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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 국채 시장에서 수익률 곡선 스티프닝(steepening)이 심화되고 있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의 영향을 크게 받는 단기 국채의 수익률은 FRB의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기대하며 크게 하락하고 있다. 반면 시장이 결정하는 장기 국채의 수익률은 단기 국채 수익률의 흐름을 쫓지 않고 있어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지고 있다.
지난주 미 국채 2년물과 10년물 간의 스프레드(금리 격차)는 3년 만에 가장 큰 폭인 1.24%포인트까지 벌어졌다.
문차우는 수익률 스티프닝이 심화되면서 스프레드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마저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의 인플레가 안정권인 2%선을 계속해서 상회하고 있고, 국채 10년물의 수익률이 3.8%에 불과해 장기 수익률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FRB가 헬리콥터로 돈을 뿌려도 줍는 곳은 기업·서민 아닌 은행"
이같은 상황에서 표정관리를 하느라 바쁜 곳은 은행이다. 금리가 낮은 단기 대출을 받아 수익률이 높은 장기 여신을 발행함으로써 무위험 수익을 거둘 수 있게된 은행으로서는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지는 것이 반갑다고 그는 설명했다.
따라서 문차우 칼럼리스트는 FRB가 `헬리콥터로 현금을 뿌려도` 이를 줍는 당사자는 일반 서민이나 기업이 아닌 은행일 것라고 지적했다.
그는 경기침체에 대응하는 중앙은행의 정책 매뉴얼은 없는 법이라면서 FRB가 2001년과 같은 방식을 그대로 따를 것이 아니라 서브프라임으로 손실을 입은 가구에 한해 일시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크랩] 부동산 대란은 점점 다가옵니다. -- [펌] x [펌]
죽을날만 기다릴껍니다.
부동산 차익도 먼저 치고 들어갔던분들이 돈을 벌고 막차로 들어갔던 사람들은
쪽박찹니다. 증시도 비슷한 생리를 가지고 있네요. ^^
요즘 언론과 부동산 사이트에서 심심찮게 강북 재개발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호가 상승중 이라던가 금리 인하로 인한 부동산이 다시 뜬다, 라던지 이런 선동문구들 많이 보셨을겁니다. 그리고 초초해지시는 분들도 많아 지셨습니다. 이번에 기회 잡아야지! 하시는 분들이 그러시겠지요.
은행자금 사정 좋아졌습니다. 은행장들 회의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자금수급상황이 향상되었다.
당연한겁니다.
증시에서 수천억,수조가 빠져나간돈들은 채권으로 들어가고 있으며 외인자금들이 고맙게도 은행채를 대량 매입했으니 은행들 숨통트이고 금리내릴수 있는거지요.
자, 포인트 집어봅시다.
"단기간에 유입된 외인자본은 채권시장에서 단기간에 빠져나갈수도 있다"
이 문장이 포인트 입니다. 이면에 숨은 의미를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골디락시 호황
미국 꼴통 FRB의장출신 그린스펀의 초저금리 1%로 달러를 전세계에 풉니다. 전세계는 사상 유래없는 유동성의 호황을 경험하게 되었고 달러자금은 지구촌 구석구석 스며들어 이나라 저나라 부동산 시장에 불을 당깁니다.
천만다행으로 중국산 저가상품은 상식적인 인플레를 잡아줍니다. 중국은 세계경제에 너무나도 큰 버팀목이 되었다는것이죠. 중국이 너무 고맙습니다.
그런데, 중국 물가도 비상이며 부동산도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세계경제를 인플레로부터 구원해준 중국산 약발은 효과가 점점 줄어듭니다.
이명박의 집권을 보셔야겠습니다. 앞으로의 이명박시대에서 부동산의 흐름을 예상해야겠지요. 그래야 선동 찌라시와 부동산 사기사이트발 말장난에 피해보는 서민들이 없어지겠죠. ^^
일본의 사례로 일단 1경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아셔야 합니다.
부동산 거품을 잠재우기 위해서 일본정부는 1경원이라는 돈을 투입해 연착률을 도모합니다. 결과적으로 "잃어버린 10년" 이 도래했습니다.
한국 부동산의 피크.
2005년 판교신도시 분양. 2006년 수도권 신도시및 묻지마 개발. 2007년은 유지였다고들 합니다.
3년거치 원금상환 주택담보대출이니 금년도 2008년 부터 원금상환이 도래하겠습니다.
무섭습니다. 부동산 사고팔고 해서 차익을 보전해야 하는데 2007년은 거래매물 실종으로 시가 상승률이 없었다고 봐야합니다.
은행쪽에서 2008년 대출문제는 소화할수 있다고 한답니다. 여기도 포인트 잡읍시다.
2009년도 원금상환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습니다. 실제로 2005년이 아닌 2006년에 막차타신 분들이 더 많습니다. 은행빚을 지고 분양받은 서민들이 2006년에 몰렸다는 소리입니다. 2005년 판교떡밥을 덥썩 물어서 불안함에 막차를 타신분들. ㅠㅠ
가정이 필요하겠군요. 세계경제가 현 상태보다 나빠지지 않고 현재 수준만이라도 유지한다는 가정. 한국내 사정만 고려한 내용입니다.
언론찌라시에서 난리치는 부동산재열기 점화식의 낚시에 덥썩 물지들 마시기 바랍니다. 호재라고 하여도 대형투기족들의 정보력과 서민들의 정보력은 다릅니다. 서민들이 뒤따라 들어간후에는 대형투기족들 단물 빨아먹고 튄 후입니다.
대운하 주변 땅값 올랐다고 하여도 받아줄 서민이 없으면 그다지 오르지 않습니다.
서민들의 뒤치닥거리는 서민들의 책임이구요, 절대로 홀리지 맙시다.
강북 재개발 부분 상승은 강남아줌씨들의 장난이라는 설도 파다합니다.
식견자들께서 증시 추천종목들 알려주더군요.
농약관련 / 향 관련 / 한강 청소업체관련주 ......................
거래에서 주거의 개념으로 바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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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에서 내용이 삭제된 글인데요.
리플을 보아하니..공포감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많이 보여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46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