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금강기맥3구간산행:(소룡고개-석불사거리) 산행일시 : 2013년 2월23일(토요일) 산행도상거리 :총24km는 간 것 같다 산행시간 : 총11시간전후 정도 산행날씨: 바닥에 눈이 있고 맑고 약간 더운 날씨였다 산행코스: 소룡고개-370봉-고내곡재-누황재-천호산-갈매봉-문드러미재-고속도로-쑥고개-용화산-다듬재-삼화운수화물(23번도로)-석불사거리 산행자: 대방 홀로 산행
03:42 지난주까지 부용과 가섭을 마치고 이번주는 금강기맥 3구간을 가려고 한다. 두루님이 빨리 석불사거리까지 오라고 하시니 다른 곳 보다 이곳을 먼저 가려고 한다. 새벽 1시에 일어나 전날 베낭 꾸려 놓은 것을 가지고 집을 나와 북천안에서 고속도로를 올라와 호남 민자 고속도로로 하여 가던 도중에 휴계소에서 오댕 국수를 사 먹고 서논산에서 내려 1번국도로 진행을 하다가 소룡고개로 향한다. 좌측에 소룡저수지가 보이고 가파른 길을 올라 소룡고개에 올라 선다. 우측에 들머리가 있고 도로를 벗어나 주차 공간이 있어 차를 주차 시키고 산행을 시작을 한다. 03:53 밤에 왔는지 눈이 내려서 바닥이 미끄럽다. 좌측으로 팔각정이 있고 군데 군데 나무 의자가 있는데 나무가 썩어서 제대로 된 의자가 없다. 삼각점이 있고 묘지도 보이고 날씨는 쌀쌀한 것이 바닥은 얼어 있어 얼음 바닥을 걷는 기분이다. 04:26 고내곡재에 도착을 하고 시멘트 도로가 있고 불법 쓰레기 버리지 말라는 표지판도 있고 금방 누가 왔다 갔는지 나무 아래 과일도 있고 무당들이 신으로 모시는 나무인가 05:44 누황재의 반사경도 보이고 시멘트 도로로 차도 지나 갔나 05:45 50번 송전탑도 지나고 하여간 이곳 오기전에 앉자서 막걸리도 한잔 하고 왔다. 05:50 천호 동굴이 이 근처 있나 06:07 기독교 묘도 하얀 눈인지 아니면 서리인지 06:09 나무 표지판도 보이고 행선표가 특이하다. 우측에는 야경이 멋스러운데 똑딱이 카메라로는 담을 수가 없다. 06:31 천호산 오르기 전에 표지판 드디어 천호산 정상 표지판 정상의 삼각점인데 눈이 정상 부근에는 많이 내려 있다.
옛 정상 표지판이 기울어져 있고 06:37 정상 증명 사진을 셀카로 남겨보고 그런데 인상이 안 좋다. 눈에 힘이 너무 들어 갔나 보다. 그리고 두루님 산행기에 파키라가 무슨 글을 써 놓았다고 뒤에 오는 나보고 확인하고 오라고 하셨는데 한밤중에 다니는 사람한테 낮에도 못찾는 것을 나 보고 숙제를 내 주면은 어떻게 찾을 수가 있습니까? 하여간 찾다가 포기하고 어두운 밤길을 눈이 내린 바닥를 미끄러지 않게 조심조심 내겨 갑니다. 06:50 천호산 정상 아래의 표지판 06:59 좌측으로 서서히 해는 ?아 오를 준비를 하는 중 07:02 헬기장을 지나 돌로 된 표시석도 지나고 07:11 우측으로 마을도 보이고 07:18 드디어 해가 ?아 올랐다. 07:29 갈매봉에 도착을 한다. 이제 햇빛도 나고 산불 감시초소도 있는데 근무를 누군가 하는지 문은 잠겨 있고 안에는 깨끗이 정리가 되어 있고 나도 이곳에서 막걸리를 버너에 약간 데워서 한잔 하고 간다. 07:34
저 멀리 미륵산 정상도 보이고 08:21 문드러미재에 좌측의 도로 저 멀리 저수지도 보이고 08:24
도로 옆에 문드러미재 표시석도 보이고 08:29 산불감시초소 같은 건물도 보이고 08:31 미륵산은 멀게만 보이고 08:34 묘도 보이고 호남 고속도로도 보이고 08:48 호남 도속도로 동물 이동통로로 진행을 한다.
08:52 동물 이동통로에 물 웅덩이도 보이고 09:23 쑥고개에 도착을 한다. 어산면
09:29 기독교 공동 묘지고 지나고
09:42 갈림길 돌탑도 만난다. 09:58 우측으로 저수지도 보이고 09:59 36번 송전탑도 지나고 10:02 전라북도 표지판도 박혀있고 10:05 1번 도로의 동물 이동 통로도 지나고
10:07 지금은 폐쇄된 도로도 보이고 10:17 소세양 신도비길 갈림길에서 대나무 숲 방향인 좌측으로 진행을 한다. 그런에 이곳에서 배가 고파서 더 이상 못갈것 같아 밥을 먹고 가기로 한다. 오늘 메뉴는 시집간 딸이 임신을 하여 집에 와 있는데 안성의 유명산 추어탕이 먹고 싶어서 사먹으러 갔다가 집에 포장을 하여 가지고 와서 조금 남은 것을 싸 가지고 와서 밥을 말아 먹는다. 11:00 밥을 먹고 나서 출발을 하면서 좌측에 삼각점이 있어 찍고서 출발을 한다. 11:14 등산로 방향으로 직진 11:41 우측으로 개를 키우는 농장이 있는지 40분을 올라 오는 내내 개 짖는 소리를 듣고 올라 왔다. 그런데 날씨가 무자기 덥다. 용화산에는 많은 등산객이 오가고 있다. 아리랑 고개로 진행
11:49 좌측의 군 사격장이 있는지 총 소리가 들리고 11:56 미륵산 정상은 가깝게 보이고 12:03 돌무덤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꺾이고 12:25 등산로 방향으로 간다. 좌측은 군 사격장이 있고 12:32 다듬재에 도착을 하고 심곡사 방향 미륵산 들머리의 알림 표시판 12:35 미륵산성으로 12:52 등산로로 진행 12:56 산성 옆길 따라서 진행을 하면 되는데 아까 추어탕이 짠 음식이었는지 계속 갈증이 난다. 13:18 무자기 힘들게 올라서서 우측의 통신 첩탑도 보이고
13:27 좌측으로 길은 이어지고 미륵산 정상의 삼각점 많은 등산객이 있어 증명 사진 한장 남기고
산불 감시 초소에서 음료와 술을 팔고 있어서 물을 하나 사서 다 먹고 의자에 앉자서 잠시 쉬어 간다. 13:37 내려 오다가 우측으로 장항교 방향으로 진행 14:04 간선생 묘소로 진행 14:12 14:20 묘가 나오고 아래도 표지판을 보고 내려 간다. 14:22 이곳에 좌측으로 14:23 이곳에서 좌측으로 14:25 논을 지나 외딴집이 나오고 14:26 외딴집을 돌아서 시멘트 도로로 진행 14:28 반사경이 있는 곳에서 임도길로 직진 14:37 공장으로 진입 14:39 삼화 운수화물을 지나 23번 도로를 만나고 도로를 따라서 300미터를 간다. 14:44 드디어 석불사거리에 도착을 한다. 이곳에서 익산에 사는 누이 아들한테 전화를 하여 석불사 옆에 있는 석불초등학교로 데리러 오라고 하고 슈퍼에서 갈증이나 콜라 한병을 사 먹는다. 10분을 넘게 기다렸나 누이 아들이 왔고 내 차가 있는 소룡고개로 향한다. 차를 회수해서 익산에 있는 부영아파트로 가서 목욕하고 저녁먹으면서 술도 한잔하고 토요일의 밤을 즐겁게 보낸다. 12시가 넘게 술자리가 이어 지고 잠을 나서 아침에 시원한 콩나물 국까지 얻어 먹고서는 일요일 오전10시 넘어서 집으로 돌아 온다. 토요일날 산행 중간에 두루님에게 전화를 했더니 안 받으셨는데 나중에 전화가 왔다. 두루님이 내주신 숙제 다 했다고 보고 하고 나중에 광인님과 언제 시간 ?추어서 가기로 한다. 이번 금강기맥은 약간 내린 눈때문에 내림길이 약간 힘들었고 마지막 미륵산 정상 올라오는데 갈증이 나서 많이 힘들었다. 등산로 길을 대체로 편하게 알바없이 진행을 한 것 같고 다음주는 육덕님과 문수지맥을 2박3일로 진행을 하기로 해서 이번주 내내 긴장을 하고 지내야 할 것 같다. 하여간 이번 산행은 오랜만에 홀로 산행이었고 다음 4구간은 여러명이 진행을 하면서 더 많은 추억을 쌓을 산행 기대가 된다. 이것으로 금강기맥 3구간 산행기를 마감을 한다. |
출처: 대방 원문보기 글쓴이: 대방
첫댓글 지맥길 이번에는 나홀로 진행 하셨네요
아마도 올해안으로 산길에서 한번 만날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광인님 보시면 안부 전해 주시구요
다음주 문수 지맥길 안전산행 바라며 소중한 그림과 글 나중에 잘 이용 할께요
안전 산행 하세요^^
두루님.광인님.육덕님과 함께 갈려고 합니다.
동물이동통로가 있어서 그나마 도로를 넘기가 수월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많이 돌아야 할텐데요.
하나하나 마무리되는 기맥길 산행기 즐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호남고속도로와 1번국도가 도로가 넓어서 동물이동통로가 있어서 수월하게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