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는 오늘 공식 선거운동 첫 날 충청권을 방문해 세종시에서 두 번째 유세를 갖고 오후 2시 30분에는 논산의 전통시장인 화지시장을 찾아 시장을 보러나온 시민과 상인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논산시민과 당 관계자 등 2,500여명이 운집한 하나은행 사거리에서 연호하는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 뒤 “따뜻하게 맞이해줘서 감사를 드린다”며 “논산시민에게 신세를 많이 졌다. 정치여정의 마지막인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당선돼 국민여러분께 보답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행복시대를 열어 나가고자 하는 박근혜를 이번 대선에서 선택하시어 저와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했다.
이날 하나은행사거리에 모인 시민들은 큰 소리로 “박근혜! 대통령!”을 연호하며 박 후보의 인사말에 화답했다.
이날 박 후보 도착에 앞서 이인제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홍문표 국회의원 등 4명이 단상에 올라 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시장 주변 상인들은 논산시 역대 선거기간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모였다고 말해 박 후보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날 박근혜후보는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참배를 마치고 대전역 광장과 세종시와 공주시에서 유세를 펼친뒤 논산화지시장과 부여상설시장을 방문하고 보령시로 향했다.
또한, 박 후보는 이날 전북 군산과 익산,전주에서도 유세를 펼칠것으로 알려졌다. |
첫댓글 홧팅
대통령이 그렇게 좋은가?
그 직업도 이제는 3D 업종인것 같은데...
그녀가?한다니까 3D가 아닌 조킨 종가벼 그러케간 부모님도 이져뻔거시......