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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맥(敎脈)9192
 
 
 
카페 게시글
미술 두메 남종국 작 <어머님의 삶>
두메 추천 0 조회 57 22.12.26 13:1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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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26 19:40

    첫댓글 ◆향원화백님, 추억이 담긴 좋은 작품들을 올려주셨습니다.
    ▶1930년‒50년대 우리네 삶은 참으로 힘든 삶이었습니다. 먹을 게 없어서 허기진 배를 물로 채우는 때가 허다했고, 용돈 마련하는 방법은 5일 장이 서면, 부모님께서는 땔나무나 감을 짊어지거나 머리에 이고 먼 길(차가 없어 30 리 길 걸어가는 것은 예사였음)가서 팔아, 필요한 물건을 사고, 조금 남는 돈은 자녀들 용돈으로 주곤 했지요.
    ▶참으로 힘들고 불쌍하게 살다 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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