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식생활활동가 역량강화 연수 강좌 스케치
지난 7월 21일과 28일에 진행된 2026 식생활활동가역량강화연수는
줌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8개회원생협에서 1회차 약 75명~80명, 2회차 65명~70명 정도가 참석했습니다.
신청서보다 약간 참여율이 떨어진 약 90% 정도가 참여했지만 참가열기는 대단했습니다.
올해 주제는 발효식문화를 중심에 두고 여름철 발효식문화로 내세울 수 있는
전통장과 식초를 활용하여 식중독에도 안심하고 찬 음식으로 탈이 나기 쉬운
장건강을 위한 내용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한살림물품으로 보여지고 있는 다양한 발효물품과 가치
그리고 발효물품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실무자의 경험을 토대로 들었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가치가 빛나고 소중한 한살림발효물품입니다.
여름철에 전통장을 챙겨먹었던 조상의 지혜와 전통장이 여름철에 왜 꼭 먹어야하는가를 중심으로 진행된
류귀애님의 강의와 황기간장콩조림, 대파된장불고기, 여름쌈장 실습은 전통장을 즐겁게 먹을 수 있는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이어진 정혜경교수님의 발효식문화권의 한반도에서 전승되는 다양한 발효음식과
전통장, 술, 김치, 식초, 장아찌 등 선조들이 만들고 지켜온 다양한 발효음식에 대한
가치를 자세하게 들었습니다.
2회차는 초산발효 이해를 중심으로 식초활용을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한상준 초산정 대표님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오곡명초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식초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건강한 식문화의 기본이 되는 사항도 강조되었습니다.
오곡명초를 활용한 참외피클과 한살림막걸리에 오곡명초를 넣어 발효시키는 막걸리식초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쉽고 빠르게 식초를 활용할 수 있는 팁도 공유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여한 활동가들이 삼삼오오 소모임방을 만들어 밥상에 발효를 더하는 지혜를 중심으로
3가지 주제를 가지고 6개조가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열렬하게 참여하고 진솔한 의견을 내준 분들이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식생활활동가 역량강화 연수는 참여한 활동가들의 공부열의뿐만아니라
조합원과 한살림 물품을 어떻게 확산하고 지켜나갈까를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함께한 모든 분들의 밥상에 작은 변화가 깃들 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