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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 출범 | ||||
시민, 사회, 생협, 상인단체들의 권리찾기 운동, 좋은 후보 선정 및 예비후보자 검증 옥석 가릴 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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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 사회, 생협, 상인단체들의 권리찾기 운동이 본격화 됐다. 1일(화) 23개 광명시 시민·사회·생협·상인단체가 연대한 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이하 ‘유권자운동본부’)는 광명시청 정문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지방 정치 실현과 선거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 유권자 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유권자운동본부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정책 발굴 및 제언, ▶유권자들이 후보자를 변별력 있게 판단할 수 있는 후보자 검증활동, ▶유권자들이 지방선거 투표를 포기하지 않게 하기 위한 투표참여 운동 등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봉 유권자운동본부 상임본부장은 ▶광명시 10대 생활정책 과제 선정 활동 ▶360좋은후보평가단 활동 ▶(예비)후보자 초청 좌담회 또는 찾아가는 (예비)후보자 간담회 ▶유권자투표참여 활동 경기도 연대 활동 ▶광명시장 후보 대상 매니페스토 실천 협약식 ▶기타 활동 등 향후 활동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안경애 공동대표(광명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가 낭독한 출범 선언문을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정책 발굴 및 제언을 통한 매니페스토 운동 전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후보 평가 및 선정 활동 ▶유권자들이 후보자를 변별력 있게 판단할 수 있는 후보자 검증활동 ▶유권자들이 지방선거 투표를 포기하지 않게 하기 위한 투표참여 운동 ▲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교육감 등 광역단체 관련 정책 및 (예비)후보자 검증 활동과 각 지역의 좋은후보에 대한 정보 공유발표를 경기도 연대와 함께 추진 등 유권자운동본부의 노력이 시민들의 지지와 참여 속에서 6.4 지방선거를 모범적으로 치르게 될 것으로 확신하며 더 많은 단체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권자운동본부는 각 참여단체 대표 1인으로 공동대표를 구성하고 상임본부장에는 이승봉 광명텃밭보급소 대표이사를 선임, 광명경실련, 광명여성의전화, 광명슈퍼마켓협동조합 등에 공동사무국을 두기로 했다. 참여단체는 광명경실련, 광명교육연대, 광명만남의집, 광명불교환경연대, 광명여성의전화, 광명텃밭보급소, 광명NCC, 광명YMCA,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광명시지부(광명시민단체협의회 9개 단체), 광명시 생협(5개 단체),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사)좋은친구들(광명시민사회단체 2개 단체), 광명슈퍼마켓협동조합, 광명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광명새마을시장상인조합, 광명새마을상가조합, 광명가구유통사업협동조합,크로앙스총상우회, 광명패션유통사업협동조합(상인단체 7개 단체) 한편 참여단체 중 광명시 보조 및 지원사업 단체, 위수탁단체 등 이해관계가 있는 단체의 참여가 우려된다는 질문에 이 상임본부장은 “일부 보조단체가 참여한 것은 사실이다. 당파적 시각을 배제하고자 후보자 검증·선정 과정에서 후보자의 이름을 블라인드 처리해 공정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유권자운동부 참여 단체와 후보자간의 이해관계 및 이에 따른 공신력 있는 기준 마련, 좋은후보 평가단 모집과 후보자 평가 기준 및 검증·선정 방법 마련과 아울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새누리당 후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약속본부는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후보, 양기대 광명시장 후보, 최철환 경기도교육의원 후보, 김경표, 박승원, 박종기, 경기도의원 후보, 경은균, 김철수, 문현수, 이연숙, 제창록 광명시의원 후보 등 11명의 좋은 후보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중 최종 당선자는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양기대 광명시장, 최철환 경기도교육의원, 김경표, 박승원 도의원, 문현수 광명시의원 후보 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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