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 김윤동 회장, 10개 공동주택 관리소장 등이 참여했다.
경과보고에서 참여 10개 아파트는 24년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 동안 홍보, 업무협약식, 에코홈 컨설팅 및 캠페인, 자발적 에너지 절약 실천 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고 9월에는 최종보고서도 제출했다. 그 과정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148세대가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에 참여하여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했다. 또한 539명의 주민이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서명에 동참하고, 180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