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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재안산영남향우회 원문보기 글쓴이: 도사
밀양 밀성중, 전국 무대 싹쓸이 |
추계 한국중등축구연맹 회장배 대회서 화랑그룹 우승 |
![]() 경남 리그에서 전승으로 기초를 다진 밀성중학교 축구부는 예선전에서 가볍게 1위로 올라 우승의 고지를 향한 열정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16강에서 제주제일중학교를 2대0으로, 8강에서 서울남강중학교를 2대1로, 4강에서 진주중학교를 2대0으로 각각 누르면서 우승을 향해 지도자와 선수들은 땀의 금자탑을 하나하나 쌓아올렸다. 우승의 고지를 눈앞에 둔 결승에서 서울 신천중학교를 접전 끝에 1대0으로 제압하면서 영광의 우승컵을 가슴에 안았다. IBK 기업은행 ‘제45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 회장배 축구대회’는 전국 140개 팀이 5개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 5개 팀이 우승을 결정하는 대회로 전통있는 대회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최우수 선수상에는 정순호(3학년), 우수 GK상에는 김민수(3학년) 지도자상에는 축구부장 최영택 교사, 감독상에는 백승인 감독이 영예를 차지했다. 기초와 기본기 충실에 역점을 두고 지도해온 백감독은 “그동안 학생들이 쌓아온 땀과 우승을 향한 열정으로 열심히 싸워준 결과다”며 “2학기에 진행되는 경남리그에 큰 부담을 안게 되었으나 기필코 2009년도 경남의 축구왕으로 등극하겠다는 큰 포부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교장은 “밀양에서 경쟁팀이 없어 외부팀과 연습 경기를 할 때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웠고 지도자와 학생들과의 혼연일치 분위기가 성장의 지름길이었으며 학생들보다도 더 열정이 많은 학부모들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는 조력자였다”고 밝혔다. |
첫댓글 선배님은 고향소식에는------ 잘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