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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이 영화 지나가다가 포스터만으로 봤을 때..
뭔가 무거운 주제로 다루어진 내용으로만 알았다..
유명한 소설 '오만과 편견'(제인 오스틴)의 원작 영화인 줄 모르고..^^
기회가 되어서 극장이 아닌 곳에서..보게 되었는데.,
처음에 별 기대를 안 하고 봐서, 더욱 인상이 깊게 남은 것인지.,아니면 내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주요한 이슈로
자리 잡은 주제라서 그런지.,너무도 인상 깊고 재미있게 봤다.
주인공들의 연기력, 합당한 순간 적절하게 흐르는 피아노 선율과 너무도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들에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더 큰 이유는 주님께서 지금 시기에 내게 주시는 메시지라서 더욱 내 중심을 뜨겁게 달군 것 같다.
사실 우리 부부는 어느새 우리의 생활 구석구석에 주님의 인도하심을 느끼고 맡기며 살아 온지가 꽤 되어서 그런지.,
영화하나 보는 것.,책하나 보는 것조차도 주님의 세심한 스케줄과 인도하심에 따라 보게 되고 듣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최소한 우리는 그렇게 믿고 인정한다.
연이어서 '플루크'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난 단순히 '벤지'나..여러 동물 영화 중에 하나인 줄 만 알고 봤는데.,
그런 선입견을 보기 좋게 깨고.,'오만과 편견'에 연이은 우리 안에 잠재해 있는 자기중심적인 생각에 대한 부분들을
더욱 보게 했다.
자존심, 선입견, 자기중심적인 생각, 독선, 독단적인 결정...우리의 사회와 생활 속에 깊이 뿌리박혀 있는 것들...
그래서 대화가 필요하고 인내가 필요하다.
생각에 있어서의 유연성이 요구되며, 좀 더 여유를 갖고 상대와 상황을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
'오만과 편견', '플루크'...
이 영화들에서 다루어진 주제들이 내 맘속에 오래도록 묵상되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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