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 같이 3. 월 산행지를 알려 드리 오니 많이 오시기 바랍 니다
1. 산행일 ; 2019. 년 3. 월 15 일
2. 출발지 ; 김천시남산동 소재 안외과 의원 앞 아침 08;00 정각
3. 산행지 ; 삼천포 케이 불카 탑승 남일대 코끼리 바위
4. 산행코스 ; 케이불카 탑승 ㅡ 정상 ㅡ 남일대 해수욕장 ㅡ 남일대 코끼리 바위
5. 기타 ; 정비회원 공히 회비는 40.000 원 여성회원 30.000 원 신분증 필히 가지고오고
중식은 안가져 오시도됨 회집 에서 점심 먹을 예정임
매년 1월1일 삼천포대교 해맞이 축제장과 사천 세계타악축제 등 각종 축제의 주무대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전국의 예술인들이 수시로 야외무대에서 각종 공연을 하기도 하는 시설이며 한 여름밤 관광객의 휴식처로도 각광받고 있는 곳입니다. 2006년 건설교통부 선정 "간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대상”을 차지한 창선.삼천포대교를 한눈에 조망하고, 시원한 바닷바람과 눈부시게 푸른 물결을 감상하며, 사천8경인 실안낙조와 밤이면 화려하게 변하는 창선·삼천포대교의 야경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대방진 굴항
대방진 굴항은 고려시대에 우리나라 연안을 빈번이 침범하던 왜구의 노략질을 방비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인공항구로 외부에서 볼 때 안이 들여다 보이지 않는 구조로 설계된 군사기지입니다. 굴항의 짙은 옥색 고인물 위로 드리우는 백 년 넘은 팽나무 고목들의 그림자는 고운 비단 위에 그려놓은 산수화 같은 모습입니다. 굴항 주위로는 바로 일반 주택의 담장이며, 지금도 마을 사람들의 작은 배들을 정박하는 항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굴항을 한 바퀴 돌아 위로 올라가면 작은 공원이 꾸며져 있고 곳곳에 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옆으로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창선·삼천포대교의 모습과 삼천포의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유람선 선착장
탁 트인 바다로 유람선관광을 즐길수 있는 곳! 유람선을 타고 삼천포대교와 인근의 섬들을 돌아보며 해상관광을 즐기는 것은 사천관광의 큰 매력중의 하나입니다. 삼천포 앞바다는 호수같이 맑은 물결과 해안경관 또한 아름답기 때문에 유람선을 타고 바다 위를 누비는 맛은 한결 흥취가 납니다.
삼천포 코끼리길의 한 코스로 사천의 아름다운 바다 위를 누비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삼천포 수산시장
노산공원의 아름다운 해안로를 걷고 난후 삼천포 수산시장으로 향합니다.
삼천포수산시장은 삼천포서부시장을 일컫는 다른 말입니다. 이곳 시장에서는 여느 재래시장과 마찬가지로 인근 농촌에서 가꾼 각종 야채와 과일 등을 구입할 수 있고, 활어, 패류, 선어, 건어물 등의 수산물을 직접 맛을 보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가내에는 횟집센터가 자리잡고 있어 시장을 찾는 관광객이 아름다운 바다를 보면서 싱싱한 회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노산공원
박재삼 시인의 자취를 따라 걷는 길!
노산공원에는 박재삼 시비와 박재삼 문학관이 있습니다. 삼천포 바닷가에서 자란 그는 노산공원에 자주 올라 이슬같은 시심을 길렀습니다. 그의 시 속에 나오는 햇빛, 바다, 나무 등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노산공원. 이곳은 바다에 인접한 언덕으로 육각정에 오르면 다도해의 시원한 바람이 옷깃을 파고들고 나무와 꽃풀 사이를 가볍게 걸을 수 있는 해안로가 인상 깊습니다.
신항로
남일대 해수욕장을 지나 삼천포 코끼리길을 따라가다보면 삼천포항이 나타난다.
서부경남 연안어업 중심지로 주로 멸치, 갈치, 전어, 고등어 등이 많이 잡히고 있으며, 165㎞의 긴 해안선을 따라 47개의 크고 작은 어항이 있으며 총 2,079척의 어선을 보유하고 있다. 적당한 유속과 플랑크톤이 풍부한 사천시 앞바다는 청정해역이며 수산물의 보고로 이곳에서 어획되는 활어와
수산물은 맛있기로 소문나 전국으로 공급되고 있다. 사천의 먹을거리로는 맑고 깨끗한 청정해역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활어를 삼천포항에 늘어선 활어회센터에서 맛볼 수 있다
남일대 해수욕장
시내중심가에서 3.5km떨어진 향촌동에는 "남녘 땅에서는 경치가 빼어난 곳" 이라는 남일대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남일대라는 명칭은 신라 말의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이곳을 지나치면서 경치에 반해 남일대라고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이 곳은 삼면이 낮은 산으로 둘러싸이고, 각종 기암괴석과 수림이 빼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고 질이 곱고 부드러운 모래밭과 맑은 물로 유명합니다. 이곳 백사장은 예부터 인근의 부녀자들이 모래찜질을 하던 휴양지로도 유명했으며 해수욕장이 개장된 이후로는 해마다 피서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근처에서는 노래미, 볼락 등 바닷고기가 많이 잡히기 때문에 낚시터가 즐비하고 있습니다.
남일대 코끼리 바위
이순신바닷길 제5코스 삼천포 코끼리길의 첫 시작점은 코끼리 바위입니다.
마치 코끼리가 물을 먹는 듯한 형상! 남일대의 코끼리 바위. 코끼리 바위 코와 몸체부분의 사이에 천연의 동굴이 있어 파도가 넘실거리며 드나들 때마다 오랜 세월에 걸쳐 물결에 밀려와서 쌓인 조가비와, 조개껍데기와 모래알이 하얗게 쌓여있습니다. 바위근처는 수심조차 알길이 없을 만큼 푸른 물이 출렁대고 있어 태고의 신비조차 감돌고 있으며 한려수도 물길 위를 연안 여객선이라도 지날 때는 이 코끼리바위는 머나먼 남국을 향해 마치 향수에 젖어 있는 시늉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