이집, 바지락칼국수집 등의 음식점이 들어서 있다. 시화호 안쪽에 있던 방아머리 선착장은 1994년 시화방조제 준공 후 방조제 바깥쪽에 다시 만들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에서 시화방조제 제1 배수갑문이 있는 시화교를 건너면 대부북동이다.
2024년 7월 13일 대부도 시화호의 옛 방아머리선착장에 가 보았다. 그때 배수갑문과 배수갑문교인 시화교를 찍었다.
시화호의 옛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시화방조제 제1배수갑문과 시화교를 살펴 보았다. 짙은 해무 때문에 흐릿하다.
2024년 7월24일 탐방 과정으로 되돌아온다.
대부동동에서 시화교를 건너 대부북동으로 넘어간다. 서해랑길은 대부황금로를 따라 대부관광안내소 방향으로 이어간다.
2024년 7월 10일 서해랑길 91코스 탐방을 마친 뒤 방아머리항 선착장에 들러 주변 풍경을 조망하였다.
평택경찰서 안산파출소 앞을 거쳐 방아머리항 여객선터미널로 들어간다.
방아머리항 선착장 오른쪽 건물이 여객선터미널, 왼쪽 건물은 상가이다. 왼쪽 뒤에 무의도, 상가 왼쪽 뒤에 팔미도가 보인다.
시화방조제와 시화나래조력공원의 달전망대, 그 앞의 큰가리섬, 그 왼쪽 뒤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을 확인한다.
오른쪽에 달전망대와 큰가리섬, 그 왼쪽 뒤의 인천신항, 중앙의 송도국제도시, 그 왼쪽 앞의 송도LNG기지를 확인한다.
2024년 7월 24일 탐방 과정으로 돌아간다.
방아머리항 여객선터미널 입구에서 지방도 제301호선 대부황금로 남쪽 보도를 따라 대부도관광안내소로 이어간다.
대부황금로 방아머리항 여객선터미널 입구에서 뒤돌아본다. 중앙 뒤에 평택경찰서 안산파출소가 있다.
걸어온 시화방조제 제1배수갑문과 시화교를 돌아본다. 오른쪽 건물은 시화호배수갑문관리소이다.
지방도 제301호선 대부황금로 남쪽 보도에서 방아머리항 선착장 입구를 돌아본다. 중앙에 시화호배수갑문관리소, 그 뒤에 시화방조제 제1배수갑문, 그 왼쪽에 평택경찰서 안산파출소가 있다.
대부황금로 회전교차로 앞쪽 숲은 대부도공원, 그 왼쪽 뒤에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그 왼쪽 뒤에 방아머리 선착장이 있다.
대부황금로 회전교차로 맞은편에 대부도공원과 방아머리마을 표석, 그 왼쪽 '방아머리'로를 따라가면 방아머리 선착장이 있다.
지방도 제301호선 대부황금로 서쪽에 대부도관광안내소가 있다.
대부도 방아머리 해솔숲 입구 왼쪽 대부황금로 서쪽 보도에 서해랑길 91·92코스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지방도 제301호선 대부황금로 서쪽 보도 위쪽, 방아머리 해솔숲 아래에 서해랑길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서해랑길 92코스는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서 출발하여 안산시 대부동동을 거쳐 시흥시 정왕동으로 넘어가 시흥시 배곧동에서 끝마치게 된다. 그런데 역방향으로 탐방하여 시흥시 오이도에서 안산시 대부도로 넘어오게 되었다.
서해랑길 92코스 거리는 15.8km, 소요시간 5~6시간인데, 탐방 결과 15.84km, 4시간 5분이 걸렸다. 앞만 보고 달린 결과다.
서해랑길 91·92코스 안내도와 함께 서해랑길 92코스 역방향 탐방 완주를 기념한다.
서해랑길 91·92코스 안내도가 세워져 있는 서해랑길 92코스 시점은 대부도관광안내소 입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