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반지를 넷째 손가락에 끼는 이유

[수정]

반지를 낄때마다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던

네번째 손가락에 끼는이유!

엄지는 순결한 성모 마리아의 상징

영국인은 종교가 있을 경우 대부분 그들의 종교에 따라 결혼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1600년대 영국의 신부는 결혼 축하파티에서 종종 반지를 엄지 손가락에 바꿔 끼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엄지손가락이 성모 마리아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정맥이 흐르는 넷째 손가락

일반적으로 결혼할 때 반지를 끼는 손가락이며 약속의 의미로 잘 알려진 넷째 손가락.

반지에 관한 전통은 고려 로마 시대로부터 비롯됐어습니다.

로마 시대에는 결혼과 약혼의 의미로 왼손 약지 손가락에 반지를 끼게 되어 있었는데 손가락에서

나온 특별한 정맥 '베나 아모리스'가 심장에 직접 연결된 것으로

 모든 사람이 믿었기때문입니다. 

이러한 관습때문에 넷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는 것입니다.

커다란 반지를 끼는 유대인의 전통

유대인의 결혼 풍습중에서 전 세계로 확산된 의식이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신랑,신부가

반지를 교환하는 것입니다. 유대인이 반지를 교환하는것은 둥근 반지처럼 부부가 평생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유대인의 결혼반지는 아무런 흠이 없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것만 교환할 수 있었다고

한다. 16세기동안 유대인의 결혼풍습의 하나로 커다란 반지를 신부의 오른손 검지 손가락에 끼웠다고합니다.

이후 유대인 보호를 위해 이런 풍습이 사라졌습니다.

프랑스 여인의 결혼반지

11세기에서 15세기에 걸쳐 프랑스의 여인들은 오른손 셋째 손가라과 넷째 손가락에 밴드를 착용했습니다.

이유는 많은 사람이 이 손가락의 정맥이 심장과 연결되었다고 믿었기 때문. 사랑의 증표로 서로가

나눠 끼는 반지를 중지에 끼는 것은 인간의 심장과 연결되는 혈관이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중지에 반지를 끼고 있으면 기혼자이거나 곧 결혼하는 여성을 상징한다고합니다.

반지를 바꿔끼는 그리스 풍습

그리스 관습에 따르면 신부는 결혼의식을 치르는 동안 약혼반지를 왼손의 넷째 손가락에서 오른손의

넷째 손가락으로 옮겨 꼈습니다.약혼 기간 동안에는 왼손에 끼고 있다가 결혼을 하는 순간에는 오른손

손가락에 바꿔 끼는것, 또한 고대 그리스인은 어떤 혼합물을 저을 때나

음식 맛을 볼 때도 넷째 손가락을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