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루 ! 남원 광한루 와 모든것이 비스무리.......
강을 끼고 발달한 도시 그리고 춘향과 아랑

때는 봄 ! 우린 반년만에 다시만났네.......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오우 하재환 이 빠졌네........
쉬엄 쉬엄 가야 하는데..... 세상이 너무 바브다 보니 오늘 한번 쉬어가세 !

반질반질한 대청마루에 퍼지고 앉아 여름을 맞이 합시다.
세월호도 잊고 나이도 잊고 그냥 새로운 경치를 즐깁시다 !

무봉사 !
봉황이 춤춘다는절..............

밀양은 빽빽할 밀(密) 볕 양(陽) 로 말하자면 따뜻한 고장이다.
최근 여름에 온도 하면 밀양이 항상 거론 되는것도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금산 출신 정웅이 밀양강을 배경으로 한컷하네요.
조용필의 노래 " 옛동산에 올라 .." 그노래의 실제 배경이 바로 이 배경이다.

박시춘의 생가 에서..................
이미자 남진 나훈아 조미미 김세레나 우리가 알고있는 옛가요의 대부분이
이분이 작곡하였고 언젠가 조갑제 씨가 박시춘이야말로 밀양의 최고 인물이다 라고 극찬 했다.

용관이 부부 도 오랫만이 같이 나와서 수송보름회의 우의 를 과시했네.....
내자 께서 자주 안뵈여 궁금했는데 앞으로 자주 나오소 !

합천 칸추리 보이 도 밀양영남루는 첨 이라 하네요...
편하게 보이는 부부 네요........... 이제 살림 합쳤으니 행복하게 삽시다.

이제 밀양에 대해 설명듣는 시간.....
영화 " 밀양" 은 이청준 소설" 벌레 이야기" 가 원작인데 실은 이청준 작가는 전라도 장흥분이라
밀양과는 거리가 있지요.
내용이 용서와 구원에 관한 어려운 방정식 인데 밀(密) 비밀 할때도 쓰기 때문에 비밀의 빛(구원) 이라는
의미를 지역에 갖다 맞춘 이창동 감독의 번득이는 아이디어 로 제목이 탄생 했지 않느냐 라고
조심스럽게 해석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