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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해마다 다양한 장르의 장,단편의 프랑스 영화를 소개하며 제주의 주요 영화축제 중 하나인 이 축제를 개최한다.
어휘
폐막 : 막을 내린다는 뜻, 연극 음악회나 행사 따위가 끝남, 또는 그것을 끝냄. 발돋움하다 : 키를 돋우려고 발밑을 괴고 서거나 발끝만 디디고 서다.
의견
코로나로 인해 문화, 체험 분야에 있어 많은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제주도에서 매해마다 개최하던 제주 프랑스 영화제는, 어김없이 2021년도에도 개최하기로 결정이 되었다. 괄목할만한 사실은 한국 유명 배우 배두나와 프랑스 배우 알랭 샤바가 문화차이에 따른오해와 우연 속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아이엠히어'라는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라는 점이다. 배우 '배두나'는 헐리우드 다수 작품에 출연한 전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럽, 아시아 국가의 영화에 출연하여 한국 영화액터계가 세계로 발돋움하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해당 작품 이외에도 18편의 선출작이 상영되어, 그랑프리, 심사위원상, 관객상 등을 두고 경쟁할 예정이라고 한다. '영화'라는 매게를 통해 국가 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더불어 타국의 문화를 간접 체험하는 경험을 가짐으로써 삶의 시각을 확장할 수 있다는 사실은 해당 영화제의 가치를 더욱 빛내준다. 이같은 교류 더욱 늘어나, 향후에는 한국 영화 산업의 세계화에 이바지하여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