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찍부터 가서 신나게 눈썰매를 타고 나오면서 번지점프를 했다.
안젤라는 이런거 타는걸 좋아한다. 나도 무지 좋아하는데...
제일 춥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생각외로 그리 춥지는 않아 다행히 눈썰매를 신나게 탈 수 있었다.
튜브가 좀 무겁긴 했지만 둘이 같이 타기도 하고 혼자 타기도 하고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아 금방금방 탈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나오면서 돈까스와 우동을 먹고 집으로 돌아옴.
돌아오는 길이 너무 춥다. 놀 땐 모르다가 돌아오려니 왜 이리 추운지 정말 얼어죽을 것 같다.
출처: 본오동 천주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미소천사!!!
첫댓글 ㅎㅎ 저는 무서워서 이런거 못하는데~그래도 저보다 용감한 우리딸은 타보더라구요~~위로,아래로 왔다갔다하면서 웃는건지 우는건지 힝~거리면서요~ㅋㅋ 다타고서는 나중에 또 타고싶다고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구요~3차때도 태워줘야겠어요~ㅎㅎㅎ
눈썰매는 많이 안타고 일찍 가셨나봐요. 저흰 12시까지 신나게 타고 왔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아이때문에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놀다 왔습니다. 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ㅎㅎ 저는 무서워서 이런거 못하는데~그래도 저보다 용감한 우리딸은 타보더라구요~~위로,아래로 왔다갔다하면서 웃는건지 우는건지 힝~거리면서요~ㅋㅋ 다타고서는 나중에 또 타고싶다고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구요~3차때도 태워줘야겠어요~ㅎㅎㅎ
눈썰매는 많이 안타고 일찍 가셨나봐요. 저흰 12시까지 신나게 타고 왔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아이때문에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놀다 왔습니다. 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