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당절임, 저염분 오이무침

[임광자]

오늘은 오이 무침을 만들었는데요~

다른때와는 달리 오이를 당절임하여 양념을 하였답니다.

당절임? 하고 의문을 가지시겠지만, 아래를 보시면 알거예요~^^

오돌오돌 꼬돌꼬돌~~ 상큼한 오이무침 포스팅 들어갑니다.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 당절임, 저염분 오이무침 ◈

[재료] 오이  1개와 3분의2개, 양파 1개(중간크기), 설탕 3분의2숟가락,

          볶은소금 2분의1숟가락, 고추가루 , 홍고추2분의1개, 다진마늘 1차스푼

          3배식초 2분의1 숟가락, 흑임자

ㅋ~ 조리전에는 분명 튼실한 유기농 오이가 두개 였는데~

아이가 생오이가 먹고 싶다고 하는 바람에 뚝 잘라주고,

나머지로 만들어 오이 1개와 3분의2개가 되었습니다. ^^;;

  

 

오이는 손질하여 씻은뒤에 조금 두툼(0.5센치 정도의 두께) 자르고, 양파는 반으로 잘라 채를 썬뒤에~

황설탕을 뿌려서 절여줍니다 대충 15분~20분 정도후에 면보에 사서 수분을 제거한다.

* 너무 힘을 주어 짜지 않고 수분제거 할 정도의 힘을 준다.

준비한 양념을 넣어 잘 섞으면 완성!

무친뒤에 잠시 두었다가 수분이 나오기 시작을 하고~

[저염식] 샐러드처럼 먹는, 톳 된장소스 무침

 고추가루색이 붉어지면 파와 깨를 넣어 마무리한다.

[참고]♬ 오이반찬모음 & 오이관련 레시피 모음

이렇게 설탕으로 절임을 하면 달지 않을가 걱정이 되시죠?

고거이 절대 아니고요, 단맛이 적당이 나는 정도예요. 단맛이 너무 강한지는 않으니 염려놓으시고,

소금에 절이는 것보다 심심한 간으로 맛있는 오이무침을 만들수 있어서 좋답니다.

식초는 맛이 살짝 나는정도인데, 조금 더 강한 맛을 원하시면 식초의 양을 늘리시면 되고,

혹시나 당장법이 싫고 새콤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조리시 식초로 절임을 만들어도 좋답니다.

요래 만든 오이무침은 2~3끼 정도 먹을 수 있답니다.

그냥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밥을 비벼도 짱이랍니다. ^^

오늘은 당절임을 이용한 상큼한 오이무침~~ㅎㅎ

뭐가 다른지 궁금하신분은 참고하여 만들어 보세요.

삼삼한 간에 맛있는 오이무침이랍니다.

[6월 도시락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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