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이 주님과 함께 하는 소풍 같다.

[에스더]

* 내 삶이 주님과 함께 하는 소풍 같다.
- 윤영윤(조태성 편집)

1.
저희 교회 형제님 한 분이 CGNtv 직원이세요. 한동안 무대를 만드느라 많이 바쁘고 야근도 하더라고요. 바쁜 와중에도 하나님 앞에서 영적 우선순위를 잘 지키고요. 힘든 가운데도요. 믿음으로 고백했던 모습이 참 감동이었습니다.

<너무 은혜로운 시간이었고요. 같이 일하는 분에게 많이 배울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2. 
그 때 만들었던 공간이 이번 CGNtv ‘어메이징 그레이스’라는 프로그램에 나온다고 해서 보았어요. 카페(무대)가 따스함과 편안함이 가득해서인지, 주님의 은혜가 가득한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만들기를 정말 못하는데요. 부러운 생각이 들더라고요.

<성막을 만들 때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주신 지혜로운 마음을 형제님에게 주신 게 아닐까?> 

3.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줄 알게 하심을 입은 자들은 여호와의 무릇 명하신대로 할 것이니라(출 36:1)’

우리 형제님이 만든 공간 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요. 프로그램이 참 은혜롭더라고요. 보컬 트레이너 노영주씨가 나왔어요. 예전에 ‘놀면 뭐하니?’라는 프로그램에서요. 갑상선암 이후 고음이 안 올라가던 엄정화씨 보컬 트레이너를 한 분이더라고요. ‘보컬계의 의사 선생님’이라고도 불렸던 분인데요. 간증이 은혜로워서 감동받은 두 가지를 나누려고 합니다.

https://youtu.be/vn_Gvypzuiw

4. 
첫 번째는 둘째 아이가 100일쯤 되었을 때 지병으로 먼저 하늘나라에 가게 되었대요.

<많이 힘들었지? 네가 아플 때 나도 아팠단다.>

고통 가운데 하나님 앞에 울부짖을 때에 이런 위로를 주셨고요. 사람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걸 이해하게 하셨다고 해요.

5. 
그후 자녀가 자신의 소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배우고요. 하나님의 자녀를 잠시 자신에게 맡겨주신 것이라는 것을 배웠대요. 그렇게 아이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아빠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아이가 백혈병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40대 초반에 이런 근본적인 질문이 들더래요.

<왜 살지? 왜 일하지?>

6. 
그때 수도사들의 세미나 요약집을 읽게 됐대요. 거기에 <우리 삶은 하나님의 초대>라는 내용이 나왔대요. <하나님의 초대에 응하면 하나님과 가까운 삶을 살 수 있다> 라는 것이 결론이었다고 해요. 

<하나님의 초대>라는 말이 참 좋더라고요. 저는 요새 <내 삶이 주님과 함께 하는 소풍 같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요. 하나님의 초대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7. 
마지막에 MC 이세준씨와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찬양을 해 주셨는데요. 너무 너무 은혜로웠습니다. MC 두분과 초대 손님까지 사람은 세 명이지만요. 그 가운데 예수님이 함께 하신 듯해서 더 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수님께 하듯 성실하고 정직하게, 아름답게 무대 만들어 준 형제님과 팀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고요. 주님을 더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신 분들께도 감사했습니다. 형제님을 응원해 주고 싶어 시청하게 되었는데 제게 주신 은혜가 커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Paul_정수]

샬롬♧^^ 목사님
사모님의 귀한 후기와 삶의 묵상을 나눠주시고 저를 응원해주시려고 시청해주시며 은혜 받으시는 모습에 감동이고요 감사드립니다.

너무나도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사모님의 후기와 나눔과 격려, 응원해주셔서 큰 힘과 위로와 감동과 은혜를 받습니다.

저도 날마다 하나님의 초대에 응답하여 날이 갈수록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날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소풍과 같은 삶이 되길 소망하고 노력하겠습니다.^^

[Paul_정수]

[에스더]

늘 감사드려요.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시며 형제님 있는 곳이 잘 되도록 애쓰시는 모습에 늘 감동 받습니다.
기도로 더 응원하겠습니다!!

[Israel태성]

[Grace323]

샬롬 목사님,, 사모님^^

귀한 글에 감동받으며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

바쁜 와중에도 늘 성령님과 친밀한 교제
은혜를 누리고 계신 정수형제님의
아름다운 작품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세트장을
보니 은혜와 따스함을 느끼게 됩니다^^
오랜시간 성실히 근무하신 정수형제님을
축복합니다 ^^

또한 정수형제님의 작품과 간증까지
찾아보시며 격려하시고
은혜를 나눠주신 사모님^^♡
글을 멋지게 편집해 주신 목사님^^♧

너무나 감동이 되고
은혜가 되어요^^

우리가 어떻게 섬기고 사랑하며
연합해야 하는 지 보여주셔서
감사감사드려요 ^^

[에스더]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저도 이 세트장이 너무 따뜻한 느낌이라 참 좋더라고요.

늘 사랑으로, 따스함으로 보듬어 주시는 전도사님 통해
제가 더 많이 배우고 있어요. 감사해요!!

[김창환]

감사합니다. 사모님~~

저도 제 삶의 주인이 제가 아니고 하나님이심을 다시 돌아 보겠습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정수형제님~~

[에스더]

아멘!!
전도사님의 헌신과 하나님을 향한 중심을
하나님께서 누구보다 잘 아실 것입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