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계속 이어집니다..

시드니 타워에서 내려다본 시드니 전경들 입니다. 타워높이가 305미터라고 하네요. 크고작은 건물들과 도시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전망대 아래층에는 1시간에 360도 회전하는 회전식 뷔페식당이 있다고 하는데 거긴 안타깝게도 못가보구요.

시드니를 눈속가득 담아왔습니다.

시내모습 이구요. 한쪽에 아는분들 모습이 살짝..ㅎ

크루즈 관광도 했지요. 배안에서 식사를하고 선상으로 올라가 시드니의 멋진 모습들을 감상해봅니다.

걸어다니면서 보는 시드니와는 또다른 모습.. 또 다른 느낌..



멀리 시드니의 아이콘인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가 보이네요.

선상에서 바라본 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릿지..

시드니 수족관입니다.. 규묘도 제법크고 아크릴 터널로 되어있는 곳도 있구요.

하얀색 덩치 큰넘은 사람머리와 비슷한 형상을한 듀공이라고 합니다. 몸통은 돌고래구요. 귀하신 몸이랍니다. 옛날에는 듀공을 인어로 착각했다고 하는데 전혀..

세인트 매리 대성당.. 사진은 찍지 말래서 멋진 내부모습을 소개하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최상의 우아함과 성스러움이 느껴지던데..

고딕양식의 커다란 석조건물로 두번의 화재를 겪고 14년에 걸쳐 다시 지었다고 합니다.

하버브릿지.. 싱글 아치형 다리로 오페라 하우스와 더불어 시드니의 상징이죠. 옷걸이 모양을 하고있고 다리전체 길이는 1,149미터 라고 합니다.

드디어 오페라 하우스를 가깝게.. 호주를 대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중의 하나인 오페라 하우스는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로얄 보타닉가든 맥쿼리스 포인트에서 바라본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 이곳에서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가 가장 이쁘게 보이더라구요.

오렌지 조각모양의 건물이 바다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여유로운 호주인들의 모습을 많이 볼수있었습니다. 멀리 시드니 타워가 살짝 보이네요.

언덕 뒷편으론 이렇게 미세스 맥쿼리스 의자가 있습니다. 바위를 그대로 깍아 만든 의자로 맥쿼리스 부인이 자주 앉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이 내용도 대략 패스..

포르투갈인이 경영하는 유명하다는 커피숍에서 잠시 여유로운 시간도 가져보구요.


가게가 너무 이뻤습니다. 가은언니랑 꽃언니 살짝 보이네여..ㅎ

시드니의 야경.. 찍긴찍었는데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이모양..디카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화려하지 않고 은은한 시드니야경 참 좋았는데..

여긴 록스.. 호주에서 처음으로 개척이 된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는 곳이라고 합니다.

오랜시간 빛바랜 건물들이 아름다웠습니다. 조명빨 때문인지 사진은 현대식 건물처럼 보이는디요..ㅎ

오페라 하우스앞 노천카페에서 시드니의 낭만을 살짝 즐겨보구요.

세인트 매리 대성당 맞은편에 있는 공원인데 이름은 생각나지 않고.. 너무 좋았어요.

특히.. 이 가로수길.. 그렇게 시드니의 밤은 깊어만 가고..
시드니는 짧은 여정이었지만 긴 여운으로 남아있을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이곳에 작은 사연을 묻혀놓고 왔으니 시드니 또한 내게는 특별한 곳이 되겠네요.
첫댓글 에휴~~~...
한숨만 나오고, 눈만 베렸읍니다...
가고 싶어도 현재는 갈 수 없는 입장이 그렇다는 얘기죠.
구석구석 꼼꼼하게 보여 주셨으니 제가 돌아보고 온 느낌??? ㅎㅎㅎ....
즐감하고 갑니다.
비행기 타는게 무서버서 그렇지 시드니는 그렇게 힘들진 않더라구요..
눈 베리게해서 죄송..ㅎ 우리집에 안약 많이 있는데..ㅋ
사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호주 시드니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납니다...음... 따님 모습도 보이네여...ㅎ
그곳에서 20년을 사셨으니 사진만 봐도 그리워 지시겠네여..^^
저는 그날 저녁 찻집에서 커피를 너무 진하게 마셔서 밤새 한숨도 못잤던 기억이 납니다. 코스님 덕분에 여행지 생각이 생생합니다.
그러셨구나..ㅎ 저는 가영이랑 레몬쥬스 마셨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피곤하셨겠어요.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서 뉴질랜드로 날아갔으니..ㅎ
이쁜 가영이 보고 싶네요. 잘지내죠?
네 가영이 학교 잘 다니고 잘지내고 있어요..^^
여러 매체에서 보아왔던 그림들이라 낯설지 않은 느낌이 편안함을 주는것 같아~~
가슴 설레며 여행 했을 그때의 네 모습이 아련히 뜨오르기도 하구....ㅎ
덕분에 시드니 즐감하고 간다..ㅎ 그리고 사진 올리느라 수고 했어유ㅠ...ㅎ
공주 많이 컸네~~ㅎ
친구도 한번 도전해봐.. 새로운 세계에..^^
코스언니가 같이가자고 여러번 말했는데 여행일정이 너무 길어서 같이 안갔더니 무지 후회되네.다음엔 무조건 따라 가야지.아름다운 풍경,자세한 설명..감동적이야.
강추입니다~~ㅎ
다음코스는 선녀가 잡아보셩.. 무조건 따라 갈께..ㅎ
잘 봤습니다. 아름답고 활기 있는 도시 시드니. 마음에 드는 도시 입니다.
감사합니다. 시드니.. 저도 기억에 많이 남을것 같은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