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강서교회 부산 범냇골 성지순례
천기2년 천력 5월4일(양.2011.6.5.)일요일 오전 5시40분 서울강서구 등촌동에 있는 통일교 강서교회에서 관광버스2대(1호차 양창수교회장,38명 2호차 이명호부교회장,34명)로 올림픽대로를 지나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오전10시20분경 부산톨게이트로 진입해서 11시4분 범냇골 범일전에 도착했다.
김용식관리소장의 안내를 받아 부산 범냇골 토담집시대(1951.8.~1953.1.) 참아버님의 개척교회의 향취를 느낄 수 있었고 11시10분 양창수교회장(서울강서교회)의 기도로 예배드린 후 범일전을 나와 언덕길을 오르니 조그만 골목길에 눈물의 바위 입구(안창로1번 라 길)표시가 있다.
참부모님의 노정을 조금이라도 체험하기 위해 맨발로 산길을 오르는 식구들도 있었다. 11시 57분 눈물의 바위에서 기도하고, 시원한 천심정 물을 마시며 수정산(천부산)정상(300m고지) 에 올라 기도하고, "참부모님억만세"를 기원하며 보고기도를 했다.
이곳은 1951년 문선명선생님이 기도를 한 곳이며 오른쪽에는 '천주통일' 왼쪽에는 '조국통일'이라는 글자를 새겨넣은 5m높이의 돌탑이 서 있다. 날씨가 청명해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부산 제3부두에서 노동자로 목도 일을 하시면서 고난길을 걸어신 참아버님의 모습을 상상해보았다.
오후 2시30분 범냇골을 나와 충무해저터널을 지나 거가대교로 해서 산청휴게소(19:03)에서 석식을 하고 서울로 올라왔다. 참석한 식구님들은 피곤한 줄도 모르고 즐거워 했으며 장거리 여행이지만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사랑을 느끼면서 즐겁고 은혜로운 성지순례였으며 참석하지못한 홈원들과도 함께 보람을 나누고 싶다고 했다.
글/사진 : CIGn. 이 명호 kbs444@hanmail.net
천부산 정상에서 기념촬영 2011.6.5. 12:45 '참부모님억만세' ~ ~ ~
범일전에서 기념촬영 (2011.6.5(일).오전11시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