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글에서 말했듯이..
디카가ㅋㅋㅋㅋㅋ
효제초등학교.
제가 졸업한 학교입니다. 으흥
사실 초등학교 6학년때 전학와서 별로 깊은 감정이 있는 학교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졸업한 학교니까요!
초등학교때 친구들은 음.. 별로 친하게 지냈던것 같지는 않군요.
중학교 가서 친해진 친구는 많아도ㅋㅋㅋㅋ
저의 어렸을적은 그렇게 지나갔죠. 중간에 전학을 간건 슬픈일인듯.
그래도
다시가보니 참 작게 느껴지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갈수록
점점커지는 건물들을 보아왔으니 초등학교가 커보일리가 있나요.
효제초등학교는 야구부가 유명합니다. 후훗훗훗
에헤헤헤 방학에도 가끔 지나가다보면 야구를 하는 남자아이들 으헤헤헤헤
안녕 누님은 놀이터에서 찌그러져 있을께.... 놀이터!!
쓰레기가 많아요.. 왜일까요..
담....배.....도.... 보일것 같은 ㄴ....ㅡ...ㄲ...ㅣ...ㅁ
구석에 연못이 ~~~
옛날엔 수영장이였는데요.
아이가 익사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게 사실이였던지 소문이였던지 생각이 나질 않네요.
쪼오끔 무서운 연못ㅋㅋㅋㅋ
아 효제초등학교 옆에는 중부교육청이 있는데..!!??
뭐 별로 상관은 없지만요ㅋㅋㅋㅋ
동심을 느끼기엔 제게 추억이 얼마 없는 학교라 아쉽네요.
중학교 추억이 제겐 너무 소중한것 같아요.
앞으로 고등학교 생활에서 더 좋은 추억을 만들겠지만요.
동심을 느낄수 있었던건. 오늘 어쩌다가 본 편지...
그것도 제가 아빠께 드린 생일 축하편지
오글오글 ㅋㅋㅋㅋㅋㅋ
아이는 참 단순한것 같아요.
내용이 참 귀여운...와호허하하ㅏㅎ하ㅏ하하 민망해라
아빠의 서랍깊숙한곳에 있었답니다ㅋㅋㅋㅋ
내용은 비공개 으흐흐흐흥
개학이 코앞이군요. 도덕 숙제도 오늘로 마무리가 되겠지요. 으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