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마귀 콘딜로마 hpv백신으로 미리 예방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은 종류에 따라 콘딜로마나 곤지름이라고 불리는 생식기 사마귀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20~30대 여성들이 수십만 원씩 자비로 접종 부담을 하기 어려워 2~3차례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닭 벼슬과 같이 울퉁불퉁하게 생긴 콘딜로마의 병변이 생식기 주변으로 보기 흉하게 퍼져나가며 부위에 따라 통증과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병 후 환자들에게 매우 스트레스를 주는 질환으로 시기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흉측하고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콘딜로마의 치료에는 전기소작술, 레이저 치료, 고주파 치료, 약물 치료 등 국소 치료법이 주로 사용되며, 부위가 크거나 클 때는 완치될 때까지 꾸준히 치료해야 합니다.
치료 후 눈에 보이는 병변이 사라진 후에도 원인균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일정 기간 추적검사를 통해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재발이 잦아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오해를 받고 있지만 치료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의 세심한 진료를 받고 3~6개월간 정기 검진을 받으면 대부분 완치됩니다.
환자가 직접 병변을 확인하고 치료와 치료 예후를 자세히 설명하며 마취를 병행해 통증 걱정 없이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치료 효과가 높습니다.
생식기 사마귀의 발생은 반복적인 감염의 위험이 높거나 HPV에 체질적으로 취약하다는 증거입니다. 따라서 HPV 감염으로 인한 여성암 위험도 높아 HPV로 인한 외음부암, 자궁경부암, 질암 등의 백신을 접종하고 자궁경부암 정기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콘딜로마는 치료 후 재발 여부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정기검진, 건강한 식단,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금연, 금욕 등을 통해 면역력이 향상되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많은 환자들이 생식기 사마귀 진단을 받고 감염 경로를 궁금해합니다. 하지만 잠복기가 2~8개월로 길고, 장기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누구에 의해,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1년에 한 번 정도 자궁경부암 정기검진을 거르지 않고 성기사마귀 콘딜로마를 일으키는 원인인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hpv백신으로 미리 예방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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