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휴일이라 텃밭 김매기 작업을 마치고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에 장보러 go 하늘은 맑고 푸르고 나들이 하기 참좋은 날이다.(약간 더웠지만) 수산시장에서 갑오징어와 새우를 사서 오는데 생멸치에 필이 꼽힌 땡남이 ~~ 결국 뒤돌아가서 멸치를 사들고 오는데 입이 찢어 질듯 기분이 좋다. 나온김에 얼마전 인터넷에서 우연히 본 고성가볼만한곳 그레이스정원 이란곳을 네비로 탐색해 찾아갔다. 입구에서 보는것과는 달리 안으로 들어가니 정말 예쁘게 꾸며져 있다. 수국이 많은 정원인데 아직 수국이 피지않아 좀 아쉽긴 해도 좋은 구경을 하고 다음 수국이 피는 6월 중순 쯤에 꼭 다시 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휴일의 마무리는 스크린에서 몸풀기로 ~~~
첫댓글 이젠 사진을 좀 괜찮게 찍는 구먼 =ㅅ=
말그대로 grace~~~~!! 했던 하루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