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포항지회 사무실에서
포항지회 책읽어주기 활동가모임이 있었습니다
앞풀이로 독서문화부 남정남 회원의 책읽어주기가 있었습니다.
무슨 책인지... 아시겠어요?
채인선 작가의 '딸은 좋다' 입니다
너무 재미있다 어린시절 부분은 웃으며 보았습니다
친정에 간 부분이 맘에 들지 않는다 불평도 해 봅니다
딸있는 사람은 참 좋겠다~ 부러움도 살짝 말해보고
딸있는 사람들은 '그렇다'며 웃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책읽어주기로는 적당하지 않다며 안티거는 회원 꼭 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라고 말합니다
그래도 딸있는 사람은 좋겠다며... 아들 둘만 둔 회원들은 부러워 합니다
무지개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을 시작한 독서문화부 이정희 회원
제철 서초등에서 뛰어난 조직력을 발휘하여 도서관도우미 책읽어주기를 하고 교육청장상을 받은 출판문화부 김옥화 회원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서 활동을 시작한 교육부 이정희 회원
학산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을 시작한 독서문화부 남정남 회원
모자원에서 활동하다가 바다솔 문화방으로 장소를 옮겨 활동하는 독서문화부 현경미 회원
학산복지관 하나래반(장애우반)에서 활동을 시작한 교육부 김애주 회원
무지개에서 활동하다가 우리교실(발달장애우 지원센터)로 장소를 옮겨 활동하는 독서문화부장 양경선 회원
학산복지관 하나래반에서 활동하는 독서문화부 김현정회원
항도초등학교에서 활동하는 출판문화부장 박문희 회원
항도초등학교에서 활동하는 도서관문화부 여동주 회원
우리교실에서 활동하는 도서관문화부 김정임 회원
동지중학교에서 활동을 시작할 출판문화부 남옥희 회원
그리고 이주여성지원센터와 학산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하는 오늘의 찍새 도서관문화부 우윤희 회원
사진을 초반에 찍은 관계로 사진속에 없는
항도초등학교에서 활동하다가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옮겨 활동하는 출판문화부 이금숙 회원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하는 오늘은 간증인 교육부 박순희 회원
학산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하다 빛살지역아동센터로 옮겨 활동하는 독서문화부 김경숙 회원
모두 열 여섯 명의 활동회원이 모여 모임을 가졌습니다.
간단한 다과를 준비하신다더니
딸기도 있고
과자도 있고
빵도있습니다
생협 커피도 있구요
사람들이 말을 안하면 어떻하나
고민하셨다는데...
사회를 보시느라 수고하신 독서문화부장 양경선 회원
너무나 감동깊은 이야기에 좋은 시간이 되셨다는 말로 모임을 마칩니다.
첫댓글 참 보기 좋다. 따스함과 열정이 느껴지는 활동가 모임이네요. 저희회에서도 참고하게 옮겨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