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스티커 - 2개
이 수업을 처음 수강신청을 한 건 과목이 마음에 들어서도 있지만 지난 겨울학기 때 교수님의 강의가 제게 인상 깊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한 살을 더 먹어서 그런지 지난 학기보다 적응하기가 좀 더 어려웠는데요.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이런 나의 두려운 감정이 나의 창의성을 저해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고, 제가 좌뇌보다 우뇌를 더 사용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여러가지 실습을 해 보면서 점점 창의적인 사람이 되어가는 느낌이더라구요 ㅎㅎ (순전히 주관적인 생각 일 수도 있지만)
그래서 수업 내용을 좀더 확실히 익혀 보다 창의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 욕심이 생겼고, 그렇게 되기 위해 그날 그날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시켜 보았습니다. 예를들면 우뇌를 좀 더 발달시키기 위해 왼손으로 젓가락질을 해 본다던가.. 하는 단순한 것들이요 ㅎㅎ
수업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수업 시간 이외에도 제가 하나 둘 실천해 보니까 더 재미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매일 똑같은 수업방식이 아니라 지루하지 않았던 것은 이 전에 들었던 교수님 수업에서부터 느꼈던 점 이었구요!
앞으로 저는 ! 이 수업 때 배운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고 평생 써 먹을 생각입니다.
다음 학기에 어느 수업에서나 조별로 하는 활동이 있을 때는 브레인 스토밍 기법을 사용한 후 가장 효과적이고, 현실성 있는 대안을 선택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습관을 들일 것 입니다.
항상 유익한 수업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 계절학기 때도 뵙고 싶지만.. 이미 교수님 수업을 전부 들어버린 것 같네요!
무더워 조심하시고 행복한 여름방학 보내세요 교수님 - 2학기 때 학교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