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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문화예술대상 대통령상으로 승격 | ||||
전문장애문화예술인 발굴...음악 미술 등 품격 격상키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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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로 제 4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을 올해부터서는 대통령상으로 승격해 오는 10월 20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고의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대상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에서 ‘대통령표창’으로 승격되고, 공로상은 ‘국무총리표창’으로, 음악, 미술, 문학, 대중예술 등 4개 부문별로는 ‘문화부장관 표창’으로 총 6개의 시상 품격이 격상된다.
시상은 음악,미술,문학,대중예술의 각 부문별 1명과 문화예술공로상 1명, 대상 1명을 선정한다.
자격은 10년 이상 경력의 장애인 문화예술인이어야 하며, 신체적 장애 극복정도, 문화예술지식의 창조성, 문화예술 방식 혁신도, 장애인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기여도, 전문성, 예술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은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전문장애문화예술인들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의 현 주소를 알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어둠 속에서도 밝은 빛을 내며 활동하고 있는 우리 장애인들의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청자는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지역복지관, 장애인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한국장애인문화협회로 접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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