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차 정기산행 : 하동북천 이명산 & 북천 꽃양귀비축제
- 일시 : 2019년 5월 23일, 목요일
- 장소 : 하동북천 이명산(理明山 570m) & 북천 꽃양귀비축제
- 누가 : old boy four(김병정, 박필묵, 백종벽, 조덕규)
- 산행코스 : 마산역 ~ (s-train 남도해양관광열차) ~ 북천역 ~ 북천한우단지, 이명산 입구 ~
진양강씨묘 ~ 계명산(382m) ~ 안부사거리 ~ 수련원, 마애불 갈림길 ~ 시루떡바위 ~
마애불 ~ 황토재, 정상 갈림길 ~ 이명산(570m) 정상 ~ 황토재, 정상 갈림길 ~ 마애불 ~
쉼터 ~ 이명산 입구 도로 ~ 부일수련원 ~ (택시, 6,000원) ~ 구북천역 점심 ~
북천 꽃양귀비축제장 ~ 북천역 ~(무궁화호) ~ 중리역 도착 저녁 후 해산
- 산행거리 및 시간 : 약 6km, 휴식, 간식먹기, 사진촬영시간포함 4시간 30분
☞ 산행거리에 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우리가 산행한 코스는 등산로도 가파르고 이정표도
잘 정비되어 있지 않았다.
☞ 북천 이명산(理明山, 570m) 산행을 하실 분은 '부일수련원' 또는 '이병주 문학관' 방향에서
산행 할것을 권장합니다.
1. 하동북천 이명산(理明山) 정상의 정상석(해발 570m)
2. 하동북천 이명산(理明山) 등산 안내도
3. 하동북천 이명산(理明山) 등산지도
4. 마산역 9시 37분에 출발하는 s-train(남도해양관광열차)을 타고 북천역
(10시 18분도착)으로 갔다. 마산 ~ 북천역까지 41분이 소요되었다.
5. s-train(남도해양관광열차)은 매주 수~일요일까지 운행하며 마산~북천까지
요금은 일반 10,500원, 경로는 4,800원이다.
6. s-train(남도해양관광열차) 1호차는 힐링실(전망석 4석 등 모두 68석), 2호차는 가족실
(가족실, 수유실), 3호차는 카페실(음악다방, 식당, 커풀룸), 4호차는 다례실, 5호차는
이벤트실(단체 여행객, 레크레이션)과 자전거 보관대 등이 설치되어 있다.
7. 북천역에 도착하여 북천한우단지 입구 철길 건널목을 건너 이명산 방향으로 올랐다.
이정표에는 이명산(理明山)까지 거리가 표시되어 있지 않았다.
8. 마을의 포장도로를 따라 조금 오르니 이명산 등산로가 나왔다. 이정표는 보이지 않았다.
9. 계명산(382m) 정상에 도착하였다. 등산로 입구에서 계명산 정상까지는
매우 가파르고 등산로도 매우 좁았다. 등산로 주변에 개옻나무가 많아 오르는데 힘이 들었다.
10. 계명산 정상에서 이정표가 없어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산행리본을 따라 경사도 심하고
미끄러운 내리막 등산로를 따라 내려오니 안부 사거리가 눈에 들어왔다.
11. 안부사거리에도 이정표가 없어 직진 방향으로 오르니 이정표가 눈에 들어왔다. 우리가 출발한
직전마을 꽃양귀비축제장에서 2.2km 올랐다.
12. 부일수련원, 마애불, 정상 갈림길에 도착하였다. 수련원까지 0.1km, 마애불까지 0.7km
13. 다시 경사가 심한 오르막 등산로이다.
14. 시루떡 바위에 도착하였다. 정말 시루떡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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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마애불을 지나 정상으로 올랐다. 이명산 정상까지 0.5km 남았다. 가파른 등산로가 계속 이어졌다.
17. 마침내 이명산(理明山) 정상에 도착하였다.
18. 이명산(570m) 정상에서 각자 인증샷.......
19. 하동북천 이명산(理明山) 정상 풍경
20. 하동북천 이명산에는 3개의 정상석이 있었다. 1)은 하동군에서 2)는 곤양산악회에서
3)은 경남정보고 OB산악회에서 세운 정상 표지석이다.
21. 이명산 정상에서 휴식과 간식을 먹은 후 하산을 시작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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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마애불에 도착하였다. 오를 때 이곳을 지나왔지만 그땐 단체 등산객이
많아 잘 관찰하지 못했다.
24. 다시 마애불상에 도착하였다. 마애불상의 훼손방지를 위해 CCTV가 설치
되어 있었다. 열심히 마애불에 대해 알아도 보고 사진으로도 담았다.
25. 이명산 암벽에 조각된 마애불상 : 경상남도기념물 제28호
26. 마애불상에 도착하여 북천직전코스모스 단지로 하산하지 않고 쉼터 방향으로
하산하였다.
27. 이명산 입구 도로에 도착하였다. 이병주문학관 방향으로
하산하기 위해 내려왔는데 이병주문학관까지는 아직 긴 거리이다.
28. 이명산 입구의 이정표 :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는 이정표인데 이정표가
가리키는 거리가 왜? 다를까요? 위 이정표는
이병주문확관까지 1.0km, 아래 이정표는 2.07km........
29. 이병주문학관을 가기위해 도로를 따라 내려왔다. 북천면 부일연수원 입구에 도착하여
이병주문학관까지 남은 거리를 예측하기 어려워 산행을 마무리하고 북천 개인택시를
호출하여 구북천역에 도착하여 점심 후 북천 꽃양귀비 축제장을 둘러 보았다.
18시 4분 출발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중리역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고 해산하였다.
☞ 제5회 하동북천 꽃양귀비축제
2019년 5월 17일(금) ~ 5월 26일(일) 10일간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꽃단지 일원
☞ 제13회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2019년 9월 20일(금) ~ 10월 6일(일) 17일간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570-3번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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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켸명산, 이명산, 양귀비 축제.
세코스를 다닌 흔적이 꽃, 자연 풍광, 산행 모습, 설명 까지 어울려 자셔히 보게 마늡니다.
자전거 보관대가 설치된 열차 내부까지 안내하는 자세함 만큼이나 볼거리가 소복한 그림들에 묻혀봅니다.
하동이 고향인 내가 북천에 친척도 있지만 이 코너를 보면서 북천을 관광하는 셈입니다.
양귀비 꽃밭은 실제 가보니 기대에 못 미쳐 실망했는데 이곳에서 감상하면서 부족했던 마음을 채웁니다. 꽃은 확실히 양귀비라는 감성에 빠지게하는 아름다움이 풍부합니다.
계명산, 이명산, 양귀비축제를 한 번에 찍은 날입니다.
계명산 정상에서 이명산 가는 등산로가 맞는지 아리송하여 망설였지만 이명산 정상은 잘 정복하였습니다.
우리가 오른 북천 양귀비축제장에서 들머리를 잡는 것 보다는 이병주문학관이나 부일수련원 방향에서
오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축제장에서는 바로 오를 수 있지만 앞 두 곳은 택시를 이용하면
무난 할 것 같았습니다.
우리가 탄 s-train열차 아주 좋았습니다.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 있고 특히 동인을 위한 많은 자전거 보관대가
있었습니다.
9월 20일 ~ 10월 6일 개최하는 북천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때 이 열차를 타고 북천의 여러곳을 자전거로
누벼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