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 주 시골 집 TV 구입 이야기 등

[별과바람]

시골 집의 하드웨어를 그럴듯하게 갖추었으므로, 이제는
소프트웨어를 마련함에 노력할 때가 되었다는 형님분들의 말씀이 있었더랬습니다.
그 말씀을 전해주셨던 백록 형님께서 좋은 TV를 자신이 기증할테니 알아보라고 하였고, 저와 내자가  성심껏 주위에

시장조사한 결과 삼성 50인치 새 텔레비전을
시중가 보다 많이 싸게 구입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거실 서쪽 벽에 벽걸이로 장치하려 하였으나, 명절에 많은 가족들이 모여서 다른 놀이와 같이 하는 장소가 되면

혼란스러운 점이 있을까 염려되어서 차라리 안방에 설치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
하여 오는 토요일(8/29) 벽걸이 설치를 위해 출장 기사가 오후 3시에, 오후 3시 반에는 스카이라이프 설치 기사가 시골집을 방문해주기로 약속해놓았답니다.

스카이라이프 셋업박스는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방문기사가 전화오면 추가 상담해보겠습니다.
한편, 셋째 주 토요일에는 경주 서라벌클럽 야유회 행사로 감포 바닷가 바다횟집에서 올 마지막 피서를....
어제 일요일에는 토함산 불국사 곁에있는 동리 목월 문학관을 찾아갔는데,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휴관...
진갱빈 가족 다함께 건강 유의하셔서 오는 추석에 반갑게 뵙시다.
오는 주말 시골집에 들어가서 또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