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기아:두산 잠실경기 라디오중계방송중 해설자 졸도

<DIV>잠실 단군매치의 마지막 경기,<BR>기아는 윤석민의 2안타 1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병살타 3개로 8회까지 1-0으로 끌려 간다.<BR></DIV> <DIV>그러나 8회, 최희섭의 적시타도 동점을 만든 뒤, 김상현의 몸맞는볼로 만든 만루 상황.<BR>대타로 나온 장성호가 매의 눈을 번쩍이며 방망이를 돌리는데…</DIV> <DIV>↓↓↓↓↓↓↓↓↓↓↓↓↓↓↓↓↓↓↓↓↓↓↓↓↓↓↓↓↓↓↓↓↓↓↓↓↓↓<BR></DIV> <DIV> </DIV> <DIV> </DIV> <DIV><BR><EMBED style="LEFT: 8px; WIDTH: 300px; TOP: 28px; HEIGHT: 45px" src=http://pds17.egloos.com/pds/200908/30/59/090830_Joldo.mp3 width=300 height=45 type=audio/mpeg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EMBED><BR></DIV> <DIV> </DIV> <DIV> </DIV> <DIV><BR>캐스터 : 원볼 노스트라잌, 제 2구, 홈러~~~러러러러럴ㄹ랑러러러러ㅓ~~~엌! <BR></DIV> <DIV>이병훈 : 자, 김동영씨, 정신 좀 차리세요! -_-;;;; 일어나세요! -.-<BR>            김동영 캐스터는 잠시 졸도하셨고요, 이, 기아가, 허허 이렇습니다.<BR></DIV> <DIV><BR>(방송이 끊기는 걸 막기 위해, 높은 기아 대타 성공률에 대한 해설 시작)<BR></DIV> <DIV><BR>캐스터 : 무슨 일 있었어요? 왜 갑자기 5:1이 됐죠? =.=;<BR></DIV> <DIV>이병훈 : -_-;;<BR>            아.. 저는 초인적인 정신력을 발휘해서 지금, 졸도 안했고요,<BR>            김동영 캐스터께선 잠시 졸도했습니다.</DIV> <DIV><BR>캐스터 : 조금 더 해주세요. 아우... 전 조금 더 쉴.......<BR>            억, 우중가아~~~아아아안! 아ㅜ! 호옴러~~~~러러러ㅓ러럴랑러러러러ㅓ언! <BR>            홈런! 홈런! 랑데뷰 홈런입니다! 김원섭!<BR></DIV> <DIV> </DIV> <DIV>이병훈 : 자, 이번엔 제가 졸도할게요 ㅋㅋ</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